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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위 진상조사 절차. 가해자 피해자 뒤바뀐 개판조사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23.32) 2018.06.08 14:40:23
조회 242 추천 12 댓글 7

4월27일.

1. 한국기원 직원, 장은애 씨와 첫 연결(윤리위원회 vs 디아나 대리인)

2. 윤리위원회 측 대화내용
- “게시판에 올린 글로 진술서를 대신하는 것은 안 되며 자세한 진술 필요하다”
- “윤리위원회는 강제조사권이 없어서 당사자의 자발적 협조를 전제로 한다”
- “디아나는 원고(민사) 또는 고소인(형사)으로서 자신이 주장한 내용을 입증할 의무가 있고, 본인이 입증을 못한다면 결국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
- “상대가 변호사를 선임했다는 것은 법적으로 갈 가능성이 있어 보이므로 메일캡쳐본을 제출하지 않으면 혹시라도 나중에 디아나에게 불리한 상황이 될까 요청함”
- “메일캡쳐본은 정히 원하지 않을 경우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 디아나가 법적으로 진행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지 재차 물어봄

3. 대리인(이승현) 측 대화내용
- 디아나로부터 “기원직원이 (막연하게) 추가자료를 요청했다”는 말은 전해들었으나 그 요청이 “이메일캡쳐본”을 지칭하는 것인 줄은 몰랐음.
- 1차 진술자료는 기사회게시판에 올린 게시글로 대신하는 것으로 확답.
- 윤리위원회에 가해자가 제출했다는 소명자료의 열람을 요구.
- 추가 이메일 및 증인의 진술서 등은 가해자 측의 소명자료를 본 이후에 추가로 제출할 의향이 있음을 전달.
- 기원의 자료공개 요구 및 독촉은 피해자에게 괴로운 기억을 상기시키는 바 무리한 요구 시 변호사와 상의가 필요할 것 같음.

4. 대화의 결론 : 더 진술할 내용이 있는지는 상대의 진술서를 확인해보고 추가하기로 함. 결국 윤리위원회 측은 디아나 측의 의견을 전달 받았으며 “가해자의 소명자료는 법적인 절차상 불가하다”고 고지.



5월 2일(5월 1일 자, 사이버오로 심경 발표 후)

1. 대화내용
- 워원장, “디아나 측은 사건의 신속하고 공정한 처리를 원하는 건지, 무조건 자신의 주장을 받아들이라는 건지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5월 3일까지 밝혀달라”고 질문.
- 대리인, “디아나의 무조건 적인 주장이 뭐라고 생각하는지?”
- 한국기원 직원 “게시판의 글이 소명자료이고 추가 제출할 자료는 현재로서 없다는 의견인지 묻는 것”
- 대리인, “디아나의 주장을 무조건 받아들여달라고 주장한 적 없음. 그러나 아무런 조치가 취해지지 않는 것에 대해 괴로운 심정이므로 1차 진술(기사게시판-4월 16일)과 2차 진술(사이버오로 인터뷰 보도글)로 심경을 밝힌 것”임
- 대리인, 자꾸 추가자료를 요청하니 이메일 번역본(번역가에게 의뢰)과 최초 사건을 들은 증인(프로기사 조연우)의 진술서를 5월 3일까지 제출하겠다고 답변



5월 3일

1. 대화내용
- 한국기원 직원, 이메일 번역본 제출 시, 원본도 같이 제출 요청
- 대리인, 이메일 번역에 시간이 좀 더 소요되므로 제출 지연될 수 있음을 고지, 헝가리어-한국어 번역에 기원이 번역비를 보조할 수 있는지 물어봄.
- 한국기원 직원, 알아보겠다는 답변



5월 4일

1. 추가자료 제출
1) 이메일 번역본(프라이버시 상 부분 번역본-원본 함께 병기)
2) 번역가의 프로필
3) 이메일 보냈을 당시 날짜 및 첨부파일 페이지 캡쳐본
4) 증인(프로기사 조연우)의 진술서



5월 8일

1. 대화내용
- 위원장의 답변, “디아나가 낸 자료는 증거로서는 가치가 전혀 없음. 김성룡이 조작일 수 있다고 주장할 때 아무런 반박할 수 없음.”
- “이메일은 일단 그런 메일이 그 시점에 발송되었음을 알 수 있는 객관적 자료가 필요함.”
- “이메일은 반드시 전문을 내야 함”
- “전문을 내지 못하겠다고 할 가능성이 큰 데, 그럴 경우, 그 이메일은 없는 것으로 치겠음.”
- 대리인의 주장, “이메일의 캡쳐본으로 그 시점에 발송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음. 있는 이메일은 의심하는 근거를 모르겠음. 그리고 계속 법적인 근거를 거론하면 디아나 측도 변호인을 선임할 수밖에 없음”
- 한국기원 직원, “위원장은 상대편에서 변호사를 선임한 상황에서 어떠한 일이 발생할지 몰라서 대비하려고 하는 것으로 보임”

2. 한국기원으로부터 질의서 받음(총 33개 질문조항), 디아나에게 5월 11일까지 작성 요청

3. 대리인, 질의서의 질문 주체(질의서를 작성하는 책임자의 직인이 들어간 공문) 요청 및 질의서의 내용이 2차 가해 우려가 있음을 고지. 질의서는 공문으로 받으면 답변할 것으로 알림.



5월 10일(목요일)

1. 한국기원으로부터 윤리위원장 “임무영”의 싸인이 들어간 공문 받음. 공문 내용, 질의서에 대한 답변을 5월 14일까지 제출 요청.

2. 디아나의 대리인으로 안상운 변호사 선임.



5월 13일(일요일)

1. 질의서에 대한 답변, 이메일로 한국기원에 넘김.



5월 14일(월요일)

1. 변호인 의견서, 변호인 위임장, 질의서에 대한 답변 출력본으로 한국기원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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