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 - 우승가능성 25프로

양동근 함지훈 클라크는 상수.
결국 변수는 김수찬-전준범인데
전준범 성격상 플옵가도 잘할듯.

거기에 단기전에 강한 유재학.
올해도 리빌딩은 실패.

단, KGC 타입의 팀에게 발목잡힐 가능성 있음.

키플레이어 - 전준범



오리온 - 우승가능성 25프로

헤인즈 공백동안 제스퍼를 데려온게
승률유지엔 큰 도움이 안되고있지만
조잭슨, 그리고 국내진 움직임에 큰 도움이 되고있음.

예를 들어 제퍼슨이 대체선수로 왔다면?
승수야 몇번 더 챙겼겠지만
용병혼자 플레이 하다보면
헤인즈 돌아왔을때 국내선수들 경기감각이 무뎌졌을것.

요즘 조잭슨 하는거보면
헤인즈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됨.
다만 조잭슨이 이렇게 잘해주면 사실
헤인즈 유형보단 정통센터가 조합상 더 좋음
(뭐 픽순위가 원체 후순위였으니...)

약점이라면...헤인즈 부상으로 인해
4강직행티켓을 놓칠 가능성이 있음.
최진수 제대효과는 이승현 체력세이브 정도로만 기대.

키플레이어 - 조잭슨


KGC인삼공사 - 우승가능성 20프로

이팀은 상수보다 변수가 많은 팀.
그만큼 예측이 어려우나,
스쿼드만 두고보면 오리온과 함께 탑2.

신인감독에 기복이 큰 선수들..
키플레이어는 마리오리틀

참고로 전성현은 플레이오프부터 출전가능.
(54경기 출장정지라서)

키플레이어 - 마리오리틀


동부 - 우승가능성 15프로

1번의 경기조율능력이 약함.

윤호영의 복귀 후 폼이 어떨지가 미지수이며
경험부족을 패기로 채울 두경민-허웅이
얼마나 해주느냐가 관건.

중요한 순간마다 김주성의 3점이 위력적이겠으나
개인적으론 우승은 무리...
우승을 위해선 역시 안정된 1번이 필수.

키플레이어 - 윤호영


KCC - 우승가능성 10프로

김태술, 전태풍, 신명호
에밋, 김효범, 정희재, 김태홍
힐, 하승진
쓰고보면 확실히 KCC의 마지막 퍼즐은 장신용병이었음.

하지만 단기전에서 하승진은
트레일러 가능한 용병들을 막을 수 없음.
(맥키네스, 헤인즈, 라틀리프 등)
추승균감독의 단기전 전략도 미검증.

키플레이어 - 김태술


삼성 - 우승가능성 5프로

현재 가드진으로 우승하려면
경쟁팀 주전급 줄부상 외엔 답이 없음.

키플레이어 - 임동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