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적으로 인생의 가장 이상점은 여러분을 부모님이 금수저 또는 훌륭한 외모로 낳아주는것입니다. 그것이 논리적으로 행복에 이르는 가장 합당한 길이지요

하지만 우리는 흙수저나 못난이로 태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부모님께 잘해야하고 세상을 최선을 다하며 사는것이 옳은 삶의 태도인거처럼 삽니다.

다시말하면 그러한 현실은 객관적인 행복을 설명함에 있어 논리적으로 불합리하지만 그럼에도 말로 설명하기 힘든 가치가 더 중시되고 있다는걸 우린 알고 있습니다.


인간은 겉으로 드러난 행동을 보고 서로를 판단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람들이 놓인 처지에서 최선의 선택이 무엇인가를 보고 판단하십니다.

좋지 않은 환경에 처한 사람이나 정신질환을 가진 환자가 작은 선행을 하는것을 좋은 환경에 멀쩡한 정신으로 큰 선행을 하는것보다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외모나 과거의 환경때문에 성격이 삐뚤어진 사람이 마음먹고 동료들의 조롱을 무릅쓰고 작은 친절함을 베풀거나 그 성격을 억누르를때

처음부터 그런 문제가 없었던 사람들보다 더 크게 보실 수도 있는게 하나님입니다.
우리는 겉으로 드러난 선택의 결과만을 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실관계나 어떤 표면적인 모습만 보고 판단하시는것이 아니라 자신이 가진 모든 선천적,후천적 재료를 가지고 무엇을 했느냐를 보고 판단하십니다.
심리적 기질의 대부분은 대게 육체에서 비롯됩니다. 육체가 죽으면 그 모든 기질 또한 떨어져 나가고, 진짜 그 사람의 중심과 선택을 내렸던 사실들, 자신이 가진 재료로 최선의 것을 만들어 내기도 하고 최악의 것을 만들어 내기도 했던것 그것만이 벌거벗은 모습으로 남을 것입니다.

그때 본인은 자기 것으로 여겼지만 사실은 운이 좋아 생겼던 온갖 멋있는 요소들이 떨어져 나가는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반면에 콤플렉스가 있거나 건강이 나쁜데서 비롯되었던 온갖 불쾌한 요소들이 떨어져 나가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제야 우리는 처음으로 각 사람들의 진정한 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깜짝 놀랄 일이 많이 생기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