횽아들 안녕하세효.
사우스 웨스트 종종 타는데,
가끔 가격 조회 하다보면 이상한 점이 있어서요.
사우스 웨스트 표를 예약을 할때
보통은 2주 전에 사면 제일 싸게 사는거고,
제일 싼 표 가 다 팔리면 그 다음 싼 표, 그 다음 싼표.. 이런 식으로 없어지기 때문에
출발일이 다가올수록 값이 점점 올라가게끔 되어 있잖아요.
근데 이놈들이 요금 가지고 장난을 치는건지, 어쩔땐 요금이 내려가기도 한단 말에요.
저번에도 한번은 어딜 가려고, 한달전에 들어가서 보니 130 불이 최저요금이었는데
\'생각보다 비싸네..\' 하면서도 다른곳에 비해선 비교적 싼 편이라 일단 질렀는데...
그 후에 출발일 10일인가 전에 심심해서 다시 들어가서 보니까
값이 110불 로 내려가 있더라구요. 이거 뭐 환불도 안되고...-_-;;;
이런 식이라면 일찍 산 사람은 손해보는 거잖아요. 
비행기 값이 올랐으면 올랐지, 왜 내려가는 거죠 ?
그리고 다른 일반 항공사도 그럴때 있나요?
아는 횽아 있으면 답좀 해 주세효. 아~~ 억울해. ㅠㅠ

3줄 요약
- 사우스 웨스트 샀는데 나중에 보니 값이 내려갔다.
- 상식적으로 값이 올라야 정상인데 오히려 내려가다니 일찍 산 나만 억울하다.
- 왜 그런 거죠 ? 그리고 딴데도 그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