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탐지거리 월등·中 요격력 떨어져

우리의 이지스함은 미 록히드 마틴사에서 일본과 함께 구입해 일본과 이지스 전투체계 시스템이 거의 같지만 성능에서 약간 차이가 있다. 일본이 새로 건조중인 이지스 개량형은 레이더가 설치된 함교가 세종대왕함보다 지상에서 높이 설치돼 탐지거리가 훨씬 뛰어나다.

일본의 새 이지스함은 탄도탄 요격이 가능한 SM3미사일을 장착하지만 세종대왕함은 탄도탄 요격 능력이 없다. 일본은 중형급 대잠헬기 SH 60K를 탑재하고 한국보다 뛰어난 최신형 소나를 탑재해 중소형 대잠헬기 슈퍼링크를 탑재하는 세종대왕함에 비해 대잠성능도 뛰어나다. 특히 일본 이지스함은 악천후에도 헬기가 근처에 오면 팔 기능을 하는 시스템을 통해 헬기를 끌어당겨 악천후에도 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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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첫 이지스함 ‘세종대왕’ 내달 진수

한국형 세종대왕함 등에 장착될 SM-2 미사일은 일본에 공급되고 있는 SM-3 미사일처럼 탄도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능력은 갖추지 못해 일본과의 해상 미사일 전력 격차가 벌어질 수도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기도 하다.

◆ 일본이 확보한 탄도미사일 요격 능력은 없어=한국형 이지스 구축함은 탄도미사일 요격 능력을 갖출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작 탄도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SM-3 미사일은 동아시아에서 일본에만 공급되고 있다.

일본은 현재 해상자위대의 곤고(金剛.7250t)급 이지스함 네 척의 미사일 시스템을 탄도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성능개선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일본이 빠르면 올해 말 전력화할 것으로 전해진 차세대 아타고(愛宕.7700t)급 이지스함은 처음부터 미사일방어(MD)에 맞춰 레이더와 무기 시스템을 갖출 것으로 전해졌다.

이렇게 될 경우 일본 이지스함은 북한 등의 탄도미사일을 추적, 요격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이에 따라 이를 갖추지 못한 한국과 해상 미사일 전력 격차가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무적 F22에 ‘눈뜨고 당해’

◆한·일 가상전투 = 신 처장은 최근 군사 전문가들과의 토론을 통해 자신의 군사사이트에 한·일 공군력을 기초로 2007년과 2013년, 그리고 일본이 F22를 도입할 경우 한·일 가상 공중전을 소개했다. 2007년 현재 가상전투에서 우리 공군은 “학살에 가까운 패배”를 당한다. 우리 공군이 조기경보기가 없지만 일본은 17대의 조기경보기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 F15K는 약 180㎞의 거리에서 일본 F15J를 발견하는 데 비해 일본의 주력 F15J는 조기경보기의 도움으로 대구에서 F15K가 이륙할 때부터 F15K의 위치와 이동경로를 추적한다. 우리도 조기경보기를 도입한 2013년은 상황이 달라진다. 우리 공군도 숫자는 턱없이 적지만 조기경보기의 도움을 받게 된다. 그러나 일본도 현재 F15J 100대를 F15K수준으로 개량하고 있기에 일본이 비교적 수월하게 이기겠지만 일본의 압도적 승산은 장담하기 힘들다.

그리고 일본이 적극적으로 5세대 전투기의 구매를 희망하고 있기 때문에 일본이 F22를 도입할 경우 우리 조기경보기 E737은 F22의 미사일 사거리보다 더 짧은 30~40㎞ 거리에서 F22를 발견하기에 아예 동해로 나오지도 못한다. 신 처장은 “F22 랩터를 일본이 보유하는지에 따라 한·일간 제공권에 엄청난 힘의 불균형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랑스러운 세종대왕함은 올해 말에 벌써 한물가게 되는 것이군요. 뭐, 북쪽도 지대함 미사일 발사로 이지스함 진수를 축하해주고 있어. 역시 피는 진하네요.

조금 일본의 F22구매 시기를 생각해 봅시다.(참고로 F15J는 미국에서 실전 배치 된지 4년후 일본에 판매되었지요. 한국에선 30년후에 판매 되었겠지? 너무 오래되어서 기억이 나지 않는. ) 왜 이런 판매 시기의 차이가 생긴다고 생각합니까? 지금부터 친절하게 가르치기 때문에, 성실한 기분으로 배워주세요.

첨단 무기의 판매에는 정말로 여러가지 복잡한 이해관계가 있습니다. 하나씩 따져봅시다.

우선 경제로 넘어가도록 합시다. 현재 미국의 재정적자는 날로 심각해지고 있으며, 국채 발행량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그러한 미국의 국채를 세계에서 가장 많이 매입하는 국가는 물론 일본이지요. 일본이 적국에 공격받아 , 위험해지면 , 미국의 경제도 무너집니다.단지 그것뿐만도 아니고 , 미국과 일본의 경제적 밀접성은 한국과 미국의 그것과는 비교도 할수없어요. 미국뿐 아니라 세계의 증시가 대폭락 하겠지요. 일본의 통화인 엔은 이미 달러 유로와 더불어 세계 3대 통화권이에요.

