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9.30 금요일 am 07:00 ~ pm 09:00

난바(なんば)역 미도스지센(御堂筋線)우메다(梅田)역으로à
JR오사카(大阪)역(도보5분소요)JR오사카간조센(大阪環狀線) 니시쿠조(西九条)역 JR사쿠라지마센(桜島線)
유니버살시티(ユニバーサルシティ)역 유니버살시티(ユニバーサルシティ)역 도착 후 유니버살스튜디오
관광

일단은 남바역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남바역은 상당히 큰역입니다 나오는 출구가 제가 본것만 해도
13개 정도 였는데 더있을수도 있겠죠 남바역에서 나오는 출구는 크게 2가지라 보시면 되는데 저처럼 작은 역에서 나오는 경우와 커다란 백화점 에서
나오는 경우가 있겠습니다

저처럼 작은 역에서 나오는 경우는 덴덴타운과 바로 연결이 되겠고 큰입구서 나오는 분들은 지하에는
지하철이 있는 곳에서 나오는 경우가 되겠는데 시장과 많이 가까이 있죠 아니면 신가부키자가 있는 쪽일 것입니다

입구에서 나올때 자신이 어디쯤에서 나왔는지 생각을 하시고 그리고 작은 입구에서 나오셨다면은 옆의 커다란
백화점이 있으니 그곳으로 나중에 이동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옆에 난바city가 있는데 그곳은 높은 빌딩식이고 난카이난바역은 바로 옆의 백화점에
있으니 그곳을 찾으시면 길찾는데 편하실 겁니다 위의 지도는 제가 이번에 묵은 오사카후지야 호텔과 난카이난바역에서 작은출구 덴덴타운과 가까운
곳으로 나왔을때 난바역을 찾는 것을 간단히 표시한겁니다 조그만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위와 같은 곳이 보인다면은 역시 옆의 백화점 건물을 찾아가시면 오늘 가야하는 USJ를 가는 미도스지선을
탈수있습니다 자 출발을 해봐야죠 열심히 가야 합니다 늦게 가시면은 타고 싶은것도 못타는 경우가 생기니 까요 저희는 9시에 개장하는줄 알고
서둘렀지만 역시 미도스지센을 못찾아서 열심히 빙빙 돌기만 돌았습니다

결국에는 역무원에게 길을 물어보아서 찾아갈수 있었습니다 영어도 안되고 일어도 안되는 저이지만 열심히
물어봤습니다 그러니 대충 알아들을수 있게 대답을 해주시더군요 손짓발짓 해가면서 설명듣고 어디가야 한다 설명을 하니 서로 대충 대화는 통했습니다

제가 일본여행을 하면서 말도안되는 일어한것은 :쓰미마센~ 미도스지센 난데쓰까?
여기서 조금 바꾸어서 익스큐즈미 우메다 스테이션 난데쓰까? 더욱 진화해서 역명만 바꿔가면서 물어보았는데 잘들 가르쳐 주시더군요 저처럼
무식하게 이러지 마시고 간단한 역물어 보는거 정도는 미리 알아가시길 바랍니다 뭐 저처럼 물어봐도 역무원들은 다 설명해 주시더군요

이리저리 물어봐서 찾아간 USJ 우메다 역에서 USJ가실때 기차에 옆면에 운행지 써있는거
보시면은 USJ라 써있는거 있습니다 그거는 바로 가는것이니까 꼭 갈아타실 필요는 없고 그리고 USJ까지 가는 운임료는 170엔 입니다 160엔
끈었다가 역무원 언니에게 딱 걸려서 10엔 더내고 나갔습니다 역시 아무것도 모르는 관광객은 깡으로 다니는 겁니다

역을 나가서 보니까 날씨가 참으로 좋더군요 구름하나 없고 햇볕은 얼마나 내려째던지 기분이 마치 뜨거운
사막에서 담요뒤집어 쓰고 삶은고구마 먹고나서 목맥히는 그러한 느낌이 절절이 들더군요 그런데도 유행이 뭐인지 어떤 처자들은 솜이 들어가
있는듯한 쪼끼에 모자가 달려있는데 모자에 털도 달린 그러한 옷들을 입고 다니시더군요 유행입니다 유행..

