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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학 투 탑이 서울대 성균관대로 인식이 바뀐 배경

ㅇㅇ(58.126) 2019.05.26 14:33:45
조회 134 추천 16 댓글 3
														

[성균관대] `학생성공` 위해 대학을 바꾼다...국내 종합사립대중 1위


대학 첫 학생성공센터 출범

1대1 맞춤형 진로 지원서비스


76개국 940개 대학과 교류

美MIT 등과 복수학위제 운용


201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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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THE 아시아 태평양대학 순위 -


성균관대학교가 한국의 명문 대학을 넘어 세계적인 대학들과 어깨를 겨루는 위치에 올라서고 있다. `THE 2019 아시아·태평양 대학평가 순위`에서 14위를 차지하며, 서울대에 이어 국내 2위에 랭크됐다. 국내 종합사립대학 기준으로는 1위다. 전년보다 무려 6계단 상승한 수치다.


- 수기치인·인의예지 정신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


성균관대는 수기치인(修己治人)의 건학이념과 인의예지(仁義禮智) 교시(校是)를 바탕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기치인은 교육적 측면에서 수기(修己)의 도(道)로서 다른 사람을 가르쳐 그들이 수기에 종사(從事)하도록 하고, 정치에 있어서는 인덕(仁德)에 의거하여 인정(仁政)을 베풀어 이상적 사회를 실현하려 하는 것을 의미한다. 교시는 인의예지다. 인(仁)은 사랑이며 마음의 바탕이자 본질이고, 의(義)는 옳음이며 부끄러움을 아는 마음의 본질이다. 또한 예(禮)는 예절이며 사랑하는 마음의 본질이요, 지(智)는 슬기이며 시비를 가릴 줄 아는 마음의 본질이다. 이는 모두 인간의 마음은 착하다는 성선적 본질(性善的 本質)을 교육을 통해 싹트게 하는 것이 본래 교육의 목적이라고 본 것이다.


- `학생 성공(Student Sucess)`을 위해 혁신하는 대학


성균관대는 `학생성공(Student Sucess)`을 새로운 교육 키워드로 제시하고 있다. 2019년에는 국내 대학 최초로 학생성공센터를 출범시켰다. 꿈을 찾는 학생, 지치고 힘든 학생,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찾아와 자신의 얘기를 하도록 하고, 이를 공감하며 듣는 것이 첫 번째 목표다. 중추적인 역할은 대학에 산재한 학생 지원 서비스를 필요한 학생과 연결하는 게이트웨이(gate way)가 되는 것이다. 학생 성공에 대한 구성원들의 이해와 지지를 이끌어내고, 학생 성공을 위한 노력이 캠퍼스 문화로 자리 잡게 하는 것도 중요한 기능이다. 학생성공센터는 대학에 산재한 여러 학습 지원, 학생 지원 서비스를 체계화하고, 학생의 꿈, 진로에 맞춰 맞춤형으로 안내하는 시스템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대학혁신과 공유센터, 교육개발센터, 공학교육혁신센터 등 역량 기반의 교육기관에서는 학생들에게 전공 몰입형 평면적 학습에서 탈피해 융합 주제를 중심으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학습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은 다학제·다학년의 융합팀을 결성해 글로벌 이슈와 지역사회 문제를 탐색하고 융합적 사고를 기반으로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는 `융합기초 프로젝트`, 글로벌 신성장 동력 및 유망 산업의 주요 산업체를 방문하고 소프트웨어나 인포매틱스 기술 선도 대학과의 교류·협력을 통한 글로벌 마인드 형성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캠프` 등과 같은 다학제 분야를 횡단하는 창의·융합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전공 분야에 대한 전문성뿐만 아니라 창의 역량, 융합 역량, 혁신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상원 대학교육혁신센터 센터장은 "C-School에서 운영하고 있는 융합 교육 프로그램은 학문 간 장벽을 허물고 학생들이 진정한 융합을 통해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하는 창의적 교육 과정"이라고 소개하면서 "C-School 교육 프로그램을 특성화학과뿐만 아니라 성균관대 전 학과를 대상으로 공개하여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융합 체험활동을 경험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 4차 산업혁명 시대 이끌 인재 양성SW교육 강화


대학 교육 혁신을 위한 성균관대의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 특히 성균관대는 소프트웨어 교육 열풍에 발맞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소프트웨어 전문인력과 융합인력 양성을 위한 대학 소프트웨어 교육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소프트웨어 중심 대학으로 선정된 성균관대는 올해부터 모든 신입생에게 소프트웨어 기초 소양 교육을 의무화했다. 현재 성균관대의 모든 신입생은 4학점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비전공자 대상의 소프트웨어 관련 강의만 17개에 이른다. 인문계 학생에게 소프트웨어 교육을 강조하는 건 융합 인재로 키우기 위해서다. 이외에도 기존 소프트웨어학과나 컴퓨터공학과와는 별도로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SW를 가르치는 성균소프트웨어교육원(SSEN)을 설립해 그동안 프로그램 개발자 양성에 맞춰져 있던 대학 SW 교육을 보편 교육으로 전환하고 있다.


