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후기는 연아갤 밖으로 퍼가지 말아주세연 퍼가시려면 링크를 가져가세욘 ***
Day 3 (2) - 쇼트 경기
https://gall.dcinside.com/list.php?id=yeona&no=326846
Day 4 (1) - 프리 경기 +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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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4 (2) - 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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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뭐 이미 후기들 많이 올라오고 해서 새삼스러울껀 없지만....
암튼 그래도 난 사진 중심으로 후기좀 올려볼껭
글재주가 허접이라 헷갈려도 이해 바래...
첫째날 - 11월 12일 목요일시간은 목요일 오후 4시. 뉴헤이븐에서 Metro North 를 타고 맨하탄까지 이동
암튼.. 어둑어둑해지는 기차역에서 기차를 기다리며....
기차가 오고 2시간 걸려 뉴욕 맨하탄의 Grand Central 터미널에 도착..
이제 여기서 지하철을 타고 1시간 걸려 동쪽 끝에 있는 JFK 공항에 가야함....
퇴근시간이라 사람은 많고 하도 지하철 체계가 복잡한 바람에 급행을 타야될껄 완행을 타서 시간 좀 날렸지비...
징글징글한 뉴욕 지하철 타고 한참을 가서 종점에서 공항 모노레일을 타고 또 한 십여분 이동....
8시경에 드디어 같이 가는 일행들 만났음..
피버스 걸개배너랑 손배너를 내가 담당하게 되서 같이 가는 횽이랑 끙끙대면서 들고감....
이 두 녀석들 덕분에 땀좀 뺐음...
아무리 끌고다녀도 17킬로를 1시간 이상 끌고다니면 정말 피곤....
6킬로도 좀 가벼워도 들고다니면... ㄷㄷ 진짜 엄청 무겁게 느껴지지..
네비 의존해서 북쪽으로 쭉쭉 올라가는데
뉴욕 벗어나니까 어느덧 앞뒤에 차는 하나도 안보이고 칠흙같은 어둠속에 우리만 있더라...
날씨도 마침 맑아서 그런지 하늘에 별도 보이고......
알바니를 지나서 이제 북쪽으로 계속 올라가니까 진짜 점점 추워지는것이 팍 느껴지더라고
오랜만에 입김도 보고.. 의자에 그냥 걸어두고 나온 오리털 잠바가 그리울 뿐이고....
점점 해발고도도 상승해서 귀는 멍멍해지고....
이런 깡촌에서 올림픽을 했다니... 뭐 별별생각 다 하면서 고속도로를 지나 구불구불한 지방도로를 지나...
워낙 깡촌이라 폰 시그널도 죽었다 살았다를 반복....
드디어 Lake Placid에 도착... 그때가 한 새벽 6시였나....
맥도날드에서 대충 아침 해결하고 거기서 인터넷 하면서 시간도 좀 보내고 했음.....
그러다 동트는거 보니까.. 뭐 호수 경치가 멋있긴 하더라... 물안개 있고 일출도 꽤 장관...
그럭저럭 시간좀 보낸다음에 10시쯤인가? 되어서 남싱 연습세션 문열 시간이라서 얼렁 경기장에 갔음...
주차하고 걸개배너 끙끙대면서 안에까지 가져갔는데....
헐킈
들어가는 순간 심판석 정면에 저건 모다?
뭔 국기들이 저렇게 많이 달려있는건가 OTL
원래 계획상은 아나킨횽 배너를 중간에 걸고 그 양쪽으로 배너를 촤르륵 거는거였는데 국기크리로 인하여 물거품..ㅠㅠ
어쩔수 없이 국기 양옆으로 배너들을 걸기 시작했음....
건너편에 미국 할머니가 사체기 배너 걸고있더라.
연습세션 하는동안 촤르륵 배너 달기 시작헀는데 우리들의 배너가 하나둘 펼쳐질때마다 사람들의 시선은 집중되고 카메라도 찍고...
ㅋㅋ 자부심도 많이 들고 기분 좋았음...
경기장이 하도 오래되서 그런지 다는동안 애로사항이 좀 있긴 했지만... 그래도 예정보다 일찍 다 달고....
2층 난간이라.. 카메라가 잘 잡았으면 하고 바람...
배너 다느라 베르너랑 사체기는 제대로 보지는 못했지만....
