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에 열리고, 2년 만에 열린 디시인사이드 전체 출사!

이번 출사에 함께 한 협력업체 올림푸스, 기아 자동차, 파나소닉, 오케이 포토, 판도라 TV 등의 부스에서는 실용적인 경품이 쏟아져 부스 곳곳에 기다랗게 늘어진 사람들의 줄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간식거리를 나눠 먹고, 섹시한 몸매와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하는 레이싱 모델들을 촬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빙고 게임에서 한 끝차이로 상품을 받지 못했습니다. ㅡ.ㅜ
드디어 경품 추첨이 시작되고 그렇게 많은 번호를 부르는데, 경품번호는 내 참가번호 옆으로 사~삭, 삭~, 삭~ 모두 비껴나갔습니다. 헐~ OTL
경품을 받지 못한 저는 행사장을 나가며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며 내년을 기약하기로 했습니다. 

디시인사이드 전체출사 행사가 모두 끝나고, 마지막 경마를 기다렸습니다.
마지막 경마가 시작되고 350D와 Sigma 17-70mm 렌즈로 마지막 레이싱을 찍어봤습니다.

경마도 끝나고 모두가 떠난 후에 경마공원은 적막감이 흘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