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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와갤러 여자3명 따먹은 이야기 (12)

ㅇㅇ(114.202) 2015.08.27 21:30:52
조회 949 추천 1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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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막까치횽과 갔던 '텐프로'의 미녀들. 눈만 빼고 다 비슷했음.


"뭐라고?"


난 소주잔을 떨어뜨릴 뻔 했어. 까막까치형의 얘긴 충격이었다. 까막까치횽의 일은 도박사이트의 광고를

조직적으로 하는 것 이었어.


- 형? 미쳤어? 도박사이트 온라인 광고라니..그거 불법아냐?

- 불법은..뭐가 불법이야.


까막까치형이 아무렇지 않게 너털 웃으면서 되받았어.


- 도박사이트 운영하는 놈이 문제지 그거 광고하는게 뭐가 문제야?

- 휴....그래도...


까막까치형은 다시 소주잔을 비웠어. "캬, 역시 족발엔 소주야. 쉬발~"


- 대한민국이 빨갱이들 준동때문에 얼마나 인권이 좋아졌는줄 아냐? 도박사이트라는 건 운영한 놈 중에서 바지사장 한놈만

잡혀가는거야.  그나마 초범이면 2심에 집행유예로 대부분 풀려나고..우리처럼 그냥 광고나 해주는 애들은 기껏해봐야 입건이라 이기야.


'아, 그래서 일부러 남들 안보이게 회사 문앞에 그렇게 칸막이를 막아 놓은거구나.."


- 그럼 벽에 붙은 그 행사광고 포스턴 다 뭐야?

- 그거야 위장이지. 뭐 청소부 아줌마나 하다 못해 고장난 거 고치는 놈이 와서 볼수도 있는거 아냐.


- 일하는 애들이 신고라도 하면 어쩔려구 그래?

- 하하!! 그래서 너처럼 다 아는 애들 위주로 뽑아 놓은거야. .


어쩐지 일하는 애들이 왠지 회사원 같지도 않고... 나이대도 너무어리고...복장도 자유분방했다.


- 휴..나보고..와우만렙인 나보고...기껏 도박사이트 광고를 하라는거야.

- 그치. 그리고 애들도 같이 관리해줘야지. 넌 팀장역할을 해줘야돼...그건 뭐 아무나 하는게 아냐.


-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누군데?

- 걔들은 중국에 있어. 서버를 중국에 두고 직접 운영하는거야. 연변에 있지..


까막까치형은 잘익은 족발을 하나 오물쩍오물쩍 씹으며 당연한듯  말했어. 아, 진짜 충격이었어.

한 때 외무고시까지 준비했던 유망한 형인데 이렇게 외변하다니...


나도 갑자기 목이 타서 소주잔을 들이켰어.


- 순진한 친구야. 네 신상에는 아무 문제가 없어. 월급 300에 연말에는 인센티브 줄께. 연말에는 보너스만 보통 1천만원은 넘게 갖고 간다.

- ............



- 얌마, 너나 나나 그런 가방끈으로 헬조센에서 초봉으로 1,800이상 받을 수있을 것 같아? 세금떼면 월 120-130만원이야

쉬발, 택배 상하차 알바를 해도 그것 보다는 많이 준다. 그걸로 새끼키울 수 있을 것 같아? 얘 분유값도 못대..


난 또 말없이 자작으로 소주 한잔을 따랐다. 까막까치형도 술을 급하게 먹어서 얼굴이 취기가 서렸어.


- 너 정부에서 바다이야기 못하게 한 다음에..전국에 지금 도박폐인들이 얼마나 많은 줄 알아?

지금 5천만 국민이 바카라 아니면 스포츠 토토에 빠졌다 이기야! 이거 도박장 운영하는 애들은 한달에 몇억씩 집에 갖고가.


대충 비슷한 얘기를 뉴스에서 들은 적 있다.


-그럼 형은 뭐야? 형은 돈을 어떻게 버는건데...?


- 인터넷 도박 운영하는 애들이 어차피 광고까지는 신경 못써.  우리가 광고 해주는 대신 우리 광고로

들어온 애들이 쓴 돈에서 퍼센티지를 받는거야. 난 그걸 너네들에게 나눠주고.  걔들은 시스템적으로 계산이 정확해.



난 담배를 한대 쭈욱 빨았다. 오늘따라 담배 연기가 처량하게 보였다. 내가 이래도 되는건가.....

아니다.....


- 형, 미안해. 이건 내가 할 일은 아닌 것 같아. 내가 아는 것도 없고..

