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리더십’으로 궐련·전자담배 시장 석권

iiimuseiii

2020.12.29 14:18:30

조회 53 추천 0 댓글 1

viewimage.php?id=2f82de23f2c1&no=24b0d769e1d32ca73fec87fa11d0283168a8dd5d0373ee31e5f23c84e62b87735dac53de01eacdd08e5c49005b4d3c78bddeb8734042dbb5e575e0d2d6a5717598af

KT＆G가 특허청·한국지식재산협회가 주관하는 '2020 한국지식재산협회 연례 콘퍼런스'에서 '올해의 지식재산경영 기업상'을 수상했다.

경주 출신으로 지난 2015년 취임한 백복인 사장이 앞장서 '기술 리더십'과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나서며 시장 환경에 빠르게 대응한 결실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KT＆G는 '냄새저감 담배'와 '하이브리형 전자담배' 같은 혁신 제품을 선보이며, 궐련 시장과 전자담배 시장에서 쌍끌이 경영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3분기 국내 궐련 점유율은 지난 10년 이래 가장 높은 64.9%다. 전자담배 전용스틱 점유율도 역대 최고인 35.1%다.

KT＆G는 해외사업 호조가 더해지면서 3분기 연결 매출액·영업이익이 각각 1조4천634억원·4천346억원을 기록했다. 분기 실적으론 창사 이래 최대다.

비결은 무엇일까. 증권가에서는 '기술 리더십'에 주목한다. 백 사장은 차세대제품 개발 부서를 사업단으로 승격시키고, 2017년 '릴' 시리즈 첫 모델인 '릴 1.0'을 출시했다. 이후 6개 제품을 추가로 내놓았고, 특히 '릴 하이브리드'는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일본 등 해외 시장에도 진출했다.

KT＆G는 지난해 4월 냄새저감 기술을 도입한 '에쎄 체인지 히말리야'를 출시해 불과 4개월 만에 1천만갑 판매 고지에 올랐다. 또 냄새저감기술 전담 연구센터를 구축하고, 기술 고도화를 진행했다. '레종 프렌치 끌레오' 등이 그 결실로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면서 트렌드를 견인하는 중이다.

