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외. 100석 내외의 리저널 제트기

에어버스 A318, 봉바르디에 CS, 엠브라에르 E-Jet

1. 소형기(200석 미만)

보잉 737

- 저렴한 도입비용

vs

에어버스 A320 계열

- 비교적 넓은 기내 / 이코노미 탑승시 이건 확실한 장점임.

- 항공 화물 컨테이너 사용 가능

- A319 LR 한정 개쩌는 항속거리.

ㄴ협동체 주제에 호주/하와이 무기착 가능. 그런데 이런데 쓸바에는 걍 광동체나 A321 neo로 대서양 횡단용으로나 쓰겠지.

* 737은 남서항공도 있고 각종 LCC들이 싼맛에 질러대니 장수할테고.

* 320은 아예 321과 752가 비슷한 체급이겠다 neo로 항속거리도 거의 따라잡았겠다 752 대체용으로 어필하려나.

* 캐빈 폭이 320이 757보다도 넓으니 좀 오래 타는거면 320이 낫겠지.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320 굴리건 법사계열뿐...

2. 중형기(200석 이상)

에어버스 A330

- 오랜 운용기간에 따른 신뢰성 / 시간이 지날수록 787 대비 이점은 안됨. 실제 737 vs 320도 후발주자인 320 검증 사실상 끝났지.

vs

보잉 787

- 비교적 넓은 기내 / 이코노미 3-3-3 배열시 330보단 한결 나음. 둘다 닭장이긴 하지만.

- 긴 항속거리, 효율적인 운영비용 / 덕분에 LCC들도 787 많이들 지른다지. 330도 neo로 개선 예정이고.

* 말 그대로 330 대체수요를 제대로 찌르고 들어간 787. 도입 초기에는 결함 이슈가 많이 터졌지만 지금은 안정화가 끝남.

* 787 결함 때문에 330이 반사이익을 얻었지만 이젠 뭐... neo가 잘 뽑혀나오길.

3. 단층 대형기(3~400석 내외)

보잉 777

- 오랜 운용기간에 따른 신뢰성 / 역시 시간이 지날수록 350 대비 이점은 되기 힘듬

- 여차하면 이코노미 3-4-3 닭장배열 가능 / 350은 3-4-3 못한다고 봐야함. 777X는 그냥 다 3-4-3 하라고 기내폭도 넓혀주더만

vs

에어버스 A350

- 효율적인 운영비용 / 777도 777X로 개선 예정

* 엔진 비교는 뺐음. 77W건 350이건 지금으로선 엔진 독점인건 매한가지니. 솔직히 RR이 그정도로 개막장이면 민수 장사 해먹고 살겠음?

* 다만 RR이 제약이 좀 많은 덕에 350이 판촉에 불리한 것도, 공급도 부족한 것도 사실.

4. 복층 대형기

보잉 747

- po화물기wer / 원래 에어버스가 화물기면에서 밀리지만 380은 화물기 자체가 캔슬먹었지.

vs

에어버스 A380

- 확실히 우월한 좌석수

- 전2층 구조라 비교적 넓은 기내폭 / 특히 747은 창가 좁은데 380은 1층 창가가 거의 수직이지? 이코노미 같은 3-4-3이라도 편하지 않으려나.

* 어지간한 노선은 항속거리와 ETOPS를 껴도 단층 쌍발기로 거의 다 대체가 가능한지라 복층 대형기는 이제 사양길이라는게 함은정.

* 748은 화물기 수요라도 있다지만 그런것도 없는 A380은 손익분기점도 못넘기게 생겼고.

뭐 결국 자꾸 787하고 350 비교해대는데 자극받아서 쓴 뻘글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