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한국제이에스티 라는회사인데 우리나라자동차에 들어가는 대부분의 커넥터를만드는 경남양산에 있는회사야 

밤낮바꾸는거 원래잘해서 주야교대로 1주일차인데 

좀좃같은게 쉬는시간이 총1시간30분인데 

저게전부 밥먹는시간임 중간에 담배x 휴대폰x 

기계가 한조에 한 40대? 정도있는데 한사람당 기계몇개가 아니라 알아서 하는거없는 사람이 가서받는거거든

생산다된기계에가서 수량, 시간, 내이름 적고 돌아다니면서 부산물? 같은거 치우는게 내 주된업무야 (물론 아침엔 쌓인 재료더미들이랑 포장된박스들 옮기는거, 재료충전 등등포함)

근데뭐 가르쳐주는게 밥먹으러가기전에 생산이 계속되어야 되니까 무슨 기계세팅? 일주일차인데 설명해주더라고 최대한 알기쉽게 설명해주는데 

이게 버튼한두개가아니라 계산하고 가야돼고 기호도 한4개 되는데 기호에따라 다음작업이 바뀌고 세팅도바껴 그다음 다른사람이 뭔가 적어놓고 가면 

그거에 대해 이해하고 바로바로 바꿔줘야 대형사고가 안일어나 

근데 머리가터질것같은거야 

나는 뭔생각으로 저기갔냐면 머리쓰는게 존나게 싫어서 생산완료->포장->수량기입> 간단한잡일 

요정도로 생각하고갔는데 저기서 기계조작, 세팅, 일본기계로 재료찍기, 앞사람이 한작업에대한 이해필요 등등 

존나 복잡한거야 내 사수는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마 " 라는데 아직 내대가리가 어느정도인지 파악을 못한것같아 ㅋㅋ 

내가복잡하게 생각안하면 나는 재료가 쏟아지면 그걸포장하고 떤져놓고 가버릴텐데 ㅜㅜ

원래 플라스틱성형부같은곳 가면 저정도일은 다시킴? 

아웃소싱으로 갔는데 이거완전 생산직이아니라 생산관리기술직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