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박영문이 멀쩡한 정신 상태에서 마차 타고 천국 지옥 갔다 왔으니 환각 아니라는 글이 보여서 여기에 관련된 비하인드 썰을 품.

일단 박영문이 마차 타고 천국 지옥 갔다 오기 전 정신 상태는 이러함.

댓글 보면 처가쪽 일가족을 몰살시킬 계획을 짰다고 하는데

집단 살인을 계획한 상태가 과연 제 정신이냔 댓글 쓴 분의 의문 제기는 타당하다 봄.

나는 여기에 새로운 사실을 추가할까 함.

그 당시 박영문은 그냥 처가쪽 사람들 집단 살인 계획만 짠 게 아님.

처가 쪽 집안 사람들을 전부 다 죽이고 자살까지 하려고 유서까지 썼다고 함.

그렇게 유서 작성 중에 갑자기 하늘에서 마차 내려오고 그거 타고 천국 지옥 갔다고 간증함.

자 천국 지옥 체험 전에 집단 살인 뿐만 아니라 자살까지 생각한 정신 상태가 바로 박영문 장로의 정신 상태임.

이게 과연 멀쩡한 정신 상태라 할 수 있을까?

일가족 대몰살을 계획한 것도 일반인 입장에서 보자면 제 정신이라 말하기 좀 뻑쩍찌근한데 일가족 살인 이후 자살까지 생각한 게 바로 박영문 장로가 천국 지옥 체험하기 전의 정신 상태임.

자살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님.

인간의 기본 본능인 삶에 대한 욕구도 포기할 정도면 그 순간 그 당사자의 뇌는 이미 제 정신이라 말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닌 거임.

게다가 자살 플러스 일가족 몰살까지 계획한 정신 상태 - 즉 어느 누가 봐도 제 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유서 쓰다 갑자기 하늘에서 마차가 내려오고 그거 타고 천국 지옥 갔다 왔다?

내가 보기엔 충분히 환각이라는 개연성이 넘치고 넘친다 보는데.

나만 이렇게 생각하는지 무신론자이든 기독교인인이든 여기에 대해 추가 의견 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