저: 아따 저 처자들 엄청 덥겠네 저게 지금 날씨와 어울린다고 저 처자들은 생각을
할까.?

마: 내버려주삼.. 멋쟁이들은 한겨울에도 탑입고 미니스커트 입고
한여름에 무스탕입고 밍크 입으니

저: 그래도 치마는 예술이삼..

마: 음~~~~~~~~~

효과: 퍼퍼벅.. 퍼퍼벅..
퍼퍼퍼퍼퍼퍼벅.... 으악~~~~~

9시40분쯤에 도착을 한 USJ얼마나 답답하던지 기다리는데 150분씩 기다린 분도 있다고 하니 이거
정말 답답하기 그지없었습니다 아무리 준비를 해왔다 하지만 기다리면서 음악듣고 책도 본다고 하지만 이거 그렇게 까지 기달린다면은 정말 짜증이 날꺼
같아서요 그리고 제일 인기 좋다는 스파이더맨은 다른분들이 쓴 후기를 보면은 기본 1시간은 기다리시는거 같아서 정말 조마조마 했습니다 그런데
다행이도 입장은 10시부터 였습니다 줄을서서 기다리고 또 기다리니 저기 단체 소풍온 애들도 보이고 나의 경쟁자인 꼬맹이들도 보이더군요..
꼬맹이들이 재미있는건 알아가지고 맨날 잽사게 줄을 스더군요

저: 꼬맹이들도 있네 저것들 보다 빨리가서 타야 하는데 빨리가야 하는데 빨리가서 타야
하는데

마: 어이구 여기 애하나 더있네..

저: 저넘들 보다 빨리가야해 들어가자 마자 뛰자..

마: 어이 없으삼..즐~

들어가자 마자 스파이더맨을 탑승을 했습니다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이런 놀이기구도 있구나 하는 감동의
도가니 롯데월X에 있는 아틀란티스는 정말 중량구면목없음 정도의 놀이기구 였습니다 감동 감동 들어갈때도 얼마 안걸린거 같았습니다 의외로 늦었다
생각했지만 운이 좋았던 거죠

표는 한국에서 꼭 사가시기를 추천을 드립니다 표사는줄도 장난이 아니거니와 입장하는 줄도 길어서 일찍
표사서 일찍 들어가는 것이 시간을 절약하는 방법중에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표는 꼭 사시길 바랍니다 저 같은 경우는 여행X사 에서 9월
한정기한 티켓을 팔기에 조금 싸게 팔아서 그거 사서 일정 만들어 간거였습니다

USJ 에 들어가서 이것저것을 타면서 노는데 제 나름대로의 순위를 매긴다면은 일단은 제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나름대로 별을 매긴다면은 제가 기다린 시간과 비례해서 더욱 개인적인 생각이 다를수 있습니다 ♣표는 우비필요 입니다 필수는 아니니까
걱정마세요 그리고 순서는 제가 탑승했던 순서입니다

스파이더맨 : ★★★★★ (대기시간 15~20분)

백투더퓨처 :
★☆           (대기시간
40분)

백드레프트 : ★★★☆    (대기시간 20분)

워 터 월 드 : ★★★☆    (♣대기시간 30분 1시 공연으로
기억)

쥬라기공원 : ★★★★    (♣대기시간 20분)

죠       스    
: ★★★★☆ (대기시간 20분)

스누피슬라이드: ★★★☆ (♣대기시간 10분)

스누피액션스테이지: ★☆ (대기시간 없음 공연시간 맞춰들어감)

슈       렉    
: ★★☆ (대기시간 20분)

터미네이터 : ★★☆ (대기시간 20분)

이       티    
: ★★★ (대기시간 20분)

일단은 위와 같은 순서로 저는 탑승을 했었고 제일 실망은 백퓨더퓨처 였습니다 정말 대기시간 비례해서
가장 재미없었습니다 될수있으면 패스하셔도 되고요 그리고 대사 많은거 싫더군요 일본어로 말을해서 전혀 알아들을수 없었습니다 워터월드야 대충 보면은
분위기 잡히고 하는데 간단한 개그가 필요한 스누피 같은 것은 알아먹을수 없으니 웃기도 좀 힘들더군요

