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느덧 추웟던 겨울이 지나가고 다시 봄이다가오네요. 저는 봄이오든안오든 전철을타고다녀서 항상 노곤하답니다..ㅎㅎ; 항갤여러분들은 잘들 생활하시는지요? 항갤여러분에게 에너지를 충전할수있는 하루가 되시기를 빌면서 질문몇개 던저놓고가겠습니다;; 쿨럭; 1. 학교 강의중에 항공기가 이륙할때 항공기는 바람을 안고서 이륙해야된다고 하시더군요. 이륙시 정풍(항공기앞->뒤로부는바람)을 받으면 이륙거리와 이륙시간이 짮아지고, 배풍(항공기뒤->앞으로부는바람)을 받으면 이륙거리와 이륙시간이 길어진다고 간단하게 말하셧는데(ㅡㅡ;;), 이게왜그런지 이해가 잘 안가네요. 배풍이불면 바람이 항공기를 더 밀어줘서 잘날수있는거 아닌지요? 덧붙여서 항공기가 제트기류를탈때도 제트기류가밀어주는힘이 +되서 항공기운용에 경제적인거 아닙니까. 이부분에 대한 설명부탁드리면서 2. 자동차같은 경우에 앞차뒤에 붙어서 운전할경우에 공기저항이 줄어서 빠른속도를 낼수있는것은 거의 모든분들이 아시고, 항공기의 경우는 뒤쪽으로 난류가 발생해서 자동차와같은 상황은 힘들죠.. 근데 제가얼마전에 미국에어쇼팀 '블루엔젤'의 한 비행사진을 보았는데 (F-18 4대가 위아래로 바짝!붙어있는 사진이었지요.) 의문점이 한가지생기더라구요. 날개에서 압력차때문에 날개양끝쪽에 tip vortex가 생기는데 블루엔젤팀은 왠지 잘 날더군요;; 위아래로 바짝붙을시에 tip vortex가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까? 3. 유선형 에어포일은 초음속비행이 항력이 많이 발생해서 초음속기에는 '다이아몬드'형 에어포일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근데 '다이아몬드'형태는 위아래가 대칭인데 대칭형에어포일은 설계양력계수가 0이라고 책에 나와있더군요;; 이것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ㅎ;; 항상 제가 쓰고나서 봐도 많이 쓰긴하네요;; 글만 올리기뭐해서 사진2개 올립니다. (저기 T-50은 완전 호넷+랩터...나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