- 차별화된 교육 환경, 글로벌 명문 대학과 복수 학위 진행


성균관대는 현재 76개국 940개 대학과 교류를 통해 대학 국제화에 주력하고 있다. 외국 대학들과 복수학위·교환학생 제도를 확대하고 학술교류협정 체결 대학도 꾸준히 늘려왔다. 성균관대는 매년 1500여 명의 교환학생을 주고받고 있으며, 현재 24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성균관대에 다니고 있다. 또한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인디애나대, 중국 베이징대, 푸단대 등 33개 해외 명문대와 손잡고 복수 학위제도를 운영 중이다. 매년100명은 성균관대와 해외 명문대 학위를 동시에 따고 있다.


재학생들의 해외 진출과는 별개로 외국인 교수와 외국인 학생들을 유치해 글로벌 캠퍼스로 거듭나려는 노력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외국인 교수 비율은 1996년 3.5%에서 2016년 11.9%로 증가해 주요 사립대 평균을 웃돌고 있다. 외국인 학생도 비학위 과정의 단순 어학연수생이 아닌 학위 과정 학생 비율을 높이고 있다. 1996년 0.7%에 불과하던 외국인 학생 비율이 9.7%로 높아져 다른 주요 사립대(4~5%)를 웃돌며, 국내 최상위급 수준이다. 국제어 강좌 비율도 41.1%로 주요 사립대학의 30%보다 높다.


또한 교육·연구 국제화와 교수·학생의 국제 교류 활성화를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여름 다양한 주제의 국제하계대학(ISS)을 개최해 국내외 대학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현순 국제처장은 "올해는 `새로운 경험, 새로운 연결`을 주제로 국제하계학기를 진행한다. 점점 전 세계 각국에서 많은 학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전 세계에서 약 2000명의 학생이 한 달여간 국제하계학기에서 한국의 수준 높은 교육시스템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 논문 피인용도, 서울대도 앞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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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규 교수(오른쪽)가 태양전지 핵심 물질인 페로브스카이트로 연구하는 모습. [사진 제공 = 성균관대]


올해 성균관대의 선전은 논문 피인용도와 산학협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영향으로 보인다. 그중 논문 피인용도 점수는 74.8점으로 국내 대학 1위인 서울대(64.2점)보다 높았다. 그 배경에는 우수 교원 확보와 질 좋은 교육환경 제공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가 있었다. 실제로 성균관대의 외국인 교수 비율은 1996년 3.5%에서 2016년 11.9%로 증가해 주요 사립대 평균을 웃돌고 있다. 또한 교육·연구 국제화와 교수·학생의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여름 다양한 주제의 국제하계대학(ISS)을 개최해 국내외 대학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완선 성균관대 기획조정처장은 "학교는 수년 전부터 세계 유명 석학을 교수로 영입하고 글로벌 수준의 교육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교육과 연구의 동반 성장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에 주력해왔다"고 말했다. 특히 태양전지 권위자인 박남규 성균관대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교수는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가 발표한 `2017년 피인용 우수 연구자(2017 Citation Laureates)`에 한국인 중 유일하게 선정되며 학계 주목을 받았다. 피인용 우수 연구자는 발표한 논문이 동료 연구자들에 의해 매우 빈번하게 인용돼 커다란 영향력이 있다고 여겨지는 과학자·경제학자로, 올해 또는 가까운 장래에 노벨상 수상자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연구자들을 일컬으며 `노벨 클래스` 연구자로도 불린다.


박남규 교수의 연구 분야는 에너지 변환 효율이 높은 태양전지를 개발하는 것이다. 태양전지는 빛을 전기로 변환하는 소자로, 이런 소자를 만들기 위해서는 빛을 잘 흡수하는 광흡수체가 매우 중요하다. 박남규 교수는 에너지 효율이 높은 페로브스카이트(perovskite) 물질을 태양전지 분야에 적용하여 2012년 세계 최초로 9.7% 효율에 500시간 동안 안정적으로 구동할 수 있는 고체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개발했다.


이후 고체형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발표는 전 세계 연구자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면서 폭발적으로 후속 연구를 이끌어냈다.


2012년 이후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연구논문의 발표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해 2016년 한 해에 2000편 이상의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으며, 더 많은 연구 결과가 지속적으로 발표되고 있다. 박남규 교수는 "태양전지 한 분야에서 20년 이상 연구할 수 있었던 것도 행운이었다"고 말하며 "아직 노벨상 수상자로 선정된 것은 아니지만 노벨상을 받을 것으로 예측되는 연구자 명단에 이름이 올라간 것만으로도 개인적으로 매우 영광이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도 기여한 것 같아 흐뭇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한국인 노벨상 수상자에 대한 기대와 관련하여 "노벨상 수상을 위해서는 기초와 응용 모든 분야에서 오랜 연구기간과 연구의 성과를 단기간에 요구하지 않고 기다려주는 문화가 필요할 것 같다"고 말하면서 "이제 한국도 연구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고 연구 성과를 요구하는 것보다 기다려주는 문화도 차츰 정착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는 노벨상 수상자가 많이 배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9&no=133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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