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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본 창단 기념흥행에 관련된 에피소드들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03.02 23:56:34
조회 1648 추천 31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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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본의 역사는 1970년대부터 시작한다.


1972년 3월 6일에 도쿄 오오타구에서 첫흥행을 개최했던 신일본.


그래서 신일본은 매년 이 시기마다 창단 기념 흥행을 개최한다.


(때때로 창단 기념 흥행을 안하고 그냥 뉴재팬컵 예선전을 할때도 있다.)




창단 기념일에 있었던 기념비적인 메인이벤트들에 대해 기억나는것만 알아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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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2년 3월 4일


나이토 테츠야 vs 오카다 카즈치카


첫흥행 40주년 기념으로 개최되었던 흥행이다.


고라쿠엔 홀에서 만원 관중을 기록했던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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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의 메인이벤트는 IWGP 헤비급 챔피언쉽.


도전자는 "오사카에서 30세가 되기전에 IWGP를 먹을테니 못먹으면 야유 해주세요."


라고 기세등등하게 선전포고를 했던 나이토 테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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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챔피언은 무사수행에서 돌아오자마자 기세등등하게 타나하시를 쳐먹은 오카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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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기에서 나이토는 지고 


이후 오사카에 갈때마다 욕을 마음껏 쳐먹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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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13년 3월 4일 고라쿠엔홀


타나하시 히로시vs프린스 데빗(핀 밸러)


창단기념으로 IWGP 헤비급 챔피언 vs IWGP 주니어 헤비급 챔피언의 논타이틀전으로 펼쳐진 시합.


당시 IWGP 주니어 헤비급 챔피언은 프린스 데빗이었는데 


프린스 데빗은 신일본에서 가장 사랑 받는 외국인 선수였던 절대 선역인데다가


당시 신일본 경량급의 명실상부한 1인자였다.




프린스 데빗은 주니어와 헤비급 2관왕을 노리며 


만일 타나하시와의 논타이틀 전에서 승리하면 헤비급 타이틀에 도전권을 달라고 주장하던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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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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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한 프린스 데빗은 경기후 타나하시를 밀치며 분통을 터트렸고 


이후 트위터에서 온갖 불평 불만을 터트리며 흑화할 조짐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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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프린스 데빗은 턴힐하고 불릿클럽을 결성하며 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고 


난입을 동원하여 베스트 오브 슈퍼 쥬니어에서 전승 우승



"모든 주니어를 다 관광시켰으니 도전을 받을 필요가 없다." 라고 주장하며 


주니어 헤비급 챔피언인채로 오카다의 IWGP 헤비급 챔피언 벨트에 도전하는 등 


헤비급에 전향하지 않고도 헤비급 전선에서 싸우는 행보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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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14년 3월 6일 도쿄 오오타구


이부시 코타vs오카다 카즈치카



이번에도 또다시 IWGP 주니어 헤비급 챔피언 vs IWGP 헤비급 챔피언의 논타이틀 경기가 열린다.


주니어 챔피언 이부시는 DDT와 신일본 2단체 소속이 된후 프린스데빗을 이기며 새롭게 주니어 1인자로 떠오른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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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선수는 엄청난 명승부를 펼치지만


결국 승리는 오카다에게 돌아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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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주니어 헤비급 챔피언으로서 방어전도 치르고 


네버 챔피언인 이시이에게도 도전해보는등


체급을 넘나드는 활약을 펼치던 이부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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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시다와의 경기에서 뇌진탕 부상을 입고 


호버보르 록에 탭을 치며 벨트를 쿠시다에게 내준다.







이후 부상으로 몇개월 공백기를 가지던 이부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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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급으로 전향하며 또라이 짓을 하게 된다.












그리고 2015년과 2016년은 창단 기념 흥행을 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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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017년 3월 6일 도쿄 오오타구


오카다 카즈치카vs타이거 마스크W



IWGP 헤비급 챔피언 오카다는 애니메이션 타이거 마스크 W의 콜라보로 


수수께끼의 복면 레슬러 타이거 마스크 W와 논타이틀 경기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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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수께끼의 복면 레슬러의 정체는 대체 누구일까....



정말 궁금하다.


지금도 이 남자의 정체는 미스테리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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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18년 3월 6일 도쿄 오오타구


오카다 카즈치카vs윌 오스프레이



이번에는 정말 오랜만에 창단 기념으로 IWGP 헤비급 챔피언 vs IWGP 쥬니어 헤비급 챔피언의 논타이틀 경기를 하게 되었다.



그것도 같은 군단 CHAOS의 오카다와 윌 오스프레이가 말이다.



윌 오스프레이도 오카다를 이기고 헤비급에 도전하는 계기를 만들어 2관왕이 되겠다고 선언한 상태다.



과연 무슨일이 일어나게 될까.



프린스 데빗의 길을 걷게 될것인가. 아니면 카오스의 훈훈한 동료애가 계속될까.


정말 기대되지 않을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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