연구개발 분야 집중 투자는 특허 출원으로 이어졌다. 지난 2016년 43건에서 2019년 431건으로 10배 넘게 늘었고, 올해는 960여 건을 출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0679074?sid=100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0000679074_001_20201229141129217.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주위 눈치 안 보고(어쩌면 눈치 없이) MZ식 '직설 화법' 날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4/29	-	-
13390	정경심 1심 판결에 검찰도 항소…다시 법정 공방 [1]	iiimuseiii	20.12.29	105	0
	‘기술 리더십’으로 궐련·전자담배 시장 석권 [1]	iiimuseiii	20.12.29	53	0
13388	文대통령 내년 연봉 2억3823만원…2급이상 공무원 인상분 반납 [1]	iiimuseiii	20.12.29	69	0
13387	포항, 30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1]	iiimuseiii	20.12.29	66	0
13386	드론택시 상용화 앞당겨 하늘 길 활짝 연다 [1]	iiimuseiii	20.12.29	66	0
13385	"코로나 백신,'접종 대상' 국민 물량 100% 확보" [1]	iiimuseiii	20.12.29	59	0
13384	배당락일에도 코스피 강세 출발…2,800선 유지 [1]	iiimuseiii	20.12.29	53	0
13383	서민"180석'의석깡패'삼권분립 무시하고 사법부 겁박" [1]	iiimuseiii	20.12.29	46	0
13382	아스트라제네카CEO"코로나19 백신 성공 공식 찾았다" [1]	iiimuseiii	20.12.29	59	0
13381	문 대통령 국정수행 "잘못한다" 59%…취임 후 최고치	iiimuseiii	20.12.29	76	7
13380	'거리두기'에 막힌 활동, '온택트 스킨십' 활로 찾는 정치권	iiimuseiii	20.12.29	44	0
13379	대구경북혈액원, 헌혈의 집 계명대센터 개관	iiimuseiii	20.12.29	65	0
13378	영남대병원, 드라이브 스루 코로나19 검사 지역 최초 2만 건 돌파	iiimuseiii	20.12.29	51	0
13377	거창군, 감악산 정상에 테마형 관광지 조성한다.	iiimuseiii	20.12.29	70	0
13376	'SNS 막말' 신동수 벌금 500만원 처벌 받아	iiimuseiii	20.12.29	33	0
13375	기계설비산업 육성·해외진출 지원 나선다	iiimuseiii	20.12.29	50	0
13374	[사설] 이젠 검찰 수사권 폐지까지 추진, 브레이크 없는 입법 독재	iiimuseiii	20.12.29	38	0
13373	"제2국립극단·국립극장 유치, 대구가 적합"	iiimuseiii	20.12.29	33	0
13372	윤석열 탄핵 역풍 우려하는 민주당 중진들…추미애는 불 지펴	iiimuseiii	20.12.29	38	0
13371	[속보] 딜리버리히어로, 배민 인수 위해 2조원 몸값 요기요 매각키로	iiimuseiii	20.12.29	52	0
13369	오늘부터 배달 앱 4번 주문하면 1만원 환급…이용방법은?	iiimuseiii	20.12.29	43	0
13368	주한미군 29일 모더나 백신 첫 접종	iiimuseiii	20.12.29	39	0
13367	대구 아파트 '규제의 역설'…두 달 상승액, 10개월치 넘어	iiimuseiii	20.12.29	43	0
13366	포항시의회 2020 한해 총 235건의 안건 심사 의결	iiimuseiii	20.12.29	33	0
13365	배당락일에도 코스피 강세 출발…2,800선 유지	iiimuseiii	20.12.29	34	0
13364	文에 추미애 재신임 요구 국민청원도 40만 돌파	iiimuseiii	20.12.29	34	0
13363	“스타벅스 좋아하고 아웃백 싫어한 변창흠 장관”	iiimuseiii	20.12.29	45	0
13362	국민의힘, 민주당에 '백신 긴급현안질의' 요구	iiimuseiii	20.12.29	32	0
13361	대구경북 퇴근길 비 소식…내일(30일)부터 강추위 몰려와	iiimuseiii	20.12.29	34	0
13360	대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9명…6명 감염경로 '미궁'	iiimuseiii	20.12.29	40	0
13359	변이 바이러스, 이미 국내에 퍼졌을 가능성 높아..	iiimuseiii	20.12.29	43	1
13358	[속보] 포항 코로나19 확진자 오늘 7명 추가 223명으로	iiimuseiii	20.12.28	51	0
13357	삼성 '20홈런' 김동엽·'11승' 최채흥, 연봉 얼마나 더 받을까	iiimuseiii	20.12.28	34	0
13356	교황, 성탄 메시지 "인류 모두에게 백신을"	iiimuseiii	20.12.28	40	0
13355	'매일신문 네이버 구독자 100만 돌파'에 임영웅, 영탁 등 유명인 축하	iiimuseiii	20.12.28	44	0
13354	트럼프, 예산안 전격 서명…코로나 대책 살리고 셧다운 피했다	iiimuseiii	20.12.28	33	0
13353	변종 코로나19 발생한 영국 정부, 4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투입	iiimuseiii	20.12.28	41	0
13352	[속보] 공수처장 후보에 김진욱·이건리 추천…文, 1명 최종 지명	iiimuseiii	20.12.28	37	0
13351	시군마다 공무원 4급 승진 위한 최저연수 안돼 승진인사 어려움	iiimuseiii	20.12.28	81	0
13350	'은혜 갚은 대구'…타지역 코로나 환자 232명 병상 나눔	iiimuseiii	20.12.28	28	0
13349	삼성전자 주가 장중 '팔만전자' 터치	iiimuseiii	20.12.28	49	0
13348	전파 속도 빠르고 더 독해진 '변이 바이러스', 기존 백신 효과 있을까	iiimuseiii	20.12.28	31	0
13347	김천시-유망 중소기업 9개사 MOU	iiimuseiii	20.12.28	41	0
13346	원전 17기로 축소…2034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늘린다	iiimuseiii	20.12.28	39	1
13345	코로나19 위기 속 빛난 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성과	iiimuseiii	20.12.28	50	0
13343	[속보] 변창흠 국토장관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野 반발	iiimuseiii	20.12.28	34	0
13342	공항주변 소음 줄이고, 주민 지원 늘린다	iiimuseiii	20.12.28	34	0
13341	文 대통령 지지율 취임 이후 최저치로 떨어져	iiimuseiii	20.12.28	51	1
13340	코로나19 백신 관련해 "내년 2월부터 접종 시작"	iiimuseiii	20.12.28	41	0
13339	전 국민을 감시하라는 ‘코파라치’ 다시 화제가 되는 이유	유게슨조	20.12.27	6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