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나와 있듯이 인썸냐하며 등장해서
힘든일이 잇었고 힘이 별로 없는데도 노래가 나온다고
힘을 받고 가고 싶다고 했고 역시 대구는 뜨겁다고ㅋ
허리 아프다고 앉았는데 사람이 안보인다고 하니
자기는 앉으나 서나 비슷하지 않냐고 빠 의자 달라그랬다 없다고 하니 앉아서 감성폭발 발라드 부르고
스페셜럽은 관객이 거미 역할 열심히 했고
전화속이야기 끝부분에 울먹이고 얼른 들어감
깜장으로 쫙 빼입고 올슉업 노래 완전 끼부리고
욕받이 삼종도 개발랄 귀요미였다
가을에 앨범 나오는건 더럽게멋진거라며 기대하라고 함
중간중간 휘자님이 오셔서 지금 할수 있는걸 하라며 남친이나 남편과 싫으면 헤어지라고ㅋㅋ  
옷은 동대문에서 골라 사왔다고 요즘 자기가 코디하는데 키만 좀만 더 컸으먼 진짜 멋있는데 참 아쉽다고 함ㅋㅋ
자기는 왜 애인이 없는지 모르겠다고 자꾸 이상한얘기 하는 사람이 있다고ㅋㅋ
결생부르고 들어갔다가 앵콜 계속외치니까 나와서 가시이 불치병 부르고 정말 감사하다고 끝까지 눈마주치며 인사하고 들어감
퇴길에서는 애장하는 줄무니 입었는데 너무 말라보여 안쓰러웠고 팬들주는 선물받고 일일이 인사하며 갔어
뭔 얘기가 오간거 같기는 한데 코앞에서 보고는 정신이 나가 암것도 기억안남
오늘 진짜 그동안 다닌 공연중 몇손가락  안애 들정도로 재밌었고 감동적이었고 히성의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또 한번 반하게 된 공연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