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37&aid=0000181392

- 검색 결과 노출 방지

- 본방송 움짤 (모바일 클릭해서 보기)

- 수정 된 다시보기 움짤 (모바일 클릭해서 보기)

- 본방송 캡처 (다시보기 영상에서는 편집 된 화면)

- 본방, 다시보기 모두 나온 장면

어제 자 뉴스룸의 홍대 몰카 보도다.

우선적으로 알 수 있는 건 보도 내에서 '서울의 한 대학교' 그리고 '인터넷 커뮤니티'라는 단어를 사용.

포털 검색 결과에서 'JTBC'와 '홍익대' 혹은 '워마드'를 같이 검색했을 경우에 검색 결과를 노출시키는 걸 방지했다.

또한 '청와대 국민청원' 대신 '청와대 게시판'이라는 모호한 단어를 사용.

마찬가지로 'JTBC'와 '홍익대' 그리고 '국민 청원'을 같이 검색햇을 때 검색 결과에 노출시키는 걸 방지했다.

마침 보도 당일 새 정부 출범 1주년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청와대에서 국민청원 도입으로 인해 국민들 의견이 많이 수렴이 되어 긍정적인 평가가 있었다는 집중 보도를 내보냈다.

하지만 위의 보도에서는 '청와대 게시판'이라고 모호한 단어를 쓴 건 코미디 아닌가? 왜 '청와대 국민청원'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못하는 것인가?

그리고 본방송에서는 있었던 청원의 제목을 드래그 한 부분을 다시보기 영상에서는 삭제했다.

도대체 뭐가 문제이길래 홍익대 회화과에서 벌어진 몰카 사건을 철저하게 수사 하자는 청원 제목의 장면을 편집한 건지 의문이다.

위에 움짤 비교 바란다.

보도 마지막에 홍익대학교의 이름을 화면에 노출시키긴 했지만, 애초에 검색 결과를 배제시킨 건 이해할 수 없는 대목이다.

그리고 일간베스트에 대해서는 극우 사이트라면서 제대로 집중 취재하던 언론이 왜 홍익대학교에서 발생한 누드모델 몰카를 워마드 커뮤니티에 올린 극악무도한 범죄에 대해서는 소극적인 보도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마지막으로 청원 안 한 사람들 아래 링크타고 청원바란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223154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223154

30일 안에 20만 명 돌파하자 ㄱ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