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키라 여덕 후기를 보고 쓰는지라 살짝 부담은 있지만 걍 쓰던대로 써야지

방학들어 처음으로 일찍 일어나서 서울행 버스탐 처음가는 공방이라 짤리지만마라 했는데 200명 안되게 왔음 괜히 쫄았다고 생각했음 내번호는 짤에서 보이듯이 5순위 92번 3시 40분쯤에 도착했었는데 거의 중간 더쇼는 왜 명단이 없다고 하는지 이해가 되던 순간 1차로 소원 안소원 나누고 2차로 야광봉 유무 나눔 야광봉은 전부 스탠딩이고 없는 사람은 좌석. 5시반 녹화 예정인데 1시간 늦어져서 6시반에 들어감

잠시후 멤버들 등장 먼저 등장한 멤버 누구더라 리허설때 나왔다가 드가고 녹화때 재등장해서 머리 속에서 막 헷갈림 늘 그랬듯이 생각나는대로 적겠음 쨌든 윤아가 처음으로 나온건 아니였음. 옷을 보고 뮤뱅이랑 똑같구나해서 조금 아쉬웠음 근데 공방 스탠딩은 이런거구나 확 느낌 내가 스탠딩 젤앞이 아니였는데도 개가깝게 느껴짐 뒤이어 oh 금발여신 oh 등장 근데 내 머리 속에서 금발이 딱 튀던 순간은 윤아 등장할때 밖에 없었음 그 뒤로는 얼굴밖에 안 보여 봐도 봐도 개썅존예ㄷㄷ 윤아를 비롯하여 멤버들 모두 막 밝아보이진 않고 피곤함이 보였음. 그래도 중간중간 수영이랑 장난도 치고 그랬지만 뭔말을 하는거 같았는데 안들려서 못 알아먹음 웃는건 귀여웠는데ㅠㅠ 이건 왜 좋앗는지는 모르겠는데 개인적으로 좋았던거 리허설 전인지 녹화 전인지 다리 ㄱ 자로 들어서 다리 손으로 털었나 그랬는데 그 모습 뭔가 멋있엇음 팔다리가 길어서 그런가 런닝맨에서 테트리스 게임할때 다리 터는 그거도 생각나고ㅋㅋ 본녹화에서 확실히 기억에 남는건 머리카락 끝부분 왜 잡고 있는겨? 원래 춤이 그런가? 그거 귀여웠음 ㅋㅋ 글고 춤 열심히 춰서 이뮤나 근육이 잘 보였어 태연이 계속되는 파티타임 그 부분 다른 멤버들 한 팔로 몸 지지하는거 그 팔에 근육 잘보이더라 사실 복근 보고 싶었는데 옷에 가려짐 그리고 마지막 레몬소주 하는 부분에서 안무가 옆태라서 이뮤나 허벅지가 잘 보일수밖에 없었는데 허벅지도 좋더라 이뮤나 무슨 운동하냐 내가 여자 근육에 이런건 첨인데 멋있어 세쿠시해 근데 왜 난 본게 이뮤나 근육밖에 없는 느낌이지ㅋㅋ 녹화한 한방에 칸페키하게 끝내고는 멤버들도 살짝 당황한거 같았고 윤아가 나가기 전에 시간이 없데라고 한걸보면 더쇼에서 걍 쫑한거 일듯 마친 시간이 거의 7시였으니 즈그 입장에서 시간이 없을만도

이렇게 사녹이 끝나고 스탠딩은 야광봉만 흔들고 풍선을 안 주길래 서포한테 풍선 달라고 했더니 좌석만 준다고 단호박 좌석이라고 뻥칠껄 공방을 뛰었는데 흔적이라곤 다지워져가는 번호밖에 음서 파티 풍선 갖고싶었는데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 바로 잠실가서 팬싸 응모함 처음해본거 많다 처음으로 공방도 뛰어보고 팬싸 응모도 해보고ㅋㅋ

이상 작년 이니 행사처럼 될뻔했지만 스탠딩이 살려준 더쇼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