뭐 월드때 이후 보는거라 반갑긴 했음...ㅋㅋ
아 맞다.. 배너 달기전에 베르너가 2층에서 걸어가고 있었음... 그래서 후딱 폰으로 찍어다가 트위터로 전송...ㅋㅋㅋ
가까이서 보니까 훈훈한 청년이로고...
암튼 배너 다달고 좀 기다렸다 이제 여자 연습 시작! 캬오
줌렌즈로 바꿔달았는데... 아뿔싸
뭔가 이상하다 싶었더니.. 오토포커스가 시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 별수 있나 연사모드로 세팅해놓고 수동으로 찍을수밖에.....
암튼 여왕님 등장하고 오서쌤도 오시고....
반가워서 샤우팅 한번 내지르고 ㅋㅋㅋ
쇼트 연습 시작...ㅎㅎ
진짜 1000장 찍었는데.....
흔들린거 삭제하고 이것저것 하다보니 남은건 100여장.....
ㅠㅠㅠㅠㅠㅠㅠ
아 이대로 사진은 망하는건가.... 싶었는데
다행히 다음날부터 일행중 한분께서 감사하게도 다행히 전문가용 렌즈를 빌려주셔서.... 화질 쩌는 사진들을 많이 건질수 있었음....
암튼 연습은 시원시원하게 잘 하셨음..
난 사진에만 몰두하느라 뭐 연습 분위기같은건 잘 못느꼈는데 관중들도 많이 오고 좋았음....
느낌이 좋다~ 크~~~
거기서 딱 배너 다 달았을때 NBC플러프팀이 와서 뭐 인터뷰 어쩌구 하던거같든데....
갑자기 떠밀려서 인터뷰도 하게되었음..
ㅋㅋ 뭐 질문은 왜 여왕님이 좋냐, 여왕님에게서 본받고싶은 것, 내가 생각하는 여왕님, 한국에서 여왕님의 인기의 이유? 이런거 물어봄
암튼 연습 끝나고 배너 구겨진거 잘 펴고 사진 한번 찍고 나갔는데 여왕님 일행 발견!!
그래도 오늘은 경기날은 아니니까 짧게 인사드리고 가자 해서 인사 드리고 했음...
다큐팀도 따라가면서 여왕님 찍으시더라
나도 옆에서 조용히 찍었음....
핡 저 고쳐스한 옆모습...ㅠㅠ
날씨도 좋아서 햇빛에도 참 잘받는 여왕님 사진 ㅎㅎ
난 여왕님께 후딱 가서 짧게 여쭤봤음
"여왕님 전에 무한도전 리뷰북 보내드린거 보셨어요?"
"아~ 그거 되게 오래전이었나... 잘 봤어요^^"
ㅋㅋ 았싸... 난 그말듣고 기분 좋아서 여왕님 화이팅 외쳤음...
다큐랑 다들 해서 여왕님 따라붙어 다니고.. 어머님께서 뒤에서 오시길래 인사 드리고
송쌤한테도 인사드리고... 다들 반가워하셨뜸..
"토론토에서 먼길오시느라 힘드셨겠어요"
"아 아니에요 ㅎㅎ 여행하는 기분으로 왔는데요. 재밌었어요" 웃으시면서 말씀하심
"눈도 안오고 정말 날씨가 깨끗해서 다행이에요"
ㅎㅎ 다시한번 여왕님 뒷모습 보고 손흔들고 우리는 이제 차로 고고싱
그나저나 여왕님 잠바 번쩍번쩍.ㅋㅋ 웬지 공공칠 분위기 나지 않음?ㅎㅎ
암튼 숙소로 돌아가서 후닥 짐풀고 뻗음..ㅋㅋㅋ 뭐 여왕님 컨디션 좋아보여서 기분도 좋고
무엇보다 여왕님을 봤다는 사실만으로도 스트레스는 싹 가시는 느낌 잇힝
암튼....
첫날은 대충 이렇게 마무리....
뭐 먹었나 기억은 안나지만.. 떡라면이었나???
암튼 앞으로의 떡밥들을 기대하면서 일정 종료
둘째날 - 11월 13일 금요일 두두둥
드디어 긴 밤이 가고 아침에 왔네연....
날씨도 엄청 맑고... 아직 오늘은 금요일..
여왕님께서는 연습세션 한번 더 있고 내일 쇼트 모레 프리와 갈라를...빡센 일정...
후딱 일어나서 씻고 잠시 산책을...