되실수 있으면 우비를 하나 준비해 가시는 것을 추천을 해드리고 그리고 들어가시면 모든것이 다 비쌉니다
어느나라나 마찬가지로 놀이동산 안은 상당히 비싼데 가뜩이나 비싼물가의 일본에서 더욱 비싸 진다면은 대충 어느 정도 하실지 감잡으실겁니다 정말
비싼물가이니 미리 음료 하나정도는 준비하는 센스를 발휘하심도 추천을 해드립니다 이곳의 놀이기구는 말로는 설명이 어렵고 직접 체험을 해보셔야 제일
좋습니다 일단은 자체도 체험을 위주로 만들었기 때문에 앞에서의 폭발의 열기도 느낄수 있고 그리고 물도 많이 튀기고 합니다 쥬라기 공원의 사진을
보시면 아시다 시피 물이 장난아니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케릭터인 찰리부라운도 있어서 저는 나름대로 좋았습니다 다만 아쉬운것은 역시나
일본어로 말을해서 못알아 먹는다는거 그렇지만 찰리브라운에서는 스누피의 대사는 일본인과 똑같이 알아들을수 있었습니다 스누피의 대사가 명대사
입니다

스누피: 낑~낑낑~ 끼끼낑....(반복)

그거 볼때 얼마나 놀리던지 마눌님이 자꾸 놀리더군요 찰리브라운 나올때 마다

마 : 어이 자기 친구들 나왔다 어여 가서 같이노삼 왜 탈을 쓰지 여기 옆에는 안쓰고도
저정도 인데...

저 : 내가 내머리 커지고 싶어서 커졌다 어무이.. 왜 저를 이렇게
낳으셨나요.....

이렇게 순차적으로 타다보니까 시간이 조금남더군요 그래서 뭐 할거 있나요 그냥 스파이더맨이나 한번
더타는거죠 제일 처음타서 무한한 감동을 주었던 스파이더맨 한번 더탔습니다 그거 타고 나오니 밖에서는 무슨 퍼레이드 같은것을 하더군요 사람들
무지많이 봅니다 좋은 자리 찾으실려면은 시간표 잘들 보시고 그리고 미리 기다리세요

USJ에서 나름대로 타는 법을 깨우친것은 군대군대 서있는 전광판을 잘보시면 된다는 겁니다 거기 보면은
대기시간들이 나오니 자신의 위치에서 제일 가까운곳의 짧은 대기시간을 가진것을 이용을 하시면은 그나마 많이 안기달리고 이용을 하실수 있을겁니다

USJ에서 놀이기구 타시면서 사진을 찍으실 생각은 비교적 안하시는게 좋을꺼 같더군요 일단은 사진 촬영이
전부 금지되어 있고 그리고 많은 기구들이 물이튀기 때문에 카메라에 물이튀거나 하면은 않좋으니 그냥 될수 있으면 놀이기구 탔을때 만큼은 그냥
즐기시는것을 추천을 해드립니다 그리고 될수 있으면 한국에서 편의점에서 일회용 우비하나 사가세요 한 900원 하는데 쥬라기공원에서 팔기는 하는데
그거는 300엔인가 합니자 그러니 될수있으면 돈 아끼신다 생각을 하시고 한국에서 사가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힘든하루 였네요 아침 8시부터 나가서 걷기시작을 한것이 12시간 가까이 돌아다녔으니 정말
힘드네요 그리고 이티나 슈렉 터미네이터 백드레프트 같은 것은 들어가셔도 앉아 있는 시간과 서있는 시간이 거의 비슷비슷하시니 될수있으면 초반에
이용하시는 것도 나름대로의 체력의 안배를 생각하는 팁일수 있습니다

USJ에서 돌아오는 길에 슈크림빵을 샀습니다 그리고 숙소에 들어와서 울 마눌님 씻는 동안에 촬영을
한다는 핑계로 혼자 하나 집어먹었습니다 4개 밖에 없는거라 하나 집어먹고 이상하게 허기가 져서 둘이 짜장면 뽀글이 해먹고 창문열어 놓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답니다 서로 놀이기구 별 매기면서 이건 뭐가 문제야 이건 뭐가 문제야 하면서 놀았죠

내일도 가야 할길이 멀군요 내일은 히메지와 아카시대교 그리고 고베를 다녀올 생각입니다 울마눌님 몸도
안좋은데 잘해갈수 있을까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