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예정시간 지키지 않는 건 물론이고

대문밖에 놓고 가겠다고 해서 분실 가능성 있으니 안된다고 하자

대문 안으로 던져 놓겠다고 해서 깨질 위험 있으니 

차라리 몇시간 늦게 가족들 집에 있을때 배송해달라고 했더니

그거 안된다고 하길래

로젠택배는 왜 맨날 배송예정시간을 어기냐

그러면서 문자로 배송예정시간은 뭐하러 보내냐라고 하자

말그대로 예정시간이지 지키라는 법 없다고 성을 내더라

다른 택배사들은 배송예정시간에 최대한 맞춰서 오는데

로젠택배는 늘 시간을 지키지 않고 예정시간보다 몇시간 늦게 배송이 된다고 하자 

그럼 어떻게 하냐, 로젠택배 이용하지 말라고 화를 내더라

내가 이용하고 싶어서 이용하냐

나도 싫다 판매자가 로젠택배 이용해서 배송을 하는 거라고 하니까

언성을 높이면서 했던말 되풀이하며 바쁘다며 끊어버리더라

로젠택배기사가 5분 뒤에 다시 전화해서 어떻게 해줄까 라고 묻길래

참고 참아서 그냥 대문 안으로 잘 던져 넣어달라고 했다

3년 전에도 이런 일이 있었는데 

그 택배기사가 나한테 심한 모멸감 느끼게 화를 내고 간터라 멘탈 털렸었는데

택배기사가 갑 행세하는 거 난 첨음 봤다

대화가 안 돼 자기할말만 큰소리 내며 퍼부어서 내가 말할 기회가 없어

로젠택배라면 치가 떨려 

이번에는 배송 물품에 문제가 생기면 민원걸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