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한항공 non-stop KE093을 타라.. 14시간 30분동안 앞에 모니터있고 노트북 전원장치가 있는 747-400을 탈것이다. 승무원누나들이 잘해준다. 음식도 괜찮고 747이라 안정감도 있다.. 다만 옆에 있는 사람들이 말을 걸수도 있으니 지루하지 않은 여행이 될것같음.. 옆사람: "호호호 대한항공 유니폼 바꼈다고 하는데 정말 촌스럽네용." 나: "예쁜데요...." 옆사람: "...." 2. 하악하악 ANA를 타서 나리타에서 환승하여 인천으로 가라.. 최신형 777-300이 아늑한 자리와 모니터, 노트북 전원이 너를 반겨줄것이다. 일본 특유의 승무원들이 보살펴 줄꺼야.. 조금 시간은 걸리지만 일본계 항공사가 어떤지 알게될거야.. 3. 조금 저렴한 유나이티드를 타고 나리타 또는 샌프란시시코에서 환승 인천으로 고고씽~~ 기내식도 별로고 승무원 아저씨 아줌마가 돌아다닐꺼야.. 옆에 뚱뚱한 사람이 있다면 대략 낭패.. 2-5-2배석에서 제일 중간에 껴도 낭패.. 그래도 모니터는 있다는것을 명심하라 4. 졸라 저렴한 노스웨스트를 타고가자!!! 워싱턴 레이건 공항에서 DC-9를타고  (ㄷㄷㄷ) 디트로이트로 가자!! 그 곳에서 대기하고 있는 완전소중 747를 타고 나리타로 고고씽...하지만.. 모니터가 없다는 사실을... 나리타에서 대기하고 있는 노스웨스트 007편을 타자.. 에어버스 332의 아름다운 자테를 볼것이야.. 그러고 인천에 도착하여 시계를 보면 꼬박 24시간을 뱅기 타고 왔다는 사실을...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