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공전 갤러리 유저 여러분.

최고 명절이 하루 지나 날씨도 어엿한 가을로 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교차가 만만찮은데 건강에 유념하고 계신지요.

전투기를 모에화하여 항공작전 및 전술항공기 운영을 다루고 있는 라이트노벨을 연재하기 시작하였는데, 졸필이지만 다소간의 연구를 거듭하고

스스로 6년 정도의 전투항공관제업무를 수행한 적이 있어 간간히 연재를 이어나가고 있으나 방공관제 관련으로는 소임을 수행한적이 없어 본격적인 고증에 애를 먹고 있는 상황입니다.

혹여 항전 갤러리 유저분들 중 아카시아 등지에서 방공관제 임무를 수행하셨던 분이 계시다면 부디 자문에 응해주십사하고 삼가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알려주시는 내용을 잘 듣고, 참고서 등등을 추천해 주신다면 이를 잘 연구하고 반영하여, 흥미로운 이야기를 읽으며 하늘을 지키는 소임에 대해 보편적 인지도를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소정의 기프티콘을 통해 식사를 대접해 드리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바쁘시겠지만 시간을 내어 주시어 자문에 응해주신다면, 막힌 원고가 나아갈 수 있는 활로가 될 것 같습니다.

장황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디, 멋진 날씨 아래에서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