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3존예퀸카가 153존못찐따에게 대시한 이유

개인적인 추측이기는 하나
그동안 키큰존잘들의 수많은 대시를 받아봤고
그런 애들을 만나보다가
저렇게 못생기고 초딩보다 작은 사람은
나같은 퀸카가 대시할 때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해서 그런 것 같다
일종의 호기심 차원이랄까?
이게 아니면 40백수 50대 이후 국민개그맨으로
성공하기 전까지는 흙수저들 삶을 두루
체험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바
대학시절 역시 절대로 황금수저특급금수저 티를
내지 않고 다녔지만
30억건물주라는 것을 알아봤는지도 모르지
정확한 이유는 그녀만이 알고있겠지만
위 두가지 중 하나 아니면 설명이 안될 것 같다
아 왜 그런 후배를 잡지 않았냐고 묻는 사람있던데
자격지심은 절대 아니고
그당시는 내가 행정고시 공부한다고 할 때고ㅗ
얘는 3학년이지만 나는 4학년졸업반이었고
사실 얘 인물이 워낙 출중하니까
쪼끔 부담스럽기도 했고
무엇보다 그때는 고시공부 해본다고 하던 때라
나는 대학시절 7급공무원 공부는 생각도 해본
적이없지만 만약 고시 아닌
7급같은 거 했다면
어떻게든 그 후배 잡아서
나도 남들 다 해보는 연애 한번
해보려고 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동기 선후배들의 질투어린 견제도
솔직히 부담스러웠고
사실 우리학과 수석으로 들어왔던 친구는
나랑 둘이 있을 때
동기들 이름 죽 열거하며
걔네들은 공부 못했던 놈들이나
너랑 나는 최소 연고대 이상은
갔어야 할 놈인데
이런 학교 와서 인생 x됐다
이러면서 그 퀸카후배 조심하라고
네가 진짜 고시합격하고 싶으면
여자 멀리패야 한다고
그러면서 이런저런 이유를 들었지
그외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는데
여기서 구체적으로 다 적지는 못하겠고
졸업 후 신림동 고시촌에 있을때
그 퀸카 후배 결혼소식 및
선배 미안해 그게 내 진심은 아니었어요
이런 마지막 인사랄까
더 이상 자세히 적어주기는 곤란하네
결국 제대로 시작도 못하고 끝났는데
외모만 놓고 보면 나를 스쳐갔던 여자 중
단연 탑이었다 해도 과언 아니고
마음씨도 고왔던 착한 후베였는데
내가 그냥 바보였지 뭐
살다가 우연히라도 만나면 학교다닐 때처럼
자판기 커피라도 한잔 마시며
담소나눌 수 있는 인연이었을까?
적어도 서로에게 악감정 가지고 멀어진 것은
아니니까 그럴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때 가서 그런다 한들 별 의미는 없겠지요
얼마젘 점x이란 어플에서 제 사주 넣고
검색해 보니 인생에 있어서 20대가 가장 나쁜데
이때는 공부도 앜되고 이성관계도 다 아긋난다고
하더군요
이런 거 그냉 가볍게 듣고 말면 그만이긴 하지만
제 인생 돌아보몈 중고교시절매일 ㅈㅅ고민하며
보냈으니 당연히 소위 명문대 가지 못했고
이는 20대 내내 반드시 고시 합격해서 억울하게
잃어버린 내 10대를 보상받고
30대이후는 화려하게살고 싶다는신념을 가지게 한바 20대대학시잘은 항상 뭔가에 좇기는 듯 보앤 것 같습니다
만약 어렸을 때 저를 알던 사람들의 기대와 예상대로 소위 명문대를 갔다면
20대를 그렇게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보내지는 않았을지도 모르는데
자연스럽게 좋은 여자와 인연이 닿으면 20대시절에나 해볼 수 있는 예쁜 추억도 만들어보고 그런 과정 통해 10대 시절 트라우마도 극복해 나갔을지 모른는데
운명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10대 매일 ㅈㅅ고민하며보냈고 그 여파가 20대이후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 듯 10대가 최악이었는데 20대가 좋기는 힘들겠요
박xx씨는 참으러로 이해하기 힘든 사림입니다
이런 말을 남기고 떠난 모 교대생도 있었어요
제가 워낙 키작존못찐따 외계인처럼 생기다 보니 여자들이 호기심에 한두 접근해 온 적은 있었던 것 가습니다

어차피7급공무 하루 1시간도 제대로 집중해서  공부하지 않고 있는 세월 10년이 넘었고 오늘도 2-30분 챙보다가 아까 했던 얘기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서 또 이렇게 쓸데없는 글 좀 써봤습니다

돌아보니 중학교 입학이후 지금까지 30년동안 인생의 중요한 고비마다 악연과 불운이 겹치면서 무엇하나 데 마음대로 되는 게 없었던 것 같네요

만약에 사람마다 정해진 운명이 있다면 도대체 신은 왜 저에게 이렇게 가혹한 시련과 고통을 주시는지 모르겠슺니다 제가 대단한 인생은 못살아도 평범한 인생도 못살 사람은 아닐텐데 어떻게 40대까지 그 흔한 연애 한번 못해보고 인생 아무것도 즐기지 못한 채 도서관에서만 20년 간 매일 놀게 만들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남자다 보니 솔직히 20대시절 꼭 잡고 싶었던 인연이 없었던 것은 아닌데 참 희한한 일들이 일어나면서 상처만 남기고 멀어져갔고 데 인생이 참 그렇습니다

아재가 키작존못찐따라 그런 거 아니냐구요?
네 인정합니다

제가 10년가까이 써오던 2g폰이 고장나서 작년 11월부터 조카카 쓰던 중고맛폰 얻어서 데이터 없이 도서관 무료와이파이만 잡아서 쓰고 있는데 여기 신호가 자주 끊어져서 부득이 글을 짧게 짧게 이아쓰고 있으니  이 부분 양해바랍니다

아차피 공부도 안 할텐데 천천히 내려가서 쉴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7급공무원 합격여부 중요하지 않다 생각하고 있으나 올해 마지막시험까지는 해볼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153 키작찐따지만 나름 존잘이라 그런지
나름 여자는 꼬였던 것 같기도 하다
물론 키때문에 까인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았겠지만
특히 173 행정학과 최공 존예퀸카
앤 해써웨이 닮은 후배가 대시한 것은
내 인생 최대의 미스테리
참고로 75년생인데 여자 손 한번 못 잡아봤음


내가 지금 참담한 이유 1. 개선장군처럼 득의양양한 좌파들의 행태 2. 지리멸렬하고 나약하고 비겁하기 짝이 없던 우파의 완전한 궤멸 3. 문재인 정권의 실체를 아직도 깨닫지 못하는 무지몽매한 개, 돼지 수준의 국민들 4. 문재인 정권 하는 꼬라지를 보니 실업대란과 경제폭망이 예견된다는 점 5. 한미동맹이 문재인 정권으로 인해 균열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점 6. 차차 북한 김정은 체제로 적화통일의 수순을 밟아갈 것 같다는 우려 7. 무엇보다 이 난국을 타개할 애국보수우파의 지도자감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비참한 현실 및 풍전등화의 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