- 소심하 놈..짜샤!  일은 금방 배워. 그리고 vpn를 쓰면 아이피 추적도 못해. 경찰이 도박사이트를 추적해서 잡지... 우리처럼 광고댓글이나 다는

잔챙이 애들 조질 것 같아? 그런 적은 단 한번도 없고..걸려도 뭐  추천 아뒤로 등록하면 돈준다기에 그냥 광고좀 했다고 했다고 얼버무리면 돼.

나 법대 나온 사람이야...임마..


- 에휴...

- 일하는 애들은 월 2백만 줘도 벌벌 떨어. 잉여 캐릭터들이 밖에서 알바해야 기껏 얼마나 받겠냐.다들 어리고...넌 내가 더 특별히 챙겨주는거야. 형만 믿어!!


말없이 창문을 바라봤어.  바람이 분다. 여름인데 벌써 저녁바람에 가을내음이 조금씩 묻어나는 것 같았어. 마음이 쓸쓸해졌다.



-형, 참 많이 변했어...

그 말을 듣더니 까막까치형이 잔을 비우는 속도가 빨라졌다.  "캬아..아줌마, 여기 소주 한병 더요"


"캬아~" 하는 소리가 마치 까막까치가 '까악까악' 하는 소리로 들렸어.


-알아, 임마. 형한테 실망한거..그래, 나도 이러기 싫었다. 나이는 먹고 고시 실패하고..그런데 너무 짭짤하더라. 나도 딱 몇년만 해서 목돈 마련해서

다른 길 찾을거야.


문득..형이 찬 고가의 명품시계가 눈에 띄었다. 문외한이 내가 보더라도 비싸 보였다.


- 세훈아, 나 좀 도와줘라.Wow 공격대도 솔플에는 한계가 있잖아. 아는 놈 많아도 믿을 놈이 별로 없더라. 얼마전 전에 알바 한 새키 입금한 것

먹고 튀었다.  뒤가 구려 신고도 못하지..너같는 녀석이 필요해

- 내가 왜?


- 너처럼 와우 진드거니 잘하는 놈은 뭐든지 잘해. 넌 와우주둔지같은 히키코모리형 콘텐츠도 적응잘하잖아. 그냥 와우하듯

 광고 하면 돼...길드원 대하듯 적당히 애들 관리하고..지금 믿을 만한 애들은 박팀장 뿐이고..나머진 애들은 언제 통수 칠지 몰라.


- 휴....



갑자기 엄마 얼굴이 눈에 떠올랐다. 눈에 잔주름만 늘어가는데...말은 안해도 대학졸업하고 2년 동안 백수인 나 뒷바라지 하느라

마음고생 많이 하셨을거다.

그래도..그래도..이건 아니다....아닌 건...아닌거다. 찌질하게 내가 도박사이트 광고라니....

와우 고렙자의 자존심이 있지..."미안해..형"....하고 자리에 일어나려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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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막까치횽네 회사. 결국 나를 괴수의 숲으로 이끄는건가.



아, 하필 이때 선희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형, 나 잠깐 전화좀 받고 올게.."


- 오빠, 어디야.  시끄럽네.  술마셔? 누구랑?

- 으...응...그 형이랑..


- 오빠, 면접 잘 봤어? 잘됐나보네. 어때 회사 좋아.?

- 응.. 조...좋아..자 잘됐어. ..


난 그냥 엉겹결에 대답했다.


-와, 잘됐네! 오빤 항상 잘된다니까. 누구 오빤데!!


선희는 뛸듯이 기뻐했다. 난 눈에 눈물이 핑돌았다.


-그런데 선희야..

난 '이 회사는 좀아닌 것 같아....'라고 말하려 했다. 그런데 선희가 통화음이 안좋아서 그런지 바로 내말을 끊고 들어왔어.


- 아참, 오빠, 다음주에 우리 부모님이 오빠네 부모님과 같이 식사하고 싶대.

- 응...왜..왜?


-오빤,...왜긴 왜야. 우리 연말엔 결혼식 올려야지. 상견례는 아니고..그냥  오빠취직도 하고 전에 상가도 물려준다고 해서..

고맙다고 겸사겸사 인사하시는거겠지.


- 그..그러자.... 그런데... 선희야...저..

- 오빠, 내가 항상 오빠 사랑하는거 알지?


- 으..응....

- 엉 오빠, 나오늘 야근이야. 난 오빠가 돈 많이 벌어서  솔직히 집에서 좀 쉬었으면 좋겠어.  오빠. 지금 바뻐.. 전화 끊을게. 사랑해.


