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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SF속 인류의 수호자들++

인류의주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2.11 11: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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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SF를 다룬 영화나 드라마들을 보라, 외계인과의 공존과 평화 등 되도않는 헛소리가 난무하고 있다.


이는 극단적 PC주의와 바를 바가 없다. 


따라서, 다시한번 이러한 새태를 바로잡기 위해 오늘은 위인들을 소개시켜보도록 하겠다.




-마일스 쿼리치 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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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대적인 생명체들로 가득찬 행성 판도라, 그곳에서 쿼리치 대령은 인류의 마지막 불을 밝힐 광석들을 지구에 보내기 위해 고분분투했다.

미미한 전력으로 사납고 야만적인 나비족들을 제압하기 위해 과감한 싸움을 치뤄야만 했던 인물.

그는 부하들을 존중했고 자신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명예로운 리더였다.

노쇠한 몸으로도, 최후의 순간까지 전설적인 무용을 펼쳤으나 판도라 그 자체와 싸우기에는 중과부적인 바.

결국 한 때 그의 부하였던 비열한 인류의 배신자 제이크 설리 일당에게 맞서다 장렬히 전사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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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리치 대령의 인자했던 인품과 용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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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누구보다도 우뚝 서있을 인류의 귀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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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정의로운 광기를 기억하자.








-제라드 듀갈 제독, 알렉세이 스투코프 부제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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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한 전제적 독재와 외계종의 난립으로 고통받는 코프룰루 섹터의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UED는 두명의 영웅들에게 이 숭고한 임무를 맡겼다.

바로 제라드 듀갈과 알렉세이 스투코프였다.

고향에서 수만광년 이상 떨어진 우주의 망망대해 넘어, 미약한 규모의 함대를 이끌고서, 그들은 별들을 징검다리삼아 아우구스투스 그라드를 함락시켰으며 아이어 행성에서 번개같은 작전을 이끌었고 저그의 초월체를 굴복시켰다.

허나, 혐오스러운 외계무리의 사악함은 끝이 없었으며, 코프룰루의 독재자와 테러리스트가 인류를 배신할 줄은 누가 알았겠는가?

비록 원정이 실패했을지라도, 이들의 노력을 통해 지구는 한층 더 안전해질 수 있었다.

지구의 밤하늘 아래, 별들을 올려다 볼때면 항상 우리의 안전을 위해 싸우다 죽은 이들의 헌신을 기억하자.

캐리건은 대가를 치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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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까지도 이들을 기리기 위해 지구에서는 수많은 영상물들이 만들어지며 그들의 비장한 원정을 기리고 있다. 







-월허프 타킨 총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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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제국의 대총독, 타킨 독트린의 창안자 그리고 데스스타 프로젝트의 후원자 월허프 타킨 총독.

고위관료를 꿈구는 자들에게 있어 이보다도 더 훌륭한 모범은 찾기 힘들 것이다.

그는 은하제국의 초석을 다졌으며 반란군의 난립과 외계인들의 준동으로 위기에 빠진 은하제국을 안정시키기 위해 무수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비록 그 수단이 타킨 독트린이라는 다소 극단적으로 "느껴질 수도 있는 " 정책이었지만, 힘든 시기에는 힘든 결정을 내려야 하는 법.

비인류와의 공존이라는 지나친 이상주의로 이분의 업적을 깎아내려서는 안된다. 

누군가는 외계인과 붙어먹으며 잇속을 챙겼지만 또다른 누군가는 악인이라 매도당하면서까지 인류의 통합을 위해 싸우다 전사하였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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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최후까지 승리를 향한 믿음을 잃지 않았다. 

이는 모든 인류가 마음 깊히 본받아야 할 덕목이다.







-맥컬러 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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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컬러 대령은 두가지의 외로운 전쟁을 동시에 치룬 지휘관이다.

하나는 인류를 휩쓴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향한 것이었으며, 또하나는 만물의 영장의 지위를 위협하는 유인원들을 향한 것이었다.

그를 둘러싼 논란 속에서도 맥컬러 대령이 원하였던 궁극적인 목표가 인류의 생존이었다는 사실을 부정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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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간악한 시저무리를 사로잡았음에도 곧바로 제거하지 않고 노동력으로 활용했던 점은 분명 실수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상황을 고려해서라도 그를 무작정 급진적이라 매도할 수는 없다.

부족한 노동력을 충당하기 위해 유인원들을 부린 것은 인류를 위한, 위험하지만 가치있는 실험이었다.

그가 행한 여러 실수 속에서도, 그가 가진 인류애만큼은 높히 평가받아야 마땅하다.

