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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골부대, 3대 전투승리 (6.25 이후~현)

천하무적(183.105) 2014.01.31 19:00:16
조회 6299 추천 38 댓글 1

 

백골부대, 3대 전투승리 (6.25 이후~현)

 

대침투작전 최우수부대, 10월 1일 38선 최초 돌파로 국군의 날 기원이 된 부대(전부대원 일계급 특진). 한,만국경 혜산진 최초돌파(전부대원 일계급 특진)대통령 표창 수십회. 1965년 이래 지금의 위치에 주둔한 이후에도 38회에 걸친 대(對) 국지도발 작전에서 136명의 적을 사살, 단 한 번도 월북, 침투를 허용하지 않았다. DMZ완전작전 부대. 특히 1992년 일명 은하계곡으로 침투를 시도하던 북한군을 완전 소탕한 522작전은 군 작전 교범에 모범사례로 올라 있다.

1. 1973년, 북한 GP초토화와 북괴군 궤멸 <3.7완전작전>

1973년 3월7일, UN사와 협의해, 아군의 DMZ표지판 보수를 마치고, 복귀중, 북한이 기습공격을 한다. 명백한 정전협전 위반이었다. 아군이 부상. 박정인 사단장은 전 사단의 포대에 명령, 155,105mm,백린탄으로 북한군진지, 사격지점을 초토화 했다. 6.25이후 최초로 북한땅을 포격, 적GP를 평지로 만들었다. 김일성이 전군에 비상. 후에 북괴군 민경대는 교체되고, 2개 사단이 백골부대를 방어한다. 북한군 장교들도 이 부대를 피하려 한다고 한다. 박정인 장군은, 밤에는 사단내 모든 차량을 DMZ에집결, 북쪽을 향해서 헤드라이트를 켜자. 북한은 총공격으로 간주, 혼비백산.

1975년 귀순한 인민군 유대윤 소위의 증언을 통해 그날의 공격이 얼마나 효과적이었는지 밝혀졌다. 유 소위는 “그날 백골 포병부대의 포탄 1발이 정확히 막사에 명중해 인민군 36명이 사망했다”며 “지금도 백골부대는 북한군이 가장 겁내는 부대”라고 증언했다. <월간조선 2011, 1> 1975년에 귀순한 인민군 유대윤 소위도 “백골부대는 북한군이 가장 겁내는 부대”라고 증언했으며, 최근 귀순해 백골부대에서 초빙강연을 한 북한군 통신단 출신의 김모씨도 “북한에 있을 때 ‘치가 떨리도록 악랄한 놈들’이라고 들었던 백골부대에 와서 강연하게 될 줄은 몰랐다”며 식은땀을 흘렸다고 한다." <신동아 2002, 6>

2. 1992년, 은하계곡 침투 적 전원 사살 <5.22 완전작전>

「522 완전작전」은 92년 5월 22일, 야음을 틈타 비무장지대 군사분계선을 월경하여 침투한 적 3명에 대해, 퇴로를 차단함과 동시에 수색,정찰부대를 투입하여 전원 사살한 작전이다.  북괴군 특수작전부대, 사살된 3명의 공비는 중위 1명, 사병 2명으로, 아군 전투복을 입고 위장한 상태였다. 강릉무장공비 침투사건이나, 또 다른 공비 침투사건에서 보듯이, 아군의 사상자를 내고  도주로를 완벽히 차단하지 못한 사건과 비교해 보면 초기에 완전 진압한 것은 대단한 전투였다.

그날 전투의 치열함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서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수색대대 병사를 인솔한 하00 주임원사는 1992년 은하계곡 5.22작전의 주역. 당시 행정보급관으로 근무하던 중 군사분계선을 넘어온 북한의 3인 침투조를 사살, 1계급 특진하면서 충무무공훈장을 받았다. 자그마한 키지만 검게 그을린 피부와 다부진 근육이 강렬한 인상을 풍긴다. “세 놈이 총을 들고 다가오는데... 교전수칙대로 침착하게 행동에 나섰습니다.” 하원사는 수색대대의 후배 병사들에게 당시 경험을 들려주며 “훈련받은 대로만 하면 언제 누구와 싸워도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준다. <신동아 2002, 6>

자랑스런 백골부대는 대통령 부대 표창과 함께, 당시 가장 큰 공을 세웠던 전초 00중대, 김모 대위는 비전투작전 유공으론 유일하게 을지무공훈장을 받았다. 6.25와 월남전 파병을 제외한 작전에서 을지무공훈장을 받은 최초의 군인을 배출했다. 그리고 지휘관, 전투병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훈, 포장이 내려졌었다.

3. 1997년, 북한 GP 초토화 <7.16 완전작전>

1997년 7월 16일, 오전 10시 50분, 강원 철원군 중동부전선 육군 백골부대가 맡고 있는 비무장지대(DMZ)내 188 전방경계초소(GP). 70년대 이후 처음인, 그야말로 치열한 전시와 같은 국지전의 급박한 상황에서도 백골부대 용사들은 백골부대의 기개를 유감없이 보여 주었다. 적의 포격을 받는 상황에서 김인하 일병과 김호춘 일병은 위험을 무릅쓰고, 벙커에서 나와 57mm무반동총과 M2 중기관총으로 응사하였다. 황영동 상병과 김효진 일병은 집중사격을 받으면서도 옥상으로 올라가 적의 포격으로 끊어진 통신선로를 복구하였다. 23분간의 짧고도 치열했던 교전이 끝난 뒤, 박살난 북괴군들은 자기네 군사분계선 너머로 도망가며 철수했다. 이날 낮 12시 20분 정도에, 북한 561GP에 앰뷸런스가 긴급 출동하는 모습이 관측되었다. 사건발생 이후에 탈북자 주성일씨의 증언에 의하면, 이날 백골용사의 막강한 공격으로 북괴군 3 명이 먼저 죽었고, 2명이 크게 부상을 당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아군의 피해는 벙커 일부가 손상된 것 외엔, 전무했던 완벽하고 자랑스러운 압도적 승리였다. 백골부대는 이 작전을 바로"716 완전작전"이라고 규정한다.

적에게는 무자비하고, 압도...국민들에게는 신뢰와 믿음을 주는 국민의 군대...

악한 적은 무자비하게 죽여라...하나님이 심판하신다. <미국 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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