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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에 취항하고 있는 항공기 기종 - (1) 2001년 이전

네이버지식지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02.25 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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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3월 28일 인천공항 완전이전 직전까지 김포공항 취항하던 망라한 기종들을 정리한다.

이때는 제가 인천 G구 J동 I학교에 다니던 시절인데 장기동 주변에 비행기가 뜨고 내리던 것을 목격한 것으로 추정.

그러나 정보가 잘 모르는 화물 항공사들은 제외된다.

1. 대한항공 : A330-200, A330-300, A300-B2/B4/600, B727-100/200(ANA에서 사들어 온 것으로 추정), B707-300C, B737-800/900, B747-200/300/400/SP, MD-80\'s, DC-9, F-28/100, DC-10, MD-11 외 다수

2. 아시아나 : B737-400/500, B767-300(ER포함), B747-400(콤비 포함), A321

3. 외환위기 이전 철수 항공사 : 아래 참조

* 영국항공 : 1988년 서울 입성당시 B747-200이었으나 1990년경 B747-400으로 교체된 뒤 1995년 논스톱으로 변경, 1998년 4월 10일 단항 (사스발발당시 잠시 취항한 것 외에는 소식이 뜸함)

* 스위스항공 : 1986년 서울 입성당시 DC-10이었으나 1991년 이후부터는 MD-11으로 교체된 뒤 1998년 완전단항 (88 서울올림픽 당시 B747-300을 투입한 것으로 추정)

* 에어뉴질랜드 : 1993년말 서울 취항 당시 B767-300으로 운항하였으며 외환위기 당시 한국노선을 먼저 철수한 항공사였지만 이후 인천-오클랜드 노선을 아시아나가 신규취항하였는데 수요부족으로 아시아나마저 2005년 단항.

* 콴타스항공 : 1991년 서울 취항당시 B767-300 기종으로 매일 운항한 것으로 추정되며 B747-400을 한때 띄운 것으로 추정. (외환위기 이후 정기노선 철수, 현재는 동절기에 한하여 1~3개월짜리 Seasonal 전세편 형태로 취항노선을 번갈아 운항중이고 아시아나와도 코드셰어 서비스를 하고 있음)

* 안셋 호주항공 : 1996년 서울 취항당시 B747-300 기종으로 운항하였으나 대한항공과 공동운항하였는데 에어뉴질랜드와 함께 대양주 스얼 라이벌로 터줏대감을 지내오다가 외환위기 이후 단항, 2001년 파산이라는 비운의 기록을 남기는 최악의 운명을 맞이하였음.

* 컨티넨탈 미크로네시아 항공 : 1990년 서울 입성때 괌으로 내려갈 적에 B727-200 기종으로 매일 오가며 운항하였으나 1997년 말 완전철수. (그러나 여름/겨울 시즌때부터 인천-괌 부정기노선으로 운항하고 있다)

* 바스피 브라질항공 : 1992년 김포-LA-상파울루 정기노선을 주 3회 MD-11 기종으로 취항하는 것이 시초였는데 우리나라에서 브라질까지 가깝고 빨리 갈 수 있는 루트였으나 브라질과 우리나라를 서로 왕래하여 운항하던 기억이 나는데 바스피는 2002년 국제선 퇴출, 2005년 파산이라는 마지막 지름길로 남기고 청산. (그러나 일본에 오랫동안 취항해오던 바리그는 스얼에서 쫒겨나고 기종도 많이 정리된 상태)

* 필리핀 그랜드에어 : 이때에는 A300-B2 또는 B4로 김포~마닐라 정기노선을 취항하였는데 외환위기 당시 단항하였으나 차터편으로 운항한 것으로 추정.

4. 인천공항에 현재 취항중이지만 외환위기때 일시적으로 철수된 항공사

* 델타항공 : 1998년 이전 김포~포틀랜드 노선을 한시적으로 띄웠을 적에는 L-1011로 띄우다가 1991년 MD-11으로 교체되었고 1999년 2월 단항, 2007년 6월 4일 재취항.

* 에어인디아 : 김포~델리 노선을 논스톱으로 띄울 당시 A310으로 취항한 것이 기억나는 것으로 추측, 1998년 3월 단항, 2005년 7월 재취항.

* 베트남항공 : 호치민, 하노이 정기노선을 B767로 띄웠지만 1997년 12월부터 2000년 10월까지 한국노선이 일시 휴지. (현재 베트남항공의 경우 부산에도 정기노선을 취항하고 있음)

* 가루다 인도네시아 : 자카르타, 발리노선을 B747-200이나 300으로 띄우는 것으로 추정하였는데 한때 DC-10이나 A300-B2로 취항한 것으로 추정. (가루다가 A300-600을 보유한 적이 없던 점을 감안할 때)

* 터키항공 : 주 1회 이스탄불 정기노선을 A340-300으로 띄웠으나 취항 한달만에 철수되는 비운을 맞이하였지만 인천공항 개항때 재취항.

5. 전세편 또는 일시적으로 취항하거나 전세편 상태로 조기철수되던 항공사

* 라우다항공 : B767-300으로 김포~비엔나 노선을 1990년대 초에 잠시 취항하였음. (라우다항공은 현재 유럽 역내노선 기능으로 축소)

* 알리탈리아항공 : 1992년경 김포~홍콩~로마 노선을 한때 MD-11 기종으로 운항하였으나, 수익성이 없어 김포를 떼어내고 홍콩~로마선으로 축소.

