일단 P명을 뭐로할지 고민되긴 했는데 P명 유래가 글 소개글에서

我輩はPである 名前はまだない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도입부에 '나는 고양이다. 이름은 아직 없다.' 문장 패러디라서 그냥 적당히 하기로 했음

(我輩가 1인칭 대명사긴 한데 좀 젠체하고 자의식 낭낭한 느낌임)

드립 아니고 진짜로 며칠전에 번역은 해놨는데 올릴까 말까 조금 고민했었다

원래 계획대로면 다음달쯤에 슬슬 올리려고 했는데 (창고엔 그렇게 올릴 생각)

근데 약간 이 곡 가사가 제대로 하나의 스토리로 이해되진 않아서 해석에 따라좀씩 달라질수 있을듯

그래도 곡 되게 특이한데 은근 중독적이고 약간 이런정도의 순한맛 환상광기 너무좋아 특히 푸칫↑토 구닛↑토 하는 그부분 뭔가 들을때마다 재밌음

아 ㄹㅇㅋㅋ 이맛에 번토라레하지

クルクルしてた頭から一つ　真紅な細いのプチっと潰せば

쿠루쿠루시테타 아타마카라 히토츠 맛카나 호소이노 푸칫토 츠부세바

빙글빙글 돌던 머리에서 하나 새빨간 가는 거 푹 으깨버리면

手乗り玉イルカ滑った快楽　明日は晴れるってね

테노리다마 이루카 스벳타 카이라쿠 아시타와 하레룻테네

손장난 구슬 돌고래 미끄러진 쾌락 내일은 맑을 거라며

クルクルしてた頭から二つ　まーるい黒いのグニっと捻れば

쿠루쿠루시테타 아타마카라 후타츠 마-루이 쿠로이노 구닛토 네지레바

빙글빙글 돌던 머리에서 두울 동그란 까만 거 콱 꺾어버리면

ぷっくりキャベツも弱った体温　明日は解体れるってさ

풋쿠리 캬베츠모 요왓타 타이온 아시타와 바레룻테사

불룽한 양배추도 약해진 체온 내일은 해체될 거라며

A↔B ゲーム　突付き突つかれて　零点満衰　これでいーか

에-↔비- 게-무 츠츠키 츠츠카레테 레-텐만스이 코레데 이-카

A↔B 게임 쪼고 쪼이며 영점 만쇠 이거면 됐나

見参集合　カボチャと話　状況悪化に　再点火！

겐산슈-고- 카보챠토 하나시 죠-쿄-악카니 사이텐카!

대면 집합 호박과 이야기 상황 악화에 재점화!

水をあげましょ　好きになってね　肥料あげるよ　優しくしてね？

미즈오 아게마쇼 스키니 낫테네 히료- 아게루요 야사시쿠 시테네?

물을 주자 좋아해줘 비료를 줄게 부드럽게 해줘?

愛多憎生さ　庭が汚れて　棘を剥き出し　反抗旗！

아이타조-세-사 니와가 요고레테 토게오 무키다시 한코-키!

사랑이 많으면 미움을 낳지 뜰이 더러워져서 가시를 드러내며 반항기!

箱の中身は知ってて　知らん振りしたから

하코노 나카미와 싯테테 시란푸리시타카라

상자 속 내용물은 알면서 모르는 척했으니까

中は秘密で　そういやコレ何だったっけ？　さあ？

나카와 히미츠데 소-이야 코레 난닷탓케? 사-?

속은 비밀이라 그러고 보니 이거 뭐더라? 글쎄?

