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39쥐오피 평가해볼라고 하는데 걍 재미로 봐주삼

중구>>종로>한산도>>>영등포>흑산도>>화진포>>>>>>>>>>>>>>을지로>>다대포>>안면도

일단 중구,종로,한산도는 평지+낮은언덕배기 수준으로 섹터가 매우 쉬움

투입로도 짧고 거의 5분이내로 왔다갔다 해서 산보 갔다오는 수준

중구는 화기중대 한개소대랑 같이지내서 식봉도 나눠서 하고, 작업도 화기중대에서 해주고,

독립소대라 중대장,행보관이랑 떨어져 지내서 좋음. 39연대 쥐오피중 가장 땡보

한산도는 중대생활해서 작업,식봉같은거 분배해서 하지만 중대장, 행보관이랑 같이 생활해서 좀 빡시긴함.

그래도 3사단이랑 교차초소라 재밌는 에피소드도 있음

종로는 섹터만 쉬운데, 한개의 독립소대라 작업자체해결에다 취사장까지 딸려서 식봉(아침,점심,저녁)+부식까지 자체해결

중간급 섹터는 대충 화진포를 얘기하고 싶지만..... 군사기밀이라 패스하고

극악의 3대장 을지로,다대포,안면도

일단 투입시간이 을지로, 안면도는 30~40분 걸려서 투입전 기상시간, 준비시간이 길어짐

게다가 투입로 자체도 하나의 경사진 섹터라 이리저리 투입물 준비해가면 많이 빡셈

다대포는 15분 정도 걸림. 을지로에서는 k-4타고 투입시켜 주기도 함.

세 섹터를 평가하하면 다대포, 안면도가 V자 섹터고. 을지로가 /섹터. 그나마 을지로가 낫고 안면도, 다대포가 진심 최악 ㅎㅎ

안면도가 39연대에서 제일 최악인게

`투입로가 진심 토나옴. 투입하는데 40분걸리고 투입로 자체가 산인데 경사가 어마어마함

`섹터가 지랄맞음 V자. 365일 1년동안 매일 몇번의 산을 기어올라가며 들락나락 거림 (이건 다대포, 을지로도 마찬가지지만)

`독립소대에다 취사장까지 딸려서 한개 소대로 아침,점심,저녁 식봉 자체해결 + 부식까지 자체해결해야함

 (다대포는 취사장이 없어서 옆에 화기중대에서 밥먹고 낮에 식봉만 해줌. 을지로도 중대생활해서 나눠서 함)

`작업도 물론 한개소대로 자체 해결

그리하여 진짜사나이 추성훈 나왔을때 안면도 당첨됐다는 일화

GOP에서 제일 땡보는 본부중대 원주시피 파라다이스고, 그다음이 뿔뿔이 흩어진 화기중대, 그다음이 각 중대 포반, 중본 행정병, 소대 상황병 인듯

그냥 심심해서 잡설 써봤으니 아~ 그렇구나 하고 넘겨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