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은 베를리너 킨들이라고 젖산을 넣은 맥주가 유명하다고 해서 와봄

근데 그거 말고 마실게 없어서 한국에 들고갈 선물 살 겸

백화점 가보려고 나옴 카데베? 카베데?

백화점 맞은편에 아침시장 열길래 가봄

생선 샌드위치인데 헐;;; 개존맛

오렌지 직접 짜서 주는 쥬-스

산미가 장난아니였음 ㄷㄷ

백화점 리델 ㄷㄷㄷㄷ

실수로 깰까봐 못들어가봄

이거 샤또 라기올

와인 오프너의 귀족이라매 ㄷㄷ

맨 위에 식품관?? 푸드코트라 하나?? 가보니까 샴페인 바가 있더라 ㅎㄷㄷㄷ

오늘 아니면 내가 돔페리뇽 언제 마셔보겠냐는 생각에 앉음

돔뻬리뇽

2007이었나?? 무튼 빈티지 샴페인이었음

맛은 뭐;; ;그렇게 유난히 맛있거나 하지는 않드라

저렇게 쿨러에 넣고 서빙함

모엣샹동 멈도 시켜봤음

그랑빈티지랑 그랑빈티지 로제였음

몇년이더라;; 무튼;;;

뭐 굳이 이거 돈내고 사마실 필요 있나 싶은 맛

사실 화이트랑 스파클링쪽 별로 안좋아 하기도 하고;;

위에 뷔페식으로 잘되어있드라

먹고싶은거 퍼서 무게로 가격 내고

베를리너 킨들은 저렇게 파는데 전부다 시럽탄거라서 윽 이게 뭐여;; 싶었음

베를리너 킨들 찾다가 결국 백화점 나와서 건너편에 카페? 펍? 같은 곳에 와서

베를리너 킨들 시럽 안탄거, 이 지역에 유명한거 있자나 그거 줘 했더니

이걸 가져다 주길래

베를리너 킨들은 시럽안탄거 없음?? 물어봤더니

그런거 없음 ㄷㄷ...

그래서 걍 크롬바허 ㅁㅏ심

ㅍㅏ스타??

무튼 유럽에서 파스타 겁나 마셨음

메뉴판들;;

가격 궁금한 횽들 참고하라고

생각해보니 뮌헨에서 바이헨슈테판을 안마셨더라

왜그랬지 미친;;

무튼 마셨음

내가 제일 좋아하는 밀맥이라;;

역시 구관이 명관이다 랄까;;; 명작은 명작이더라

개존맛

한국에도 이가격이면 매일 먹는데 싯팔;;

이건 달휘니

마무리하려고 시켰당

마무리는 카푸치노

베를린에서는 뽈뽈거리면서 많이 돌아댕겨서 바로 2탄으로 이어서 올릴게여

디씨 사진 20장밖에 못올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