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크라스 MISSION 소속으로 \'세계에서 가장 성질 더러운 남자\'라는 별명을 가진 악역 프로레슬러 스즈키 미노루가 해수욕장 청소 활동을 펼쳤습니다.


스즈키는 지난 8월 2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카나가와 현의 섬 \'에노시마\'의 해수욕장의 청소 활동을 마쳤다고 보고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에노시마 해수욕장 청소 종료.


\'좋은 일을 했다\'라던가, \'쓰레기를 머리는 녀석은 용서 못한다\'같은 생각은 전혀 안한다.


젊을적에 내가 아무렇지 않게 쓰레기를 길거리에 버렸으니, 떨어진 쓰레기가 전부 내가 버린거라고 생각하고 하고있다.


마음이 맞는 동료들과, 돈 1엔도 되지 않는데도 모여준 유지들과 함께 마시는 술은 맛있었다. Thank you"



이에 대해 답글에서는 스즈키에 대한 칭찬과 존경의 목소리, 그리고 다음에도 이런 일을 한다면 꼭 참가하고 싶다는 메시지들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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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kkjzato.egloos.com/3224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