* 팬암 : 1984년경 김포~샌프란시스코, LA 노선을 한때 B747-SP 기재로 투입하여 운항하였는데 팬암의 태평양본부 운영권을 UA에 인수되어 UA로 자동 승계. 그러나 팬암은 경영압박에 못이겨 1991년 11월 파산을 선언하였고 팬암이 갖고 있던 노선 가운데 런던 히드로 노선은 UA로 가고 나머지는 DL과 AA에 인계.

* 아메리칸항공 : 1995년경 김포~시카고 노선을 한때 전세편으로 MD-11 기종으로 잠시 띄운 것으로 추정되지만 자료가 불확실.

* 브래니프 항공 : 1979년 김포~LA노선을 B747-SP 기종으로 주 1회 운항한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광고정보센터 신문광고에서 발견한 것 외에는 별다른 성과가 전혀 없음. (그러나 1980년 단항, 1982년 파산)

6. 대만과 단교하기 직전 대만 국적 취항항공사 : 중화항공

중화항공의 경우 1967년부터 25년동안 김포공항의 터줏대감을 지켜오다가 韓中수교를 이유로 운항이 전면 중지된 사례가 있었고 기종은 당시 A300-B4나 600, B747-SP, B727, B767-200 등 중형기종으로 띄운 것으로 추정.

7. 정기편에 그대로 남아 있던 항공사

* 노스웨스트항공 : 아시아, 미주노선을 많이 보유했었으나 55년동안 김포에서 몸담은 NWA는 초기에는 DC-4/6/7/8/10 등 DC 계열 기종 외에도 B707, B747 등 다양한 기종으로 투입하여 운항한 것으로 일화를 볼 수 있다.

* 일본항공 : NWA 다음으로 외항사로는 2번째로 입성한 항공사였는데 B727, DC-8, DC-10, MD-11, B767-200/300, B747-200/300/400 등 여러 기종을 골고루 띄워서 운항하는 우리나라 최대 외항사 최다 취항기종으로 판명받음.

* 캐세이패시픽항공 : NWA, JAL 다음으로 3번째로 입성한 외항사였으나 초기에는 B707, 이후에는 L-1011과 B747-200/300/400 등으로 띄웠으며 1995년경에는 A330/A340/B777로 변경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 유나이티드항공 : B747-SP, 200, 400, DC-10-10, B777-200 외 여러 기종으로 띄운 것으로 추정.

* 루프트한자항공 : 초기 김포입성때 DC-10과 B747-200을 띄운 것이었고 1990년대 초반부터 B747-400으로 변경되다가 1998년 A340-300으로 변경.

* KLM : B747-200,300,400을 서로 오가며 취항한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B747 콤비기를 한때 보낸적이 있었음.

* 에어프랑스 : 유럽항공사 최초 우리나라 입성 항공사이지만 B747-200으로 서울로 보낸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이후에는 B747-400, A340-200/300 외 기종으로 취항한 것으로 추정.

* 타이항공 : 미국 LA까지 바로 연결되는 노선도 한때 있었는데 초기에는 DC-8, 1981년부터 A300으로 변경되다가 1990년대부터 B747-300, MD-11, A300-600, B747-200 등 구식 항공기로 바뀐 다음 1996년부터 B777-200이 추가되어 운항하고 있다.

* 싱가포르항공 : 1975년 서울 입성당시 B707 기종으로 취항하였다가 B747-200/300/400, A310, A340, B777 등 여러 기종을 골고루 취항.

* 말레이지아항공 : A.net에 올라온 어떤 촬영자의 사진을 열람해보니까 B747-400 기종이 김포로 입성한 사진이 한장 찍힌 것 외에는 어떤 기종으로 입성했는지 알 수 없음.

* ANA : 1988년 서울 취항 이후 B767-300 기종으로 꾸준히 취항 기재를 계속 유지해 오는 것으로 추정.

* JAS : 2002년 JAL에 잡아먹히기 전까지만해도 A300, DC-10-30(JAL은 DC-10-40형을 보유)으로 취항한 것으로 추정.

* 에어차이나 : B737, B777 기종으로 북경에 보낸 것으로 추정.

* 중국동방항공 : A300, A320 기종으로 상하이 등 일부 도시로 취항한 것으로 추정.

* 중국남방항공 : 광저우에 A320이나 B757로 취항한 것으로 추정.

* 중국북방항공 : 대련, 심양, 장춘방면으로 A300이나 MD-82로 취항.

* 필리핀항공 : 초기에는 DC-8, 이후 A300/B747/MD-11을 한때 보낸 적이 있음.

* 에어캐나다 : 취항 초기때만해도 B747-100이나 400을 서울로 보냈으나 외환위기 이후 B767-300, A340-300 기종으로 변경.

* 아에로플로트항공 : 취항 초기에는 IL-62, A310이었으나 1994년부터 IL-96으로 교체되어 지금까지 운항하고 있음.

* 블라디보스톡항공, 하바로브스크항공 : TU-154B-2또는 TU-154M으로 서울로 보낸 것이 추측.

* 크라스항공 : IL-86 기종으로 서울-크라스노야르스크 노선으로 취항한 것이 추측.

* 사할린항공 : B737-200 기종으로 서울-유즈노사할린스크 노선 취항한 것이 확실 (하지만 인천에도 이 기종을 띄우고 있는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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