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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에어차이나..캐막장이군요,,

OZ203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03.11 12:50:38
조회 1000 추천 0 댓글 18

중국국제항공을 이용하려고 생각중이신 분들께 정보 제공차 글을 올립니다.

 

중국국제항공을 이용해서 2월 2일에 파리 in, 2월 16일 파리 out을 계획했습니다.
출발부터 좋지 않았습니다. 상해에 눈이 너무 많이 내려서 항공이 줄줄이 연착되서 2/2 13:30 북경 출발, 파리 도착 예정이던 비행기가 결국 2/3 07:00으로 변경됬습니다. 이 과정에서 중국국제항공측의 어떤 comment나 notify가 없었습니다. delay 표시도 19시쯤 되서 떴고, 공항 내에서 어떤 방송도 없었습니다. 당시 같이 있던 한국인 승객들도 많았구요. 이 얘기만 해도 속 뒤집히는 이야기가 한편 나오기 때문에 일단 pass~ 이건 새발의 피입니다.

 

오는 날 파리 공항에 좀 늦게 도착했습니다. 19:15 비행기였는데, 17:45쯤 ticketing booth에 도착했습니다. 외국인 몇 명과 중국인 몇 명이 있더군요. 무슨 일이냐고 옆에 있는 중국인에게(영어 하냐고 일단 물어보고) 물었습니다. 그분들은 알이탈리아 항공으로 이태리에서 파리로 와서 중국국제항공으로 북경을 가도록 예약이(transfer) 되어 있는데, 좌석을 주지 않아서 싸우고 있는 거랍니다. 그러면서 어이없어하더군요. 저는 그분들은 그분들이고.. 하는 생각을 하면서 제 e-ticket을 내밀었습니다. 이제부터 사건은 시작됐습니다.

 

중국인 창구 직원이 티켓도 안보고(황당하죠? 정말 안봤습니다.) 그러더군요.

"늦었다. 좌석 없다."

단 두 마디였습니다. 아니? 좌석이 없다니? 그럼 대책을 마련해 줘야 할 꺼 아냐? 유감스럽게도 저는 이번에 중국국제항공에 당한 일을 거의 똑같이 재작년 가을에 캐세이 퍼시픽으로부터 당했습니다. 당시 캐세이 퍼시픽은 창구에서 즉시 보상금과 숙식을 마련해 줬습니다. 그것도 탑승 30분 전에 도착한 사람도 말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중국국제항공 직원은 그냥 사라졌습니다.

 

알이탈리아 관련한 중국인 승객 두 분은 모자시더군요. 아주머니와 젊은 아들.(그분들은 16시에 왔는데도 티켓이 없다고 했답니다.) 어쩔 수 없이 같이 항의할 곳을 찾아 2터미널인가?로 가는데, 아들이 그러더군요.
"우린 보딩 티켓에 좌석만 못받았는데, 너는 보딩 티켓은 받아놨냐?"
"아~ 우리나라는 이런 e-ticket만 있으면 된단다."(그 와중에 속으로 좀 자랑스러웠습니다.)
"어? 그럼 너는 좌석도 다 지정되어 있는 거 아냐?"
"응, 그렇지."
"그럼 왜 비행기를 못탄 거야? 우리는 좌석이 없어서 그렇다지만, 너는 타는 게 맞잖아? 얼른 다시 가봐!!!"
그제서야 상황 파악이 좀 됐습니다. 저 사람들과 저는 얘기가 다른 거였죠. 냉큼 다시 해당 터미널(터미널이 서로 다릅니다.)로 갔지만, 아무도 없더군요. 그때 시간이 19:05

 

북경에서도 그랬지만, 이런 경우에 중국국제항공은 말할 곳이 어디에도 없습니다. 앞에 적었지만, 항공사 관계자도 찾을 수 없거니와 있던 사람도 없어집니다. 케세이 퍼시픽때 생각이 나서 2터미널 대한한공 부스를 찾아갔습니다.(드골공항 2터미널에는 한국인 직원이 있는 대한항공 창구가 하나 따로 있습니다. 굉장히 친절하십니다. 일요일에도 계십니다.)

 

일단, 제가 한국으로 가장 빨리 갈 수 있는 표를 문의했더니 당일 표는 없답니다. 당시, 한시간 후에 출발이니까 당연하지요. 결국 다음날 표를 이용해야 하는데, 공항에서 사면 굉장히 비싸고 여행사를 통해서 사야 할 것 같다고 말씀하시더군요. 말씀은 친절하셨지만, 제 입장에서는 당황스럽지요. 봉쥴, 메르씨밖에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표를 사냐고요. 그래서 공항에서는 표를 어떻게 사냐고 하니, 에어프랑스와 대한항공이 코드쉐어를 하니까 에어 프랑스 ticket booth를 가면 될 꺼라고 하시더군요.