クルクルしてた頭から一つ　真紅な細いのプチっと潰せば

쿠루쿠루시테타 아타마카라 히토츠 맛카나 호소이노 푸칫토 츠부세바

빙글빙글 돌던 머리에서 하나 새빨간 가는 거 푹 으깨버리면

転がる箸さえ笑う夢になる　明日も晴れるってよ

코로가루 하시사에 와라우 유메니 나루 아시타모 하레룻테요

굴러가는 젓가락마저 웃는 꿈이 돼 내일도 맑을 거라며

クルクルしてた頭から二つ　まーるい黒いのグニっと捻れば

쿠루쿠루시테타 아타마카라 후타츠 마-루이 쿠로이노 구닛토 네지레바

빙글빙글 돌던 머리에서 두울 동그란 까만 거 콱 꺾어버리면

放った弾さえ夜空を彩る　花火になれるってさ

하낫타 타마사에 요조라오 이로도루 하나비니 나레룻테사

쏜 총알마저 밤하늘을 채색하는 불꽃이 될 수 있다며

失脚転倒　脚も取られて　焦点翻弄　これが最後か

싯캬쿠 텐토- 아시모 토라레테 쇼-텐본로- 코레가 사이고카

실각 전도 발목도 잡혀 초점 농락 이게 마지막인가

頂上炎上　世界の上の　平穏めがけて　叫んだ

쵸-죠-엔죠- 세카이노 우에노 헤-온 메가케테 사켄다

정상은 불타고 세상 위의 평온을 향해 외쳤어

あっちへ行ったら　それが終わりで　こっちへ来たら　そこが最後で

앗치에 잇타라 소레가 오와리데 콧치에 키타라 소코가 사이고데

저쪽으로 가면 그게 끝이고 이쪽으로 오면 거기가 마지막이고

消えた人なら　汚れた庭の　土の深くに...

키에타 히토나라 요고레타 니와노 츠치노 후카쿠니...

사라진 사람이라면 더러워진 뜰의 흙 깊은 곳에...

昔々神様は　真紅な土を僕達にくれた

무카시무카시 카미사마와 맛카나 츠치오 보쿠라니 쿠레타

옛날 옛적에 신께서는 새빨간 땅을 우리에게 주었어

昔々僕達は　奇麗な水で庭を潤し

무카시무카시 보쿠타치와 키레-나 미즈데 니와오 우루오시

옛날 옛적에 우리들은 깨끗한 물로 뜰을 비옥하게 만들고

昔々僕達の　素敵な庭はここにあったよ

무카시무카시 보쿠타치노 스테키나 니와와 코코니 앗타요

옛날 옛적에 우리들의 근사한 뜰은 여기에 있었어

今は今は僕達の　素敵な庭も水も土も希望も夢も...

이마와 이마와 보쿠타치노 스테키나 니와모 미즈모 츠치모 키보-모 유메모...

지금은 지금은 우리들의 근사한 뜰도 물도 땅도 희망도 꿈도...

落ち込んだ朝頭から一つ　真紅な細いのプチっと潰せば

오치콘다 아사 아타마카라 히토츠 맛카나 호소이노 푸칫토 츠부세바

침울한 아침 머리에서 하나 새빨간 가는 거 푹 으깨버리면

叫んだ声から生まれた絶望　明日は笑うってね

사켄다 코에카라 우마레타 제츠보- 아시타와 와라웃테네

외친 목소리에서 태어난 절망 내일은 웃을 거라며

感謝した夜に頭から二つ　まーるい黒いのグニっと捻れば

칸샤시타 요루니 아타마카라 후타츠 마-루이 쿠로이노 구닛토 네지레바

감사한 밤에 머리에서 두울 동그란 까만 거 콱 꺾어버리면

叫んだ声から生まれた希望が　明日は笑うってさ

사켄다 코에카라 우마레타 키보-가 아시타와 와라웃테사

외친 목소리에서 태어난 희망이 내일은 웃을 거라며

どんな世界も頭から一つ　真紅な細いのプチっと潰せば

돈나 세카이모 아타마카라 히토츠 맛카나 호소이노 푸칫토 츠부세바

어떤 세상도 머리에서 하나 새빨간 가는 거 푹 으깨버리면

争う日常傷つく人達　明日は笑うってね

아라소우 니치죠- 키즈츠쿠 히토타치 아시타와 와라웃테네

다투는 일상 상처받는 사람들 내일은 웃을 거라며

腐った世界で頭から二つ　まーるい黒いのグニっと捻れば

쿠삿타 세카이데 아타마카라 후타츠 마-루이 쿠로이노 구닛토 네지레바

썩은 세상에서 머리에서 두울 동그란 까만 거 콱 꺾어버리면

汚い価値観固持する人達　明日は解体れるってさ

키타나이 카치칸 코지스루 히토타치 아시타와 바레룻테사

더러운 가치관 견지하는 사람들 내일은 해체될 거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