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왜 이걸 쓴걸까  ...사진을 보니 떠올랐.. ㅋㅋ
앞으로 상플은 시작도 말아야겠...
벤더들아 재미로 읽고 열심히 달리자!!!
용한 직업이 젤 고민되더라 ㄸㄹㄹ
개연성 약함 단어선택 및 맞춤법 교정따위 내맘
용팔이 애정하는 맘으로 용한 투샷 기대하며 써본 거임
재미로 봐줘 ㅋㅋ


[서울=라벤더뉴스] 세젤예 미모의 냉철한 전략가로 알려진 한신 홀딩스 한여진 회장의 티비 토크쇼 출연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수요일 <용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한여진 회장은 최근 프로방습스 인기토크쇼인  "힐링용한" 녹화를 극비리에 마쳤으며 다음 달 10일 바람의 언덕에서 열리는 한신나눔재단 및 병원 설립 기념 공연에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여진 회장의 티비 토크쇼 출연은 2015년 가을 급성간암 진단 후 극적인 간이식 수술에 성공하여 회복을 위해 한신홀딩스 회장직을 내려놓은지 약 3여년만이다. 그동안 사망설, 해외도피설 등 각종 루머에도 침묵으로 일관하던 한 회장의 토크쇼 출연 소식에 많은 이들이 놀라워하고 있다. 특히 정재계 인사들 사이에서는 한 회장의 토크쇼 출연이 그간 잊혀졌던 악어퀸의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남편이 끓여준 된장찌개가 내 소울푸드"


한편 이번 토크쇼 출연은 "힐링용한"의 인기패널 김태현 한신의대 조교수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기 위한 것으로 제작진이 마련한 깜짝 인터뷰 제안에 한 회장이 흔쾌히 응하면서 성사되었다고 한다. 제작진은 스펙타클 멜로 드라마와 같은 러브 스토리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한-김 부부의 알콩달콩 신혼생활을 조금이나마 엿볼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본방사수를 당부했다. 녹화에 참여했던 한 방청객은 "한 회장의 돌직구 인터뷰에도 여유를 잃지 않던 김 교수가 한 회장과의 전화연결에 안절부절 당황하던 모습이 잊혀지지 않는다"며 "용한 부부에게서는 라벤더 향기가 난다(?)"는 소감을 전했다.  재벌아내를 둔 남편으로서 안정적인 교수직을 버리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김 교수의 이야기와 한여진 회장의 깜짝 인터뷰는 10월 12일 밤 11시 프로방습스 "힐링용한" 에서 공개된다.


☞기사 속의 기사 :김태현 교수는 누구?
잘 알려진 바와 같이 김태현 교수와 한여진 회장은 부부사이이다. 김 교수는 과거 어려운 경제사정 속에서 아픈 동생의 치료를 위해 조폭 불법왕진을 다니던 용한 돌팔이라는 뜻의 '용팔이'로 경찰에게 쫓기는 레지던트였다. 이후 한 회장과의 운명적인 만남을 통해 부부의 연을 맺고 평범한듯 평범하지 않은 의사로서의 삶을 살고 있다. 또한 김교수는 급성간암으로 사경을 헤매던 한 회장의 수술을 성공시켜 이호준 한신병원 부원장과 함께 세계 유수의 의학저널에 소개되기도 한 탁월한 실력자이자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지닌 휴머니스트 서전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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