뚜---뚜..


자괴감일까...술기운일까..전화를 끊었는데 갑자기 눈에 눈물이 주르륵  흘렀다.

돌이킬 수 없을 것 같았다..결국 이렇게 밖에 못하는구나...괴수의 숲같은 까막까치 형네 회사로 가야하나..

그래, 당분간만 하자.못할 건 또 뭐있냐? 그리고 기회되면 바로 나오자. 지금은...지금은 어쩔 수 없다.. 시발..


난 자리로 돌아갔어.  까막까치 횽이 소주를 따라주면 조심스럽게 물었다.


- 그래, 좀 생각해봤냐?

- 알았어. 한다. 해!...그런데 나 오래는 못해...


금방 까막까치형 얼굴이 반색이 되었다.


- 얌마!!!  고맙다. 그건 네가 알아서 해. 최소 1년이상만 형 도와줘!  야야..우리 옛날처럼 함 뭉치자....

요즘 와우 복귀하는 애들 많다고 하더라. 그래...옛날 어릴 때 같이 당구치고 게임하고 술마시던 그 옛날로!!!!


-알았어. 알았다구요!


- 너 시간 괜찮지? 쉬발...형이 오늘 진짜  한잔 거하게  쏜다.

갑자기 어디로 전화를 한다. 뭐라고 어쩌구 한다. "거, 차좀 빨리 보내라고."


차를 보내라고?


소주를 더 시켜  반병쯤  마셨을까..까만 그랜저 한대가 족발집 앞으로 미끄러져 오더니 웬 얌생이처럼 생긴 젊은애가 운전석에서

내려 나는 듯 달려왔다.


- 아이고 , 행님.. 차가 밀려서 늦었습니더.

- 얌마,  빨리빨리 안다닐래.


얌생이가 잽싸게 뒷자석 문을 열고 굽실거렸다.


- 형, 어디가는건데?

- 얌마, 그냥 잔말말고 따라와. 오늘 좋은데 가서 형이랑  거하게 마시자.


그랜저는 한 10분 달리더니 왠 자그마한 호텔앞에 섰다.  까막까치형이 내리더니 지갑을 꺼내

아까 그 얌생에게  2만원을 건낸다.


"옛다...담배나 사펴라"

"아이고 ...행님, 감사합니더!!! "

얌생이가 90도로 허리가 꺽이며 폴더인사를했다. 헬조센에서 돈의 위력은 이렇게 무섭다.


이번에는 호텔 지하룸싸롱 입구에서 노회찬 닮은 남자가 마중나왔다. 이 양반도 까막까치형을 보자마자

90도다. 


"아이고 사장님 오셨습니까?"


노회찬을 따라 복도를 지나 휘황찬란한 룸으로 갔다. 삐까으리하면서도 어딘가

와우의 그늘숲 같은 고풍스러운 분위기도 있었다. 난 그 때 룸빵조차도 가본적이 없었어.


- 형? 우리가 이른바  룸빵에 온거야?

- 엉, 여기가 텐프로야. 너 이런데 첨 와보지?


30대 후반쯤으로 보이는 예쁘장한 이영애 닮은 마담이 들어왔다. "사장님. 오셨어요?"


- 엉, 난 은경이 불러주고...이 친구는 우리회사에 입사한 내 후배인데... 예쁜애 알아서 몇명 불러봐. 지가

초이스 하게.

- 네. 사장님...


시발, 이게 웬 횡재냐?


- 형..난 아가씨는 필요없고...가 아니고라 가슴 좀 빵빵한 애가 좋더라. 헤헤헷..


순간 나 역시 돈과 술과 여자앞에 굴욕모드가 되었어.


잠시 후 마담이 예쁜 아가씨 몇명 불러왔어. 이건 뭐 와우의 미녀캐릭터들이 다 튀어나온 것 같았어.

죄다 무슨 모델같아. 침 질질 흘리다가 내가  그중 제일 괜찮은 애 한명을 골라 옆에 앉혔어.

파트너 아가씨 몸에 풍겨나오는 향수 냄새에 머리가 아찔했어.


그런데 마담은 어째 똥씹은 얼굴이다.


" 저, 김사장님.은경이가..지..지금..."


무슨 뜻인지 단박에 알아먹고 까막까치형 표정이 늑대인간처럼 일그러졌어...은경이는 까막까치형 단골 아가씨 같았어.


