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눈팅만 하다가 글 써보오-_-; 군대 있을때, 나름대로 책을 많이 접할 수 있는 병과라... 이런 저런 책을 좀 읽었었는데... 소햏 무기에도 관심이 많던터라, '국방저널' 등등의 군사 잡지는 물론... 각종 교범류와 기타 무기체계에 관련된 책이라면 꽤 읽었었다오. (물론 여전히 허접하지만-_-) 내용들이 가물가물하지만, 그래도 기억은 꽤 나는구랴. 4세대 전차로 불리는 보드카제 무포탑 전차나...(T-95?) Leclerc, 챌린저 2E 등등... 대전차 미사일과 100mm 활강포를 장착한 만능 장갑차 BMP-3 최신형이나... (맞나? -_-) Fly-by-wire 시스템의 개요, 헬파이어 2의 유도체계, 루이벌크 및 타이거, 엘리게이터 등의 최신 헬기, 209급 잠수함의 도입과정과 기술설명, 핵잠의 역사와 스펙, 사진들... 미국 이지스함이 톰캣으로 착각해서 이란 민항기 날려버린 사건 등등과... 천마, 신궁, 해룡 개발과정과 간단한 비교 설명들... 그리고 이라크 특집으로 나온 JDAM 및 MOP, MOAB, 전자폭탄 등등등... 얘기가 샜습니다만...-_-;;;; 어쨌건 그 속에 JSF에 관한 이야기도 있었다오. 그것도 비교적 많은 분량으로. 물론 관심있게 읽었었지요. 뭐, 한가지 기체를 가지고 CTOL, S/VTOL, 함재기, 해병대 지원기 까지 만들려고 했다는건 다 아실테고... 비교적 넓은 작전행동반경과 스텔스성 및 기동성을 갖춘 기체...로 설계 했다는것도 아실테고-_-; 뭐 어쨌건 그런 내용이었습니다그려. 그런데 그 마지막 부분에 JSF의 향후 용도 및 뭐 그런거... 가 나왔었는데... 기사와 함께 충격적인 사진이 하나 있더군요. F-35가 그까이꺼 대~충, 주차장에 3겹으로 쌓여있는 사진이... (그다지 선명하지 않은 초망원사진이었던듯...) 기사 내용은 대충 이랬던 걸로 기억하오. 록히드마틴이 돈 졸라 처발라서 만든 X-35가 어쨌거나 보잉과의 경쟁에서 승리했는데... 미 공/해/군 및 해병대에서 처음 계약했던 4000대가 넘는 수량이... 15%인가? 대략 5~600여대 수준으로 줄어들어 버려서... (잉여 자금의 일부는 F-15 및 F-16,18의 개조비용으로 들어갔다고 하오...-_-a) 기체를 무리하게 찍어냈던 록히드마틴이 처리도 못하고(아마 공군쪽 CTOL 기체가 아닐까 싶소만...) 격납고 및 주기장은 물론, 공간이 없어서 주차장에까지 겹겹이 대충 쌓아놨다고... 뭐 대충 그런 기사였소. 정말 사실이오? 아니면 완전 소설이오?; 혹시 이 얘기 잘 아시는 햏 없소? (아니면 소햏 기억이 날조된 거요? 정신병원 가봐야 되는거요? -_-;;) 그래도 군에 들어오는 국방 관련 잡지였던만큼, 소설을 쓰진 않았을거라 믿는데...-_-a 혹시 그 책 가지고 있는 햏이나, 기사 내용 정확히 기억하는 햏 있으면 대략 원츄고... 다른 햏도 잘 아신다면 좀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소만... 짜르방은 mu0do333 님의 블로그에서 허가없이 불펌한 사진이오...-_-;;;;;;;;; P.S. 햏력이 매우 낮아 허접하니 혹시 소설이더라도 너무 까지는 말아주시옿...;;        전역한지 1년 남짓 됐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한거 보니 신경정신과에 등록을 해야 할 듯 싶소-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