요기가 우리가 묵은데인데 제일 왼쪽에 큰집이 우리가 있던 캐빈임.. 조용한곳에 있어서 공기도 좋고... 훗
이길 따라 쭉가면 경기장까지 도착...ㅎㅎ
다른 각도에서..
앞에는 골프장?
오늘 아침은 김치찌개랑 밥....
밥을 냄비에 했는데 다행히 물이 잘 맞아서 잘되었음...ㅋㅋㅋ
역시 하숙생활 덕분에.... 크흑
왼쪽은 김치찌개.... 스멜~
어제 어머님 뵈었을때 한국 음식 많이 사오셨냐고 여쭤봤을때 베란다에서 김치가 익어가고 있어요 하셔서 우리도 따라서
김치 하루 밖에 놓았더니 제대로 익음 ㅎㅎ
먹을 준비 완료 웅컁컁
집 밖에 있던 주인집 고양이가 기웃기웃해서 밥 후딱 먹고 좀 놀아주었음..
귀여워라 =_+
야옹
여기는 디씨 야옹이갤... 이 아닙니다ㅋㅋ
암튼 밥 다먹고 바로 이동!
어제 못단 자물쇠도 달아야해서 바리바리 챙겨들고...
아마 이때도 남싱 연습하고 있었나?
잠시 앉아서 구경좀 하고.....
후딱 다 달고 나니 이제 여자 연습차례라...
1그룹 끝나고 여왕님 등장! 우왕국
잠시 대기하시는 울 여왕님... 옆모습 핡!
이제 빙판에 들어가서 몸풀기
곧 점퍼 벗고 본격적으로 연습 시작~
아훙 웃으시는 여왕님 넘 이뽀!
갑자기 쥬벨의 라이징 달리기가 생각나는;;;ㅋㅋ
한손 빵야빵야?
우쮸쮸~~~
오서쌤의 아빠미소... 후후훗
들어가실때 키크존 위에서 여왕님 최고예요~하고 소리쳤더니 새침하게 읭? 하고 쳐다보는 모습.. 핡 귀여워!!
뭐 연습 자세한 사항들은 다른 후기에서 다 나왔을테니...
난 계속 카메라로 여왕님만 찍고 있었음..ㅠㅠ
점프 시원시원 하고
저때 거쉰이랑 공공칠 같이 연습했었나? 벌써 기억이 가물가물...
암튼 저때도 많이 웃으셨고 나도 많이 따라 웃었음.. 히죽
:D
연습 끝나고 나오시는 울 드림팀~ 오서쌤이 앞장서서 척척척 걸어가시고 다들 따라가심.. ㅎㅎ
난 나중에 오서쌤이 혼자 신호 기다리실때 후다닥
우힝힝
암튼 다시 여왕님 일행과 작별하고 우린 집으로 와서 저녁을 \'ㅅ\'
뭐 다른 연습경기도 봤는데 후기는 생략... 솔직히 기억도 안나고 ㅋㅋㅋ
암튼 저녁인가? 간단하기 유부초밥+와인 ㅋㅋㅋ
아아 배고프다 ㅠㅠ
저것도 정말 밥도둑..ㅋㅋㅋ 김치랑 먹으면 순식간에 동남..
하루 일정을 마치고 내일 나눠줄 손배너 정리....
각각 86장씩인데....
정말 이거 푸는순간 꺄~~ 감탄사가 절로 나왔음
여왕님께 간택된 배너도 구겨지지않게 돌돌 말고....
내일 쇼트때 전원 기립과 함께 배너의 장관을 꿈꾸며
하루일과 끄읏.
이제 내일이다 얍!
셋째날 - 11월 14일 토요일셋째날이 밝았음... 오늘은 토요일
헉...ㅠㅠ 벌써 시간이 이렇게 가다니.. 엉엉
SA 기다릴때는 시간이 엄청 느리게 가더니 이젠 막 슥슥 날아가는구나 엉엉
암튼 졸린눈 부비부비 하고 일어나서 씻고....
오늘은 날씨가 쫌 찌뿌둥 했음... 비가 온듯..
암튼 한국으로 비교하자면 경기도 촌구석군 듣보잡리와 비견되는 Lake Placid의 그나마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다른 횽들 씻는동안 방 환기도 하고 아침도 두둑하게 먹을겸 요리 시작
문 열어놨더니 심심하니 놀아주삼 하고 문앞에서 뜰줄 모르는 개 ㅋㅋ
사람볼일이 없어서 반가운가벼
암튼 개 못들어오게 의자로 문 막아놓고
다들 분주하게 아침 차리고...
