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이 없는자,

신체적 약자

사회적 소수자,

비정상인.

불완전한 열등한 자.

인류의 주인 제국의 황제께서 보시기에 눈에 들지 않는 하찮은 인간이자 열등종.

그것이 바로 장애인이지만 우리 제국민들은 그들을 장애우라 

대접하며 배려와 자선을 베풀고 그들을 위해 희생하고 있다.

그런 강자들의 자비에 기대하는 장애우들은 스스로를 증명하고 인류와 사회와 제국에 보답하기 위해 

스스로의 부족한 몸뚱이를 전쟁터에 바친다.

제국이 쏘는 한발의 총알이 가진 존엄와 고귀함이 자신보다도 가치있음을 그들이 아는 이성을 지녔기 때문에.

인류의 존귀함의 마지막 불꽃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하지만 21세기 미개하던 인간들은 다르다.

그들은 수치도 치욕도 모르고 덜떨어진 자신의 장애가 세상앞에 추악한 것이란걸 모른다.

놈들은 부덕하게도 정상인의 자비가 자신의 권리이자 장애가 특권이라는 망상을 가진 것들이었다.

실패자의 역사는 반복되어선 안된다.

인류제국은 21세기로의 회귀는 장애, 페미니즘, 난민, 이슬람, 조선족으로 더럽혀진 인류사회로의 타락이며

저런 최소한의 인간성과 명예조차도 모르는 더러운 유전자를 남겨두어서는 안될 것이다.

이것이 황제의 뜻일지니.....

황제는 오직 인류와 저열함없는 인류의 진화를 위하여 서거하셨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