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들이 우익 우익 거린다

그걸 따라 네덕들도 우익 거린다

다른 오타쿠들도ㅡ.. 디시에서도

매국노ㅡ.. 매국노..


칸코레라는 컨텐츠를 소화해나갈 때 마다 주변에서 들려오는 저주와 같은 비난

하지만 깡갤러들은 알고 있다

칸코레가 매국 게임이 아니란 사실을

우익 게임이 아니란 사실을.. 그들은 다 알고 있다


하지만 굳이 우익이 아니라고 변명하려고 하지 않는다

나는 매국노다 그러면 어쩔거냐 하며 어깨를 당당히 편다


깡갤러들은 그저ㅡ


그들이 얼마만큼 나를 매국노로 몰지라도

그들이 얼마만큼 나를 우익 컨텐츠로 몰지라도


그저 고고하게, 고독하게 마음을 굳혀가는 것이다


「 내가 알아주면 돼

남들이 모두 부정하더라도 나만은 ..

함대콜렉션 칸코레를 믿는다ㅡ 」


굳이 남을 이해시키려고 할 필요는 없어

남이 얼마만큼 비난할지라도.. 나는 그것을 믿어나간다


그만큼 칸코레라는 컨텐츠를 「신뢰」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도 그에 상응하는 신뢰로 보답하지 않으면 안된다ㅡ

고 마음을 단단히


고독을 걸어가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