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것은 나사에서 개발하려 했던 X-WING 두번 째 것은 보잉, 나사에서 개발하던 X-50 Dragonfly 둘 다 호버링->전진비행, 혹은 전진비행->호버링 전환 과정 (즉 고정익과 회전익으로 변환되는 사이) 을 해결 못해서 실패했습니다. 즉 헬기로만 비행하거나, 고정익만으로만 비행하는건 가능한데 공중에서 각 모드로 전환하는것을 해결 못함.. X-50은 X-WING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로터 앞뒤로 큰 Canard와 Wing을 달았지만 그래도 힘들었나봅니다. 한편 한쪽 로터부분이 헬기 모드일 때와 고정익 모드일때 바람이 불어 오는 방향이 반대가 되므로 공중에서 이걸 해결하는 것도 문제였지요. 기본적으로 날개꼴을 위아래 뿐만 아니라 앞뒤도 대칭인 타원형을 사용하 였고, 날개 끝부분에서 공기로 제어하여 뜨는 힘을 발생시키는 구조입니다. X-50은 그나마 좌우 Rotor의 각도를 꺾어주는 방식을 추가 했지만.. X-50은 꼬리로터가 없는데, 이는 토크(반작용)이 발생하지 않는 팁-젯 방식의 로터를 사용했기 때문 입니다. 이 방식은 샤프트 축으로 로터를 돌리는게 아니라 로터 끝에 분사구를 만들어서 여기서 강한 공기 를 내뿜고, 그 반작용으로 로터가 돌아가는 방식입니다. 일반적인 방식보다 비효율적인 면이 있지만 토크 가 거의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별도의 꼬리로터 등을 달 필요가 없지요. 참고로 X-50은 무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