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라 생일을 한달 남짓 남겨놓은 시점에서 갤 조공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엊그제, 그러니까 11월 12일 저녁 7시에 팬매니저님을 통해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그러는 사이 여러가지 일이 있었는데 무슨 일이 있었는지조차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순식간에 시간이 지나간 것 같네요.



조공 준비를 위해 모금 및 계좌관리를 해주신 Pink★MIC횽,
조공위 챗방에서 좋은 의견 많이 내주신 Crab횽, 깨방정다라횽, 최죄송횽,
조공 초심자들의 무능력을 친히 해결해주신 내민지횽, 식민지횽,
조공 현장 전달 도와주신 레테■x횽, 싼토깽이횽, MC멍횽, 씨엘리즘횽, 돌솥비비빅횽, CLovely횽



그리고 그 외에도 다라 선물 하나 더 주겠다고
물심양면으로 관심 가져주신 디씨퉨개럴 유동닉 고정닉 이하 모든 여러분!
다라를 대신해서 제가 ㄳㄳ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영원히 오지 않을 것 같던 11월 12일도 지나가고.. 선물도 주고.... 허무허무하네요
자 이제 최소한 향후 1주일간은 다라가 보고있다는 맘으로 훈훈한 갤질하면 되는검미다
어쨌건 이제 조공은 다라 손에 넘어갔고 우리는 그저 다라가 기뻐했을 거라는 막연한 추측밖에 할 수 없으니깐요
음... 다라가 좋아했겠죠? ㅋ_ㅋㅋㅋㅋㅋㅋㅋㅋ 디씨 잉여들이라고 빡쳐서 내다버리네 어쩌네
핑모횽의 오덕십덕하는 편지 읽고 라이터를 꺼내네 어쩌네 드립도 치고 그랬는데... 여신은 착하니까
훈훈한 미소 날려주면서 고이 간직해주리라 믿습니당


어쨌든 뻘말은 이쯤에서 줄이고 빨리 조공 사진부터 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








먼저 합정동에 게시한 다라 생일 축하 현수막입니다.
관공서에서 관리하는 게시판에 연예인 생일 축하 현수막을 달려고 연...락 해주신 모 덕후님 수고 많았습니다.
공공 게시판 중에선 가장 숙소+회사랑 가까운 위치라고 판단되어서 합정역 인근에 걸게 되었습니다.
합정역 9번 출구와 2번 출구 사이에 있는 게시판에 게시되어 있고, 사람들 눈높이쯤에 달려있어서 잘 보입니다.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총 15일간 게시했습니다. 그러고보니 오늘이 마지막 날이네요.
처음에 저 현수막을 실물로 딱 봤을 때의 감동이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사람들에게 다라를 알리는 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 것 같아서 행복했음 ^*^





아래는 멍청이 개럴들이 얼렁뚱땅 준비한 선물의 산!


 


스탭+2NE1 50인분 떡, 족욕기, 산다라북, 현수막, 케이크, 빼빼로, 편지,
개인조공(내복, 잠옷, 모자, 티셔츠, 토이, 인형 등등), 산다라 캐릭터 케이크


포장은 개럴들의 자필이 담긴 포장지+색테이프+갤 스티커로 포장했습니다.



+ 담장위괭이횽 조공(다라 초상화, 초대형 탐탐이)도 갤 조공에 같이 넣었어요~
그리고 괭이횽 초대형 탐탐이는 다라의 미투 인증도 받았음 :^) 으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알 최종보스 탐탐이... 다라 가위의 근원일지도 ^.^!? 는 회이크곸 ㅋㅋㅋ 아무튼 대박이네요




아까 오후에 동영상 미투를 보냈는데 계속 등록이안되더라구요ㅠ 저때 막 음식이 나오고있는 상황이라 찍고 바로 정신없이먹었는데..ㅋㅋ
실시간으로보냈엇는데..ㅠ엉엉엉 암턴 행복한 싼토끼는 이제잡니다 굿밤!^.^뿅~!
2009년 11월 13일, 금요일 오전 3시 20분 (Seoul) by 다라





여기까지 조공이었구요. 개럴들에 대한 개인적인 오프 후기는 따로 쓰겠습니다.
어쨌든, 개럴들 모두 조공 준비하는 거 도와주시고 신경써주시느라 수고했어요 @_@!!
갤에서도 다라의 행복한 생일에 일조했다는 생각을 하니 레알 뿌듯함으로
심장이 폭tothe발하는 득 하네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헤헤 ㅋㅋㅋㅋㅋㅋ




싼토끼 여신, 행복했나요? 사랑해요! ㅇ누힝늑ㄹ쿠렉퀡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