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건 뭐건 니들이 아무리 논리정연하게 글을 써서 민원을 넣어도 결국 원론적인 검토하겠다. 등의 답변만 받을 수 있을거고

니들이 원하는 방식의 폐지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평생교육진흥원도 국가기관이고 독학사나 학점은행제 또한 원래 개설된 의지와는 다르게 지금은 그저 쉬운 편입학을 위한 수단이자 도구로
이용되는것이긴 하지만 국민 모두에게 교육의 평등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으로 설립되고 개설된 제도이자 기관이기 때문에 그것을 제재하는 것을
국가적으로 법률적으로 실시되긴 어려워 보인다. 만에하나 그것이 실행된다 하더라도 나라 법과 제도가 그렇게 니들 맘대로 졸속적으로 실시되는 것이 아닌 국회 상정과 입법 예고를 거쳐서 유예기간까지 두고 시행된다. 국회 홈페이지 가서 입법 예고 평생교육진흥원 검색해 보면 알겠지만, 평생교육진흥원에서 있었던 제도 개정은 모두 1년의 유예기간을 거쳤다. 자격증의 인정학점 축소등과 관련된 제도 개정도 1년의 유예기간을 거친다. 

학점은행제 홈페이지와 국회 홈페이지에 모두 입법 예고 공지가 없는 것으로 봐서는 일단 올해는 작년과 마찬가지고 제도변경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뉴스기사 나온 것을 토대로 니들 맘대로의 추측을 펼치고 있지만 기사에서 나온
학사편입학 정원 외 모집의 제도 개선이라 함은 강제가 아닌 권고로써 학교 별로 자율성을 띄지만서도 그야말로 가이드라인.
참고를 하게끔 규정하겠단 것이다. 경희대학교가 물론 이번 2012 편입학에 어떻게 보면 예의가 없다고도 볼 수 있는 졸속적 행정 (학사편입학 모집 x)
으로 원성을 샀는데, 그렇다고 해서 올해 대다수의 학교가 그렇게 경희대학교를 따라서 학사편입을 모집하지 않는다고 할 수도 없을거고 알 수는 없는 거지만, 분명한건 니들이 아무리 민원을 넣고 해도 너희들로 인해 제도가 너희가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은 절대 없을 것이며

중요한건 대학교 자체의 결정이지, 나라에서 그것을 제재를 가하거나 강제성을 띄게 할 수는 없다는 것을 좀 알길 바란다.
경희대의 올해 학사편입학 모집안한 것은 분명한 졸속행정의 산물이며 지탄받아야 할 행위이기에 다른 학교가 그것을 본보기로 삼고 따르지는 않을 것이다 이거다.


평생교육진흥원의 학점은행제는 국가기관의 제도이기 때문에 이들만 골라서 학사편입학 지원대상에 제외하는 것도 당연히 말이 안된다.
그렇지만 이미 상위권 대학 또는 면접비중이 큰 몇몇 대학에서는 교수님들 자체적으로 알아서 이 학점은행제 학사학위자를 필터링하고 있는 바가 있고

결론적으로 편입학 제도 보완 간담회 뉴스기사를 가지고 여러가지 억측과 추측이 난무하고 몇몇 관심병환자들을 중심으로 분위기를 선동하면서 몰아감으로써 결과적으로 경쟁률을 줄이는데 일조해보고자 꾸준글들을 올리지만 확실한 것은 올해도 작년과 다를 바 없다는 것이다. 똑같다.
제도적으로나 어떤 것으로나..

내 말을 믿고 학사 할 사람은 하는거고

그래도 찜찜하다 싶으면 학사 포기하고 일반하면 되는거다.

하지만 최소한 선동으로 인해 피해자는 나오지 말아야 않겠니?
나라 법과 제도가 니들처럼 니들 맘대로 졸속적으로 왔다리 갔다리 하지 못하고 행정이란게 니들 맘대로 이랬자 저랬다 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