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파전날 서울올라왓는데
기차시간 놓처서
원래 가기로햇던 숙소 못가고 환불수수류 떼이고
다음차타고 서울와서
호텔 급하게 예약해서 입갤

쿠크다스 준비해서 포장하고
스탭 만나서 케익 픽업하고(빌리엔젤 맛없더라)
파티용품점가서 물품사고(정신없어서 산거 못씀)

올해는 진짜 안올려고햇는데
갑자기 오게되서 준비도 잘못됫고
진행이 원활하지 못햇던거 같음 (ㅈㅅ)

행사장 조명이 어두워서 분위기도 같이 어두웟던듯
나도 딱히 꿈꾼거같아 생각은 안나는데
포스트잇 질문할때
나랑 예림이 눈마주첫는데 와시바
그냥 제일 예뻣음

안예뻣던적 없었겠지만
5년동안 본중에 제일 이뻣음
화장이 정말 잘먹엇구나 그런 생각들더라


깐부치킨에 반응햇던 예림이
깐부치킨 오지는 않더라
예림이
혹시 이글 보고잇다면
다음기회엔 한번만 행차좀 해주라
팬들은 그런거에 캐감동 받는다


사실 이번 행사 기획의도는
생파도 생파지만
투퀴들을 위로 하고싶엇던 의도도 있었는데
그래서 뭔가 받아가는 기분들도록 준비한거임
잘한건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호응 열심히해쥬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줘서
다들 고맙습니다



다음 생파는 새로운 스탭들이 유입되서
더재밋게 만들었으면 좋겠음



그리고.  지코는 진짜 아니지 않냐

차라리 가수 지코를 좋아하는거라고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