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권 노리는 주자들의 한결같은 고민이 뭐겠냐
정치 이력에서 본인을 대통령 만들만한 임팩트 있는 스토리가 필요한데 그거 있는 사람이 드물거든

김대중의 사형선고 이후 극적인 부활이나 김영삼의 가택연금같은 스토리는 그들을 독재에 맞서 싸우는 민주투사로서의 인상을 국민에게 각인하게끔 만드는거고 싫든 아니든 그게 그들로 하여금 대권코스로 올라타게 만드는 계기가 되는거야.

윤석열 저 새끼도 그래서 지가 저 스스로 그런 스토리 만들려고 현권력에 반기 드는 공정상식 코스프레 하면서 쌩쇼한거고 그게 또 병신같은 국민한테 먹혀서 중학생만큼의 정치역량도 없는 병신인데 대권 잡은거 아니냐

현재 대통령될 임팩트 스토리 있는 인물 있냐? 오세훈?무상급식 주장하다 짤린 기억말고 뭐 있냐?

안철수? 제가 MB아바탑니까?하늬 초딩 목소리랑 맨날 마라톤 뛰는거 말고 뭐 있냐?

한동훈? 이 새낀 그냥 정치력 아무것도 없는 임명직 공무원인거고.

홍준표? 그냥 뒷방 꼰대새끼고.

이재명도 사실 그런 스토리 쥐뿔도 없던 놈이었는데 2주일씩 단식하며 윤병신과 싸우는거 보여주다가 윤석열 한동훈이 집요하게 공격해도 극적으로 막아내면서 점점 대권주자로서의 스토리가 쌓이고 체급만 커지는 거지.

이재명이 지금 몸 납작 엎드려 있긴한데 속이 넓은 인물이 아니라 대권 잡으면 윤석열 한동훈 저 새끼들한테 복수의 피바람 불거다.

팝콘각 펼쳐지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