- 뭐야? 은경이... 지금 다른 방에 들어간거야?

- 죄송해요. 사장님. 대신에 이번에 새로 들어온 1% 데려올게. 걔 X대 연영과 중퇴생이야.


"아, 쉬발..내가 아까 미리 전화했지. 진짜 이집도 이제 떠날 때가 되었네. 버럭.."


- 그게 전달이 잘못되서..진짜 죄송해요. 사장님..


마담은 계속 머리를 조아려 사죄하는데 까막까치횽은 진짜 화난 것 같았어.

아니, 데리고 살 것도 아닌데 뭐 술집 아가씨 때문에 저리 목을 매나..


하긴 소시적 부터 이횽이 여자를 밝히긴 했다. 내가 말렸어.


-아, 형..쫌... 그냥  기분좋게 마십시다. 다른 예쁜 애들 많은데 뭐.


까막까치형이 내 눈치를 보더니 많이 풀어졌어.


"알았어, 신마담. 얘 오늘 내 VIP 손님이니까... 스페셜하게 신경써줘.  밴드도 부르고"


- 아, 형 우리 둘이서 마시는데 무슨 밴드야?

-야, 가만있어봐. 너 입사기념으로 형이 좀 기분 좀 내려고해..


나비 넥타이를 맨 희줄구레한 아저씨 둘이서 한 명은 전기기타들고...또  한명은 이동식 키보드를 들고 들고왔어.


야... 시발.. 이게 별천지구나. 어떤 넘은 밤에 엄마 몰래 지갑에서 만원짜리 한장 쥐새끼처럼 꺼내서...

죄인 PC방 다니는데... 어떤 놈은 하루에 룸살롱에서 이렇게 펑펑쓰다니.

난 갑자기 죽창을 들고 싶은 마음이 불끈 일었어.


과일안주에 이름 모를 파란색 둥그런 양주가 두 병이나 들어왔어. 딱 봐도 고급스러운데 할튼 비싼거래.

먹어보니 입에서 살살 녹아..


내 파트너는... 시발.. 진짜 예뻤어. 가슴, 히프,  허리, 허벅지..하나하나가 다 아트야, 아트..

소녀시대 애들 장점만 모아놓은 것 같아. 이런 여자애들은 머리 좀 나빠도 일반회사에서 잘 뽑힐텐데

왜 굳이 이런데서 일하지..하는 의문이 들 정도 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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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딘가 그늘숲 같은 분위기를 주는 텐프로로 기억한다.



이미 소주가 많이 들어간대다가 다시 아가씨가 따라주는 개꿀맛 양주를 몇잔 러브샷하니

난 완전 헤벌레 해졌어. 하악하앍.. 천국이 따로 없구나. 따로 없어...


점잖은 척 하려고 했는데 파트너의 젖가슴이 자꾸 눈에 들어왔어..

옷을 입었는데도 형태와 라인이 그대로 살아있어.


나도 모르게 파트너 웃옷 속에 손을 넣어서 가슴을 주물렀다. 와 시발..졸라 탱탱탱....이렇게 손맛이 좋을 수가..

살결도 엄청 부드럽고..술기운이 나를 과감하게 하더니 내 손이 더 빨리 오르락 내리락 했어.


- 어머, 아잉..이 오빠 벌써 취했나봐..


아가씨는 그러면서도 굳이 내 손을 빼지 않았어


이미 까막까치형은 까마귀 소리를 내면서 흘러간 팝송 몇곡 부르고 블루스  추겠다고 앞으로 나가 자기 파트너를 거의 끌어안다시피면서

부비부비하고 있었어. 한참 그러다가 다시 돌아와서 나한테 술잔을 권했어.


- 어때, 세훈아, 좋지?

- 야.. 좋군화. 형 여기 자주 와?


-  고향같은 내 단골업소지... 시발 형 하는 일이 좀  찌질하지만 인생 별거냐?

그리고 도박하라고 우리가 억지로 시키냐. 돈 넘치는 놈들 지들 하고 싶어서 하는거지...너 나랑 일하면 여기

1주일에 한번씩은 올수 있어. 임마....


난 또 궁금해졌어.


- 근데 도박사이트는 어떻게 돈을 버는거야? 예를 들어서 토토 같은거 말야.

- 아따, 이 친구 순진한 것좀 보소.


까막까치형 파트너가 눈웃음 살살 흘리면서 폭탄주를 말아서 건냈다. 그걸 원샷한 까막까치 형은 파트너와 진하게 혀엉키는 키스를 하고

나를 보면서  다시 말했어.


