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갤 행자님들 참 비행기에 관심도 많고 좋아하시는것 같은데 다들 취미로 하시는것인지......아니면 파일럿또는 항공에대한 꿈이있으신것인지... 문득 궁금한생각이 들었소.... 참 이런분들이 파일럿되고 관제사 되면 파업을 하겠소? 대한민국에 알흠다운 항공문화를 만들수도있었을텐데....... 안타까운인재들이 항갤에서 썩고있는것 같소!!! 대한항공 조xx 회장은 구시대적인 경영방식으로 회사를 말아먹으려고 하는것 같고.... 책임감 없는 조종사들은 자기밥그릇 챙기기만 급급했지 도무지 희생정신은 없는거 같소...... 어찌보면 조종훈련생의 오점인것 같소.......별로 항공에 관심도 없는사람들이......월급에만 눈이 멀어 지원한사람도 많은것 같소...... 저도 파일럿에대한꿈을 나름가지고 있다오...-0-     조종훈련생만믿고 일반대학에 진학을했다오!! 사실 항공대 갈 성적도 조금 모자랐소.....하지만 재수를 할수도있었지만 나름 일반대학으로 간것은..... 조종훈련생이 있었기 때문이라오......항공대간뒤 시력이나 신체에 이상이라도 생기면 도로아미타불되는게 아니겠오..... 나름 전공공부열심히 하면서 조종훈련생 준비하고있었는데 참으로 마른하늘에 날벼락이오! 작년에 제대해서 복학도 안하고 영어공부만 열심히 달렸는데.......... 시험을 봐서 내가 꼭합격하리란 보장도 없는것이지만 그래도 기회조차 없어져버렸다는게 너무너무 슬펐오 올해초부터 안뽑는다는소문듣고 그동안 많이 방황하기도했오 아직도 복학도 못하고 ㅜㅜ 하지만 지금상황을 보니 길이 아예없는것도 아니었소......... 군출신만으로 충당하기에는 한계가있어보이오!!  댄항공에서 한해 필요한 조종사가 100명 안팎이라하오.. 2010년까지 비행기도입으로 더 많은 수요가 필요하다고 하오.... 여기에 아시아나 까지합치면 150명이상이 필요할것으로 보이오!  그런데 한해에 민항으로 나올수있는군출신은 절반도 안된다하오!! 여기에 본1과 인원을 늘리지 않을까했는데 본1과출신은 조종사노조와 직결되서 인원을 늘리지 않을거 같소. 나머지를 경력으로 뽑을거 같더이다.......하지만 저번아시아나 면장소지자 모집에서보았듯 지원자가 썰렁했오.... 댄항공은 1000시간이던데.....몇명이나 지원했을런지....... 내년엔 댄항공 경력이 많이 줄어들것이오 두고보시오............... 아무튼 노조문제가 나중에라도 풀리면 신입이 부활할수도있는것이고........아니라하더라도......유학으로 충분히 기회는있는것 같소...........이번kaaa출신중에도 기본면장으로 아시아나 들어간분이있다하오..... 얼마나 훈훈한 소식인지........참 기분좋소이다..... 얘기하다가 삼천포로빠졌는데........이해해주시오.......... 꿈이있다는건 참으로 행복한것 같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