인류의 생존을 위한 힘겹고 외로운 싸움 속에서, 그는 바이러스를 격리시키고 유인원들이 인류를 위협하지 못하도록 최선을 다하였다.

그는 솔선수범 직접 현장에서 시저를 향한 참수작전을 이끌기도 하였는데 아쉽게도 시저 사살은 실패하였지만 시저의 후계자를 사살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이후에도 맥컬러 대령은 유인원들과 바이러스의 위협으로부터 인류를 구원하고자 하였으나 종국에는 타인에게 바이러스를 옮기지 않기 위해 자결을 택하였다.

이 고결한 희생은 시저의 죽음으로서 보답받을 수 있었다.






-쿠버스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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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버스 벤터는 남아공의 애국기업 MNU의 보안팀장이었다.

그는 위대한 전사의 전형으로서 손색이 없었다.

그의 팀은 기술적으로 훨씬 진보한 외계 이족보행 병기를 상대로도 최선을 다해 맞어 싸웠으며 거의 굴복시킬뻔 했다.

그는 용맹하게도 최후까지 적에 대한 분노에 찬 도발을 멈추지 않았다

비록 임무를 완수하지는 못하였지만 최소한 엑스컴 바보들보다는 훨씬 잘싸웠다

특히 쿠버스가 바로잡으려 노력했던 이 남아공에서의 비극적인 사건은 외계난민에 대한 관용이 얼마나 위험한 결과로 되돌아 올 수 있는지 교훈을 주고 있다. 

쿠버스는 이를 희생을 통해 증명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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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버스는 평상시에도 외계종에 대한 혐오는 물론이고, 외계종에 협력할 '잠재적 협조자'까지 본능적으로 혐오하는 훌륭한 성품의 소유자였다.






-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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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제국의 황제, 여태까지 이보다 더 참된 군주는 없었다. 

외계종에 대한 끝이 없는 혐오

인류를 제외한 모든 지성체에 대한 증오

모든 생명체를 인류보다 하등히 여기는 올바른 가치관

인류의 존엄성을 향한 절대적 믿음.

황제는 이 4가지 정신을 설파하였고 실천하였다.

황제는 이를 통해 인류제국을 은하계 최강의 세력으로 발돋움 시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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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통치가 평화롭지는 않았지만 제국은 은하 중심부에서 모든 거의 모든 비인류들을 청소해버리고 안전하고 풍요로운 인류의 터전으로 가꿔나갔다.

그가 타락해버린 아들과 내분을 벌여 제국이 내리막길을 걷게 되었던 근원적 이유 또한 아이러니하게도 인류를 너무나도 사랑했기 때문이었다. 

아들에게 권력을 이양해주기보다는 인류가 스스로 자신들을 통치하기를 바랬던 것이다.

비록 과거에 비해 제국의 과학과 이성은 쇠락하였고 종교적 광신이 지배하고 있지만 여전히 제국은 무너지지 않고 인류를 향한 시기어린 도전의 물결 속에서 굳건히 버티고 있다.

이는 엘프, 드워프와 손잡고 그들에게 제국의 방위를 분담시켰다가 멸망해버린 옆동네 판타지 인류들과는 달리 비인류와의 공존, 타협을 철저히 거부하였기에 가능했다 할 수 있다.

이 참된 정신이 황제의 유산이 아니라면 무엇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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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육신이 죽음에 이르렀을지언정 정신은 여전히 제국을 수호하고 있는 것이다.






-오스마르 가리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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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nly good non-human is a dead non-human(좋은 비인간은 죽은 비인간 뿐)"

존나게 옳으신 말씀이다. 

본례 SF에 등장하는 위인들만을 기리고자 하였으나 오스마르 가리토스를 빼놓고서는 진정한 인류애를 논할 수 없었다.

그는 로데론이 무너진 뒤에도 그곳을 떠나지 않았다.

그 대신 로데론의 장군으로서, 자비를 들여 군대를 무장시켜 힘없는 난민들을 보호하였다.

자신의 어깨에 놓인 막중한 책임감을 느꼈기에, 가리토스는 현명하게도 인간 말고는 그 어떤 종족도 신뢰하지 않았다.

특히 비열하고 기회주의적인 엘프들의 본질을 꿰뚫은 것으로 유명한데 그 지혜로움은 가히 현자에 가깝다 할 수 있다.

이토록 옳바르고 의로운 신념을 가진 그가 현실과 타협하고 실바나스와 일시적으로 손을 잡았을 때, 그의 심정이 얼마나 복잡했을까?

그는 비록 쓰러졌을 지언정 그의 이상은 지금도 많은 사람들의 가슴속에 남아 살아 숨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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