- 너 도박판에서 누가 돈 젤 버는줄 아냐? 하우스 주인아니냐. 절대 잃을리가 없지. 예를들어서 경마는

국가에서 세금을 30% 떼잖아. 판돈이 1,000만원이면 700만원만 딴 놈이 갖고가. 그런데 사설 토토는 10%만 떼고 그냥

돌려주는거야. 그러니 애들이 세금 덜 떼니 자꾸 꼬이고 절대로 망할리가 없는 사업이랑께.


- 하긴, 헬조센 거지근성이 세금내기 싫어하는거 잖아. 근데 토토는 그렇다쳐도  도박사이트는 뭐 바카라 이런것도 있지 않아?

그러니 도박은 딸수도 있고 잃을수도 있는거잖아?


까막까치 형의 손이 다시 파트너의 팬티  안으로들어갔다. 밴드는 이미 내본 낸 후였어.


- 아잉... 오빠야....

- 가만있어봐. 넌 봊이도 부드럽네.


난 그때까지 도박에 대해서는 진짜 문외한이었다.


- 아이고..이 녀석 진짜 모르네..

- 뭘?


- 포커판에서 다른 참가자들은 사실 유령이야. 그게 운영자나 알바들이 하는거야.  그리고 관리자시스템으로 상대방 손에 든 패가 다 보여.

적당히 잃어주고 도로 다 긁는거야. 오케이?


아...시발...이 새끼들 완전히 사기네...그러니 도박사이트 운영해서 벤츠 끌고 다니고 마늘밭에 100억 숨겨놓았다는 얘기도 나오지.


난 뭔가 허탈한 마음에 자꾸 양주를 마시면서 정신없이 취했어. 눈앞이 가물가물했어.  까막까치형은 이미 파트너 윗옷을 다 벗기고 놀고 있었어.

관리를 얼마나 잘했는지 살결도 뽀얗고 가슴도 참 예쁘더라. 젖꼭지도 빨고 양주 잔에 파트너 젖꼭지 술 담그고 마시고...

연영과 중퇴생이라는 그뇬이 더 설치면서 참 더렇게 놀러라.


난 많이 취해서 탁자가 눈앞으로 올라오는 것 같았어. 선희얼굴도 떠오르고 ...부모님 얼굴도 떠오르고... 세은이 얼굴, 편의점

누나 얼굴도 떠올랐다. 석호는 돈을 가을까지 갚을 수 있을까...


이런 저런 생각하면서 필름이 군데 군데 끊겼다. 까막까치횽은 이미  안보이고... 나도 파트너 손에 이끌려 휘청거리며 윗층 호텔방으로 갔어.


술취한 아가씨가 먼저 씻는다고 욕실로 들어갔어. 난 취해 침대에서 벌렁누웠어.  가물거리는 내 기억에는 파트너 아가씨의 몸은 거의 예술이었다.

와우의 미녀캐릭터들이 옷벗고 다가오는 느낌이었어. 얘네들에 비하면 편의점 누나는 촌스러웠어.


진짜 이런데 자주오면 인생이 허무해지고... 마누라랑 섹스리스가 될 것 같아. 난 곧 검은 심연의 나락으로 떨어지듯 기절했어.


목말라서 새벽에 일어나서 물을 마시고 보니... 나도 알몸 상태고... 아가씨도 알몸 상태인데...파트너 아가씨를  백허그 한 상태에서 자고 있었어.

아마 어제밤에 그 와중에도 떡치려고 달려들었다가 그냥 잠만 잔 것 같아.


보통 이런 업소녀들은 밤에 슬그머니 나가지 않나?


그러고보니 어제 얼핏 기억이 난다.  까막까치형이 혀꼬인 목소리로 "야! 예 잘 모셔 밤에 한번! 아침에 한번! 더블로~" 이러면서 손으로

떡치는 흉내를 냈거든. 아마 더 많은 비용을 지불했겠지.



파트너의 뒷태가 눈부셨다. 몸 전체에 군살하나 없이 매끈한데 허리로 부터 히프라인이 그냥 예술이야.

머리는 찌끈했지만 육봉은 서서히 요동을 쳤어.

그렇다고 쪽팔리게 떡치자고 곤하게 자는 애를 깨울수도 없고...


난 뒤에서 등짝에 입을 좀 맞추고.....젖가슴을 주물럭거렸어. 가슴 모양도 참 예쁘더군...


으응응~~


아가씨가 잠이 깼는지 인기척을 냈어.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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