그러나 한국이 무너지면? 세계는 당장 한국이 망했다는 것을 눈치채지 못할 것입니다. 휴일이 껴있으면 , 3일후에나 알게되겠지요. 물론 세계는 이전과 같이 전혀 영향이 없는 것은 당연한 것.

그리고 , 지리적인 위치를 봅시다. 중국의 기습적인 공격에 최대한의 안전을 확보하며 , 대응할 수 있는 거리는 일본이 최적입니다. 즉 , 중국의 기습공격으로 , 조선이 다대한 피해를 입으며 한국 육군이 총알받이로 쓰이고 있는 동안 , 일본과 미국의 첨단 해군 공군이 증원을 가는 것이지요.
현재의 상황을 봐. 미국은 한국의 육군만 비대하기를 원하고 있고 , 미군도 한강 아님으로 빠지길 원하고 있어.

그리고 , 또다른 경제적인 문제를 봅시다. 어차피 최초부터 언젠가는 수출하기 위해 만든 전투기야. 언제까지나 자국만 사용할 수 없어. 왜냐하면 , 대량생산을 통한 수출을 하지 않으면 , 생산 단가의 코스트 비용을 감당할 수 없게 되기 때문이야. 이러한 때 미국이 생산 단가의 코스트 비용을 낮추기 위해 대량생산을 하면 , 그것을 전량 수입할 수 있는 , 부유하고 확실한 최우수 고객은 일본. 

마지막으로 , 무기 개발의 협력관계와 기술력의 정도를 봅시다. 미국의 무기를 우선 구매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으려면 , 미국과의 첨단 무기 개발에 얼마만큼의 공동 파트너쉽(협력관계)으로 참여할 수 있고 , 얼마만큼의 자국의 핵심 부품(기술력의 정도)이 미국의 무기에 쓰이는가가 중요합니다.  일본은 미국이 중요하게 추진하는 MD의 레이더와 요격기술의 핵심 부품을 수출하고 있어요. 뭐 , 알다시피 패트리어트도 일본이 개발한 것 알고 있습니까? 통상 , 공격용 무기보다 방어용 무기개발이 훨씬 어려운 점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 일본의 기술력은 이미 미국 다음인 국가. 민간 기술력도 미국을 추월하고 있다. F22의 핵심인 스텔스 도료도 일본제의 부품이 쓰이고 , F22의 많은 하이테크 부품에 일본제가 상당하다는 것을 알고있습니까?

그러나 한국이 미국과의 첨단무기 개발에 무엇인가 협력하고 있거나 납품하는 부품이 있습니까?

협력했기 때문에 , 우선 구매를 받는 것이고 , 협력하지 않아도 , 기술력이 있는 국가라면 우선 구매를 받을 수 있어요. 왜일까요? 첨단 무기를 수출하려면 , 구입한 국가가 그것을 뜯어보아 기술을 습득할까봐 , 수출기체에 뜯어서 살펴보아도 기술 습득할 수 없도록 , 많은 개량과 특수 장치를 입힙니다.

즉 , 일본과 같은 기술력이 있는 국가는 , 미국이 수출하면서 특별히 많은 것을 숨길 필요가 없기 때문에 , 많은 시일에 걸쳐 기체에 기술 유출 방지를 위한 특수한 장치나 개량을 일일히 할필요가 없고 , 가격도 저렴해집니다만 , 기술력이 없는 조선에 수출할때는 모든 것을 숨겨야 하기 때문에 많은 시일에 걸쳐 기체의 모든 부분에 일일히 기술 유출 방지를 위한 개량과 특수 장치를 입혀야 합니다.그래서 더 비용이 들어 비싸게 수출하게 되고 따라서 시일이 오래걸립니다.
군사력의 부익부 빈익빈이라고 생각하면 좋아.

또 기술력이 있는 국가는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면 , 비슷한 기술력을 지닌 강대국과 협력해 스스로도 자체 제작할 기술력을 확보하기 때문에 ,  미국이 빨리 팔게 되는 겁니다. 머나먼 미래가 되어도 개발할 능력이 안되는 약소 한국엔 퇴물이 되었을때 판매하게 되는 것이고.(그것조차도 선택권이 없으니 비싸게 구입할 수 밖에 없어. 독점 폐해라고 생각하면 좋아)

이런 모든 정황을 보면 , 이스라엘과 일본은 10년안에 도입하고(이스라엘은 특수 경우이니까) , 그후 영국이 10년후 도입 , 석유가 계속해서 중요자원으로 쓰이고 사우디에 석유가 그때까지도 풍부하다는 가정하게 사우디와 독일등 유럽의 강대국이 15년~20년 즈음에 도입. 그리고 30년후쯤 한국이 도입.

지금 당장 일본에는 판매할 수 없다는  , 미국의 발언에 일본과 한국은 동급이라고 애써 자위하는 한국인.

한국인은 누구 편을 들어? 중국에 사대하면 , 공산 후진국이 되어 굶주림에 지치고 자유롭게 net을 할수없어. 일본에 붙으면 최고 민주 선진국의 일원으로서 풍족하게 생활할 수 있어. 킥킥.100년전과 변함없는 한국.킥킥. 뭐 , 지금도 북쪽은 중국 러시아의 속국 , 남쪽은 미국 일본의 속국이지요.킥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