 

에어 프랑스 ticket booth에 가서 제가 한국에 가장 빨리 갈 수 있는 표를 문의했습니다. 가격이 정말 놀랍습니다. 직항, 편도 4600유로, 왕복 1800유로.(편도는 당시 너무 어이가 없어서 100단위는 좀 다를지도 모릅니다.)
일단, 도무지 믿어지지가 않아서 왜 편도가 비싸냐고 했더니, 항공사 입장에서는 편도를 팔면 돌아오는 티켓을 또 편도로 팔아야 하는데, 그게 힘들기 때문에 편도는 비싸답니다. 그렇다고 해도 왕복 가격은 또 뭐야...

 

일단 그날 밤은 드골 공항에서 자야 한다는 생각은 이미 들었고, 만약 다른 방법을 알아보다가 이거 못타면 또 하루가 늦어질텐데, 그럼 정말 회사 그만둬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서울 시간을 생각하고 동생을 통해 밤새 서울에서 표를 알아보고, 안되면 아침에 직항 표를 사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글이 길어지는군요. 뒤에 쓸 내용도 많기 때문에 좀 간단하게 가겠습니다. 동생이 한국에서 오전 9시(파리 새벽 1시)부터 12시간 가까이에 걸쳐 KLM 16:25 표를 예약했습니다. 한국도착 2/18 13:15인가 그랬구요. 그렇게 잘 왔습니다.(잘 온건가요?)

 

와서 정말 바빴습니다. 2주동안 자리를 비웠으니까요. 2/12일에 중국국제항공에 전화를 했습니다. 파리에서 여차저차해서 나를 안태웠다. 어떻게 할꺼냐?
그쪽(중국국제항공 한국지사)에서도 조금 어이없어 하더군요. 일단은 파리쪽에 담당 직원과 당시 상황을 알아보고 전화를 준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1주일이 지나도록 연락이 없습니다.
제가 그 다음 주에 다시 전화를 하자, 그쪽 일처리가 늦어서 조사가 쉽지 않답니다. 그래서 이런 저런 얘기를 이전보다 좀더 세게 하고, 상급자와 통화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잠시 후에 상급자가 다음날 아침에 연락을 준다고 하더군요.

 

상급자(차장님)와 통화를 했습니다. 이때부터 좀 많이 따지기 시작했습니다. 왜이렇게 늦냐부터 보상은 어떻게 할꺼냐. 그랬더니 어쩔 수 없는 것이 파리 쪽 상황을 정확하게 받아봐야 한다고 합니다. 따지다가 결국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서 끊었습니다. 그리고 또 1주일 가까이 흘러서 오늘입니다.

 

본격적으로 complain을 했습니다. overbooking 맞냐? 맞답니다. 그런데 왜 보상을 안해주냐?

<U><EM>놀랍게도 당시 직원이 한국인 승객은 못봤답니다.</EM></U>

몇 마디 말을 주고받다가
"그럼 제가 거기 있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없다면 보상이고 뭐고 없는 거네요?"
아무 말도 못합니다.
"그럼 당신들은 그 인간(이라고 진짜로 말했습니다.)이 거기서 저를 못봤다는 건 어떻게 증명하실 껀데요?"
역시 아무 말도 못하다가 그러더군요.
"손님께서 같이 있으셨다는 중국인 모자 분들에게 그 시간에 같이 있었다는 메일이라도 받아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또 물었습니다.
"제가 정말 이번에 중국인들한테 너무 당해서 그런데요, 아무리 그래도 제가 당했다는 100% 확실한 증거는 될 수 없는 것 아닙니까?"
라고 하자 이 말에도 역시 답은 못하고, 그저 일단 메일을 달라고 합니다.


길게 썼는데, 요약을 하겠습니다.
1. 중국국제항공에서 over booking했다.

2. 1시간 30분 전에 도착했는데 좌석이 없다.

3. 보딩 패스가 있는데, 창구 직원은 볼 생각도 안했다.

4. 오버 부킹했으면서 이후 조치는 취하지 않고 사라졌다.

 


일단 상황은 여기까지입니다. 여기서 정보가 될 만한 사항을 정리한다면...

