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다시피 공무원역
나라에서 범죄자 계속 감옥에 두면 세금으로 그 사람들 다 먹여살려야하니까언능 가석방시켜서 사회에 교화? 시키려는데
예전에는 그냥 풀어놓고 일정기간만 지나면 땡인데
이제 풀어놓고 사회일원으로 심어서 일상생활할수 있게끔 시골마을처럼 사람 부족한데에는 일손도 되게끔
그렇게 정부 정책으로 과장이랑 료랑 둘이만 알고
이걸 진행하게됨

일단 처음에 운전씬 많이 나옴
한명씩 픽업해서 마을로 데려오는데
그때 이미 존잘길고 풍성한 눈썹부터


처음에는 이주민들이 범죄자인거 모르는데
살인범들인거 알고부터는살짝 개기는것도 나옴 ㅋㅋㅋ
인상 험악한 아저씨가 담배사오라고 시켰는데
금호가 나는 이미 볼일 다 봤다고 직접사오라고 개기는데표정은 존나 똥강아지고 ㅋㅋㅋㅋㅋ

그리고 픽업할때 할말 없으니까
계속 좋은 마을이라고
생선도 맛있고 이런 말 계속함 ㅋㅋㅋ
같은말 계속하니까 사람들이 좀 빵터졌는데
지브이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 혹시 웃음을 노린거냐는 식으로 물어봤는데
그건 아니고 그냥 공무원의 정형화된 질문 할말없어서 하는 그런거였다고


그리고 과거야쿠자였던 할아버지도 나오는데
이제 손씻고 일상생활 하려는데금호가 픽업해가는 할아버지 조직에서 쫓아옴
돌아오라고그러면서 차 막아세우는데 금호가 따라내리이까
조폭형들이 너는 뭐냐고 하는데 또 쭈굴거리고 존귀 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마츠ㄷㅏ랑 마지막에 만나는데
다른 사람들은 간만에 사회에 나오는거니까 다 굳어있고 그랬는데 얘는 자기가 먼저 자연스럽게 말걸고 그래서 금호도 좀 마음풀리는듯한 그런 뉘앙스

그리고 그모 어릴때 짝사랑했던 여자(후민호)도 마을로 돌아옴여기서 포인트가 그 여자랑 다른 친구랑 같이 셋이 밴드함 ㅋㅋㅋㅋㅋㅋ금호 베이스치고 퓨ㅠㅠㅠㅠㅠㅠㅠㅠ머리도 이상한 이대팔 가르마 말고 그냥 앞머리 내리고 존잘 존멋 ㅠㅠㅠ

그렇게 살인범들은 제각기 일자리에서 일하는데
물론 금호랑 과장빼고는 그 사람들 다 살인자인거 모르는데 금호 후배가 몰래 과장컴 훔쳐보고는 살인자인가 암
금호는 무슨이유로 어떻게 살인했는지는 몰랐는데
후배가 다 알려줌

그중에 이발소에 취직하는 사람이 있는데
감옥에서 이발 배운거..
근데 거기 사장님이 무슨 촉으로 너 어디서 일배웠냐고 떠봄 이사람은 자기 들통나면 쫓겨나니까 쫄아있는와중에
금호가 이발소 지나가면서 인사하는데
주인 지금 잠깐 자리 비웠으니 금호 잡아서 할얘기 있다고 하는 와중에 주인 돌아옴
그래서 무슨일로 오셨냐니까 면도하러 왔다고 뻥침
이때부터 또 존나 귀여움 ㅋㅋㅋㅋㅋㅋ하필 그 이발소 일하는 살인범이 칼로 사람 목 베었댔나?그래서 ㅅㅂㅋㅋㅋㅋㅋㅋㅋ금호 쉐이빙폼 바르고 존나 떨면서 면도받는데
주인아저씨가 자꾸 말걸어서 금호 착하게 대답하는데베이니까 말하지 말라고 ㅋㅌㅋㅋㅋㅋ 근데도 자꾸 대답하고 금호 자꾸 쫄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살인범이 자기 정체 탄로난거같으니까 움찍하면서 놀라는데 면도칼들고 있으니까 ㅋㅌㅋㅋㅋ
그때 이발소 주인이 자기도 감옥에서 일배웠다고그래서 알아봤다면서 여기서 쫓기면 갈데 없으니 새로온 직원 자기가 잘 품겠다고 ㅜㅜ

그리고 범죄자들마다 하나씩 에피소드들 있고
살인범들이 각자 자기만 이 마을에 온줄 아니까
최대한 안마주치게해야하는데
마을에서 노로로라는 마을 수호신 축제하는데 거기서 다 마주침
이발소 아저씨 술에 꼴아서 깽판부리는거
제압하다가 자기들끼리 대충 견적나오능거지
그중에 금호한테 담배셔틀 시켰다가 거절당한 아저씨가 (어부로 취직) 자꾸 자기들끼리 뭉치자고 제안하는데 다들 거절함

그러다가 마츠ㄷㅏ랑 점점 친해지는데 금호 밴드 연습하는 소리듣고 와서 이게 록이냐면서 물어보니까 그담에 대뜸 기타 사들고옴
그래서 후민오가 기타가르쳐주면서 둘이 친해짐
금호 등시나 ㅜㅜ

그러다가 마츠ㄷ ㅏ를 누가 찾아옴
알고보니까 얘가 초범이 아니라
어릴때 살인해서 소년원전과도 있었는데
소년원때 죽인 애 아빠가 복수하려고 찾아왔는데 죽임
이거 찾아오는거를 어부가 ㅁㅏ츠다 있는데 알려줘서 얘가 살인장면은 사진찍어서 협박함 같이 마약밀매동업하자고
마측다거절하고 어부도 차로 존나 쳐서 죽임;;얜 그냥 또라이;;


