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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자동차 평론가들 중에는 라틴차 팬들이 은근히 많지...

Κλειτορίδ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11.16 12: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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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탑기어 보다보면...그들이 자동차 국가별, 회사별 각각의 개성(디자인뿐 아니라 운전 느낌의 성향)을 중요시 여기는가는..

뭐...자동차 아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당연한 거겠지...참고로 탑기어의 그 뚱땡이 아저씨와 머리긴 아저씨 알파 로메오 빠들로
예전부터 유명했는데...




일본의 유명한 자동차 평론가...고로라는 사람도... 르노 빠지... 르노 루텐시아 7년간 몰고다닌...

라틴계 자동차들의 운전느낌을 좋아하는 사람은 최근의 르노처럼 독일색의 운전맛을 많이 가미한 제품이 나오면 아쉬워하지...

알파로메오 155 팬들이 156으로 넘어가는데 많이 주저했던 이유도 바로 거기에있고...
특히 코너링의 그 독특한 느낌은 알페로메오의 아이덴티티인데...156에서 많이 상실된...

물론 이건
독일차식 운전느낌이 싫다는 그런 차원이 아니라... 국가간, 자동차 기업간에 존재하는 개성의 차이 그 자체가 자동차 문화의 소중한 하나의 축이기 때문이지...

보통 자동차를 고를경우... 독일차와 라틴계(프랑스, 이탈리아)는 운전시 느낌차이가 심하니...
독일차 느낌이나 라틴차 느낌이냐의 선택은 이건 완전 기호의 문제로 갈릴수밖에 없고...


아무튼... 해외 자동차 평론가들 보면... 그 사람 취향이 독일차냐 라틴차냐...등등을 파악하는 재미도 솔솔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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