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엘 오픈때부터

잠깐씩 아태기로 쉬는타이밍도 있었지만

이틀전 캐릭판매후 미련없이 떠나는김에?
출근길에 심심해서 글적어봅니다 아갤에 처음으로ㅎㅎ

사실 엔씨게임하면 병신이란소리들으면서
아이온클래식에 그 추억에 젖어서 시작했다가
지금은 너무 산으로간 게임이지만
초반만큼은 재미있었으니 그 끈을 못놓았는데

아직도 안접어? 이런 놀림받아도 그려러니하고
게임속에서 열심히하시는분들
그저 게임도취미다~이런 마인드
또 아갤에서 고닉분들? 비교적 정상적으로 게임하시는분들
보면서 그냥저냥 합리화만 한거 같습니다

저는 게임을 너무 못하지만 쓸데없이 열심히 한거같습니다ㅜㅠ
그놈의 일퀘가뭐길래 요새전이뭐길래
15강이 뭐길래 시간은시간대로 돈은돈대로

실제지인 친구 다 멀리하게되고  여친이랑도 이 아이온때문에
많이싸우고..
친구들끼리 해외여행가도 혼자빠지고 그러다보니
나만멀어진거같고..
그 여행보다 훨씬 더한돈은 그래픽쪼가리 무기에 15강할거라고
그 개지랄을 떨고

친하게지냈던 인게임속 지인들은 목소리만 놀았지만
실제로 이상한사람들도 있었고

어느새 아이온은 현실속 스트레스해소가아니라
스트레스 그 자체로온거 같습니다 ㅋㅋ

삶에 지장없이 게임하시는분들은 다행이지만
혹시라도 이글을보면서 자기도 비슷하다면
늦지않게 정리하시길 바랍니다..

돈도많이썻지만 캐릭팔때 그가격은...참 ㅜㅜ

캐릭정리한돈으로 여친이랑 해외여행가기로했고
이젠 아이온 처다도 안볼거같습니다..

글을 잘 못쓰는데 심심풀이로만 보ㅓ주세요

아갤은 접어도 보러올거같네요 재밌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