오늘은 아침부터 일찍 나가야돼서 간단하게 두부랑 김치랑 김이랑 미소스프...
뭐 그래도 아침은 역시 밥을 먹어야 든든하니 ㅋㅋ
다들 게눈감추듯 슥슥
경기장에 두둥 들어가니
중계석이 반짝 하길래 보니... 오 스캇횽 머리였구나
그 옆에는 피터승냥이도 있었음... 핡
진짜 실제로 보니까 그래도 옆집 아저씨같은 느낌이 났음...
생각같아서는 막 오오 스캇~~~ 헬로우~ ㅋㅋㅋ 하고싶었지만 ㅎㅎ
미리 경기장 화면으로 살펴보는듯 했음
분위기있는 피터횽 사진..ㅋㅋ
엘에이에서 보고 8개월만이네 ㅎㅎ
암튼 전그룹 연습 끝나고...
드디어 샤방샤방 우리 여왕님 등장이요~
이틀동안 사진을 주구장창 찍어대고 배너다느라 돌아댕겼더니 이제 경기장 구조는 토승 손바닥에 있음...
여왕님 나오실 입구 위쪽에 가서 대기한지 얼마 안되서 나오는 우리 여왕님~ 오오오
핡 진짜 빛이 좌르르 난다.. ㅠㅠ 우오오오~ 승냥승냥
여왕님 토승이 왔쎼요~ 빙긋 웃으시는 여왕님
환호성은 멈출줄 모르고 여왕님도 관중석 한번 쳐다보시는듯? 어? 하는 표정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는 모르지만 빵 터지시는 오서쌤..ㅋㅋ
토승도 궁금해요~ 뿌우~ \'ㅅ\'
잠바 입고 웜업좀 하시다가 이제 벗으시는중
꺄아~~ 코스튭 입고 하는 연습.... 진짜 알흠답다..ㅠㅠ
눙무리 앞을 가렸음....
공공칠 의상 진짜 쵝오! 블링블링은 직접 보면 넋을 잃지 않을수 없다고 말하지 않을수 없다고 할수 있지 않을수가 없음.... ㅠㅠㅠㅠ
아아~ 의상 진짜 킹왕짱 ㅠㅠㅠㅠㅠ
찍히는 사진은 다 화보임.. 크흑
크흐~
잠시 닥감하시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아 주인 잘만난 내 눈들아
으헝헝헝헝허어허헌어허얺어어어어어어엉
끄아아아아아아앙 ㅠㅠㅠㅠㅠㅠ
피터: 스캇횽 정줄 단디잡아, 아직 이거 연습인거 알지?
스캇: 어이쿠 내 정줄! 어디 묶어놔야겠다 달아나지 않게
스캇: 연아 컨디션 좋아보이는데 오늘 또한번 역사를 쓰는데 토승의 얼굴을 건다
피터: ㅋㅋㅋㅋㅋ
어디서 내 얘기하나? 왜 귀가 간지럽지?
에잇 그냥 난 평소대로 타야쥥
연아: 쌤, 토승횽 여기까지 왔어요. 진짜 드릅다
오서쌤: ㅋㅋㅋㅋㅋ
스캇: 헐 둘이 뭔얘기 하고 있는겨, 나도 껴주삼 ㅠㅠㅠㅠ 부럽부럽
암튼 이제 슬슬 여왕님의 순서.
꺄아아아아아
ㅠㅠㅠㅠㅠ 내정줄 어디갔냐
진짜 최고..ㅠㅠ
관중들도 한바탕 뒤집어지고
크흑
ㅠㅠㅠㅠ 응헝허엏어허호롤롤롤롤
스캇횽도 짝짝짝 ㅋㅋㅋ
암튼 공공칠 진짜 썡눈으로 보다니 참 ..ㅠㅠ
최고최고
진짜 눈이 네개 달렸으면 두개는 사진기 찍고 두개는 여왕님 보고 할텐데
엉엉
암튼 정말 대단했음 화려한 코스튬과 입이 쩍 벌어지는 환상적인 안무, 그리고 말할 필요 없이 김연아
\'O\' 입벌어진다~
암튼 여왕님을 마지막으로 이제 한 몇분 남았나 다시 연습 들어가고
점프도 팡팡~
뭐 웜업의 기술적인 것들은 같이 갔던 다른 횽들이 썼을테니까 패스하고
난 그냥 내 느낌과 사진만 올림 \'ㅅ\'
딱 심판석 기준으로 건너편에서 왼쪽으로 가시는데
어라 뭔가가 일어난듯? 갑자기 여왕님 멈추셔서 땅에서 뭘 줍는데
여왕님 뭔일이에요~ 설마 얼음에 문제가 생겼나연? 이물질?