 

1. 제 잘못(이라고 중국국제항공에서 주장하는)이 하나 있습니다. 이미 리컨펌까지 한 티켓은 다음 비행기라도 탈 수 있답니다. 그러나 중국국제항공 얘기는 말이 안됩니다. 그건 항공사에서 해 주는 거지, 승객이 하는 건가요? 캐세이 퍼시픽에서 그랬듯이 항공사의 실수로 승객이 탑승을 할 수 없을 경우에 항공사에서는 다른 항공편과 숙식과 일정 금액의 보상금을 그 자리에서 현찰로 줍니다. 저는 캐세이에서 600유로를 받았고, 네이버를 좀 뒤져보니 1000달러를 받은 경우도 있더군요.

 

2. 중국국제항공 담당자들에게 서비스를 기대하지 마세요. 앞서 적었듯이 북경에서고 파리에서고 안내, 공지, 방송 그런 거 전혀 없습니다. 그냥 알아서 기다려라 입니다.(저는 애꿏은 infomation 아가씨한테 화를 냈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미안하네요.) 북경에서 delay 됐을 때도 그냥 아무데나 앉아있었으면 공항에서 잘 뻔 했습니다. 물어물어 어디로 가는지 알았습니다. 속타는 사람이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사과를 받을 생각은 하지 마세요. 북경에서 중국국제항공 관계자가 하는 말은 한마디도 없었습니다. 그저 따라오라는 손짓뿐. 여관같은 숙소에서도 영어 못하는 직원들과 승객들의 난장판이란...
(단, 우리나라 담당자들은 그에 비해 꽤 친절하십니다.)

 

3. 여행하는데 영어가 그다지 많이 필요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쪽 사람들도 영어를 잘 못하니까요. 하지만, 따져야 할 때는 영어가 필요합니다. 지난 번 캐세이 퍼시픽 때는 그나마 같이 못탔던 중국인 여자분 한 명이 엄청난 전투태세로 캐세이 담당자들 대여섯 명을 박살을 내더군요. 영어로요. 그분이 너무 열심히 싸워서 뒤에 있던 저는 그 싸움만 봐도 화가 좀 풀리더군요. 저도 평소에는 주위 사람들에게 유럽은 영어 잘 못해도 다닌다고 하지만, 영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4. 사소한 것도 많습니다. 들리는 얘기처럼 비행기에서 냄새는 안나지만, 제가 먹어본 것 중에서 가장 맛없는 기내식을 제공합니다. 가장 이상한 맛의 듣보잡 맥주를 제공합니다. 제가 식성이 좀 괜찮아서 기내식만 먹고도 며칠은 생활하겠다고 자부하는 사람입니다. 비행기에서 만난 한국 분들께 다 물어봐도 정말 맛없다고들 합니다. 처음 가신다는 어떤 분은 원래 기내식이 다 이렇게 맛없냐고 하시더군요. 무엇보다, 처음에 나온 메뉴 두 가지가 두번째도 똑같이 나옵니다. 저는 이런 경우는 처음이었습니다.

 

5. 중국국제항공을 이용하시려면 앞으로도 계속 올릴 제 글을 반드시 읽어보시고 결정하세요. 탑승 관련 사고는 생길 수 있습니다.(3번 유럽 가서 2번 같은 사고를 당한 저는...) 그렇지만, 중국국제항공에서 비슷한 사고가 생기면 그동안 들어왔던 중국인들에 대한 안좋은 말들이 다 생각나실 겁니다. 저한테는 이미 편견이 아니라 제가 겪은 현실입니다.

 


이후 상황을 차차 올리겠습니다. 오늘 담당 차장님께 그랬습니다. 만약, 제가 관련 업종에 있거나, 언론계에 있는 사람이면 어쩌겠냐구요? 그랬더니 "지금 협박하시는 겁니까?"라시더군요. 그래서 "그걸 협박이라고 생각하시는군요."라고 하고 통화 끝나고 당장 글 쓰기 시작하는 겁니다. 원래 상황 종료하고 한번에 정리하려고 했는데, 3주면 많이 기다려 준 것 같습니다. 빨리 해결해 줬으면 그냥 조용히 있으려고 했습니다. 여기저기 많이 퍼뜨려 주시기 바랍니다. 혹시 관련해서 도움이 될 만한 말씀이 있으면 해주시고요.

 

운영진께는 정보글이 아니라면 죄송합니다. 그렇지만, 제가 보기에는 충분히 정보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국국제항공에 대한 정보 말입니다. 굳이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다면 할 수 없지만요.


P.S. 그 중국인 아들이 그러더군요. "에어 차이나 앞으로 절대로 이용하지 마라. 세상에서 제일 나쁜 항공사다. 한국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줘라."

그래. 니 맘 안다. 널~리 알려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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