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때 엠흑 데뷔티저부터빨아서 학식때 사모 나간다고했을때
담배피다가 주저앉아서 울었을만큼 진성이었음
그땐 쪽팔린것도 없었어 존나 내 급식시절 다 내놓고 좋아했는데ㅋㅋ

솔직히 존나 우울하고 빡치긴했는데 최애가 털이어서 나름 그냥저냥 넘어갔음
제레기가 개씹병신같았어서 사모랑 유새한테 크게 욕하고싶지도 않았음
다만 털이 공카가아니라 고덕와서 입털고 빠순이랑 회사사이에서 갈등생기면 회사편드는 뉘앙스 풍길때마다 존나 빡쳤었음
그때 탈빠할뻔했는데 그때 할껄시발

진짜 개씹진성이었을때 슴가걸 앨범에서 털 포카 15개터졌을때 다른 갤년들이 시비지오 이러면서 웃을때도 마냥 좋아했음 털 존나 많이나와서ㅋㅋ 병신같이;
무튼 광산, 엠블랙홀, 블랙아웃, 잇츠블랙 존나 쪼개지고 광산 그씨발 진짜 갲조같은홈때문에 빡치고 블랙아웃에서 낄낄거리던것도 존나 추억인데(암통고생많았음)
약간 셋둘 나뉘고 군대가면서 자연스럽게 탈빠하게되서 뭔가 허무하기도했고 그랬음

그리고 채팅해서 앞으로 방송 안 한다, 노래 안 할꺼다 이런 뉘앙스로 말해서 진짜 눈물짰음ㅅㅂ 내 눈물 아까워
털이 아프리카BJ한다길래 이씨발뭔개소리야; 이랬는데 그게 진짜로 일어났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방송은 봤음 옛정도 남아있고 좆같지만 그래도 내가 빨았었으니까
그냥 보고나서 아씹 내가 빨던 아이돌이 아프리카방송을.. 이렇게 될 애를 빨았다는게 개 쪽팔린다 이런생각했는데 나중엔 그냥 안타까웠음
병신같다고 생각할지 모르겠는데 ㄹㅇ털친년이었음
바람의나라, 서편제 뮤지컬 ㅈ조도 볼 줄 모르는데 털 나온다는거 하나로 모든 회차 다 찍었음 심지어 원래 프로야구 삼성빨았는데 창원이란 이유로 엔씨빨정도로 털친년이었음

근데 털도 많이 생각해서 거기로 간걸테고 그냥 내가 생각했던 이상적인 행보와 달라서 존나존나존나존나존나존나존나존나실망했음
난 당연히 아이돌 안하면 뮤지컬같은걸로 빠질줄ㅋㅋㅋㅋㅋ 그렇게 노래를 잘했고 좋아했으니까 지금은 뭐.. 좋아하는지는 모르겠음 잘하긴하지만

그래서 뭐 그냥 탈빠한지 오래되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연애는 뭐 엠흑일때도 빠순이들 다 알던거 쉬쉬하던거고 걍 내가 아이돌 연애자체에 존나 그러거나 말거나 무대에서 빠순이가아니라 남이보기에도 설렁이지만 않으면 괜찮다 생각했음ㅅㅂㅋㅋㅋㅋㅋ

그래서 연애는 타격감 0이었고 그냥 아프리카 간게 타격감 제일 ㅆㅅㅌ이긴했는데
어차피 털 인생이고 제레기때문에 털 재능 많이 못 알리고 썩힌거 아까우니까 그냥 이제 알아서 갈 길 찾아살았으면함
욕먹고 그런건 다 본인이 알아서 고소를때리던 무시를하던하겠지
개노답진성털친년이었어서 지금도 그냥 이런 선택해서 욕먹는게 싫긴함ㅅㅂ 본인선택이라 더 빡쳐
무튼 응원은 못하겠지만 그렇다고 욕시발 욕은 최대한 안하려고함 털 인생이고 내가 책임져 줄 수 있는것도 아니니까 더 이상 털에대해 찾아보지도 않겠지만

그냥 구구절절 내가 진짜 이만큼 털빠순이었는데 지금 털이 아프리카방송하는거 볼때 이런 기분이다 하는걸 쓰고 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