ㅋㅋㅋ 알고보니 머리핀이 빠진거였음
막 여왕님도 멋적으신지 웃으시고 관중들도 다 ㅎㅎㅎ 웃고
긴장도 좀 풀리고 한 그런 에피소드였음 ㅋㅋㅋ
감히 여왕님의 머리에서 탈출하다니 괘씸한 핀을 보았나
잘 됐나~
ㅋㅋ 오서쌤도 웃으시고 ㅎㅎㅎ
암튼 연습 쫌 하다가
시간이 슬슬 다되가는듯?
여왕님이 오른쪽 끝으로 가시는걸 보니 스텝 한번 더 하실라나 핡핡
오홍 이포즈~ 나왔다
꺄아~~~
헉 갑자기 손을 내리시네 ㅠㅠ 헉 이번엔 또 무슨일이?
앞을 좀 주시하시더니
이건 뭥미~
ㅋㅋㅋ 냉동 뻥튀기 드실분~
아놔 뭐 이래~ㅋㅋㅋ 한바탕 다들 웃고...ㅋㅋㅋ 진짜 경기장 지못미다 에혀 ㅠㅠㅠㅠ
국기크리에서부터 알아봤어
망할 얼음조각 ~ 저리 껒!
너때문에 스텝 못봤잖어 ㅠㅠㅠㅠㅠ
엉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잠보니 짜게 돌릴때 알아봤다
그거 한번 돌린다고 전기세 얼마나 먹는다고 쳇쳇
암튼 연습도 막바지
관중 여러분 쌩유~
진짜 관중들 호응 엄청 대단하고 환호도 ㄷㄷ
출구쪽으로 막 사람들 몰리기 시작 ㅋㅋ
싸인해주시는 김친절님
마음은 굴뚝같은데 시간때문에..
여러분 고마워요~ 싸인은 다음 기회에~
내맘 알죠?^^
저대신 토승횽이 싸인해준데요 그거라도 받으셈 ㅋㅋ
연습이 끝나고 난뒤~
\'ㅅ\'
든든한 우리 보디가드 송쌤이 휴지와 물 챙기시구 ㅋㅋ
끝나고 올라와서 보니까 피터랑 스캇이 인터뷰중이었음
피터: 오늘 본 소감 어떠삼?
스캇: 왔노라, 보았노라. 정줄 놨노라.
ㅋㅋ 뭐 실제로는 사체기 얘기하고있었음
ㅋㅋㅋ 인터뷰 끝나기 기다렸다가 격한눈팅횽이 생일선물로 보내준 여왕님 다이어리에 싸인받고 같이 찰칵
기념으로 스캇횽한테 우왕우왕횽 스티커랑 아나킨횽 엽서 주니까 왼쪽 속주머니로 들어간거임 ㅋㅋ
스티커 보고서 Wow, this is beautiful! Thank you! 했음
바빠보여서 오래는 못붙들고 보내드림 \'ㅅ\'
핡 친절한 스캇횽 +_+
피터횽 싸인도 속지에 받고
오전 일정도 끝났겠다 ㅋㅋ
배는 고프지만 배부른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옴....
아 이제 점심먹고 쫌 있다 경기 하는구나 꺄올~
점심은 삼겹살에 뭐 먹었더라...
암튼 진짜 맛있었음 ㅋㅋㅋㅋㅋ
아 저 김치랑 삼겹살의 조화를 보라
으아아아 또 배고프다 ㅠㅠ 지금 글쓰는 현재 시간 자정을 막 넘은 12시 13분... 큭
여왕님 보러 와서 삼겹살에 김치 구워먹어 봤어요?
안먹어봤음 말을하지 마세요
아 진짜 ㅠㅠㅠㅠ
이순간이 그립다
ㅠㅠㅠㅠㅠ
으앙앙
현실은.... 킄
이제 좀 있다 경기 보러가는것만 남았다~ 예감도 좋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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