그래서 마을 뒤집어지는데
금호가 후민오랑 마츠ㄷㅏ 사귀는거 늦게알고
너 걔가 누군지 알고 사귀는거냐고 후밍오한테 얘 사실 살인범이라고 말해줌
금호는 마츳다 진짜 친구처럼 생각해서 사실 내가 이러해서 말해버렸다 미안하다고 마츠다한테사과함

후민오는 마츧다랑 둘이 있을때 존나 쫄게되고 피하게됨
그렇게 둘이 깨지다시피되고
그래서 마츠다는 그모 찾아와서 둘이 금호집에서 얘기함
금호가 기타도 알려주고 그러니까
마츠ㄷㅏ가 너 기타도 칠줄아냐니까
후민오가 기타하고싶어하니까 자기가 양보한거라는 식으로 말함
얘도 그제서야 알게된거서로 같은 여자 좋아한거라고
금호가 후민오 좋아하는둘 알았으면 사귀지 않았을거라고
그러명서금호한테 바다보러가자함

그 마을에 절벽에 미신 같은게 있는데
거기에 둘이 뛰어내리면 하나는 시신도 못찾게 죽고 한명은 살아남는다고 거기 대려가서 우리 둘다 뛰어보자고 금호한테 그럼
분명 니가 살고 내가 죽을거라명서 ㅁㅊ ㅜㅜ
금호는 얘 말리려는데 얘가 금호 목졸라서 죽이려고 하고 ㅠㅠ
결국 금호 손끌어서 절벽으로 뛰어내림 ㅅㅂ ㅜㅜㅜㅜ
근데 물에 마츠ㄷㅏ만 떠오름 ㅠㅠ존나 오열핳뻔 ㅜㅜ
근데 그때 갑자기 마을 수호신 노로로 동상이 존나 삐그덕 거리더니 대가리가 떨어지고 마츧다 덮침
그대로 죽고 금호가 그 반동? 으로 떠오름 ㅜㅜㅜㅜ그리고 다들 일상으로 돌아오고 끝남

그리고 다른 배역들은
야쿠자 할배는 세탁소일하는데
눈에 칼빵자국같응거 있어서 무서우니까 새탁소 손님 줄음
근데 세탁소 주인아줌마가 사람 생긴거만보고 야쿠자 취급하냐니까
그래서 할배가 사람들 보는게 정확할때가 있다면서 사실 자기 야쿠자였다고 관두겠다니까
아줌마가 여태 자기가 본건 뭐였냐고 ㅠㅠ 관두지말라고 잡음 ㅠㅠ아줌마 할배 일못한다고 존나 구박했으면서 ㅜㅜ

그리고 유ㅋㅏ는 금호 아빠(존나 할배)랑 폴링인럽하는데
유카 죄목이 남편죽인거 그래서 금호가 반대하는데 금호아빠 아파서 입원해있는데 유카가 존나 지극정성으로 보살피니까 애초에 자기가 껴들거 아니라고 이해해주고

그리고 다른 여자살인범은 남친이 술마시고 폭행해서 죽여버렸는데
그런 스스로룰 무서워하고 죽은 생명한테도 따뜻한 사람? 으로 그려지는데 이여자가 하는 일이 마을 환경미화 같은거인데
이사람이 무슨 액자같은거 줍는데그 액자에 나무에 양 다섯마리 그려진... 제목이랑 이어지는...

제목이 이상해진거에 대해서 영어제목에 있는 나무 이름을 번역하는 과정에서 울나라서 그 나무의 학술적 이름이 금9모궐이라서 그렇게 됐다고;;;뭔 고사리과 나무래 감독은 이런 이상한 제목인지도 몰랐드라 ㅜㅜㅋㅋㅋ너무 깊게 파려다가 망한제목인듯


그리고 젤 첫질문이 스니가 한 질문이었는데
너무 니싯키도료군 그래서 좀 민망할라다가
순이 마음 긁어주는 질문에 답변도 성실해서 좋았음 ㅋㅋㅋㅋ
그모 평소에 드라마나 영화보고 일반인 연기를 너무 잘한다고 생각해서 캐스팅했고
같이 작업하면서 천재적으로 평범한 사람 연기를 너무 잘했다고
연기 강약 조절도 한번 말해주면 길게 끄는거 없이 바로 알아채고 표현해내고
혼자 튈라고 그러능거 없이 너무 잘한다고
살인범들을 보면서 관객들이 느낄만한 감정을 금호가 너무 잘 표현했다고 그래씀

일단 생각나는건 이정도뒤죽박죽이라 고멘 ㅜㅜ부족한 부분은 다른 느나들이 수정 좀 해죠라 ㅠㅠ

나는 스릴러 뭐 그런거라길래 좀 마냥무거운 느낌 생각했는데웃음거리도 있고 그랬음 ㅋㅋㅋ
절벽 떨어지는 신은 하몬에서 큰오빠 두둥실거리는 신이랑 좀 겹쳐보였음 ㅋㅋㅋㅋㅋㅋㅋ 그거만큼 허접하진 않은데 좀 어색한 그런느낌이 조금 있었음

암튼 재미있었고금호 얼굴은 100점만점에 100000000점이고 연기도 뭐 말할거 없고빨리 일본 개봉해서 또 보러가고싶다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