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내 뇌피셜이니까 미친놈이 미친소리한다 생각하고

가볍게 소설읽듯이 읽어라

현재까지 오픈베타부터 지금까지 배그를 하면서 느낀점은

배그 운영진은 핵을 막을 수 있는 아무런 능력이 없다는 거다

배그가 처음 나온게

정확히 2017년 3월 24일이다

1년 반이 넘는 시간동안 핵을 못 막았다.

왜일거 같냐? 능력이 있는 인재자체가 없는거다

그럼 왜 사람들한테 욕을 먹고 1위는 진작에 내주고

스팀마저 하향세를 지속하는데 위기감도 없어보이고

여전히 핵은 숭숭 뚫리느냐

첫째 이제까지 계속 안이하게, FPS는 핵이 있다

라고 두둔해온 팬들의 잘못도 일단 있다.

지금처럼 핵이 돌때 두들겨 패기를 시전했다면 어쩌면 핵문제는

더 빨리 해결됐을지도 모른다

핵이 돌아도 게임 큐를 계속 돌리고 FPS는 핵이 무조건

있다는 인식으로 안이하게 대응한 팬들의 대응도 문제긴했다

둘째 소위 말하는 개국공신 새끼들이 배그의 치명타다

생각해봐라 블루홀이란 개듣 잡보가 펍지 주식회사라는 회사명까지

달아가며 성공 가도를 달려왔다

자 보자 이렇게 개듣보잡이었던 게임을 그만큼 팔아치웠는데

아무리 사장새끼가 냉정하다 한들 사람을 내칠 수 있겠냐?

그렇다고, 조선 회사들이 쉽게 인재영입을 하거나

중간 관리자를 갈아치우고 인재영입이 가능한 나라냐?

그렇다, 배그의 문제점은 핵을 찍어내는 중국 핵메이커 문제가

가장 크지만, 그걸 못 막는 보안팀의 문제가 정말 확실하게 있다.

게다가 이번 배그 핵은 사상 유례없게 패치되고 딱 하루만에 뚫렸다

패치되고 그 다음날 새벽부터 핵이 돌기 시작했으니

이 게임의 보안 시스템이 얼마나 허술한지 알 수 있다.

다른 FPS 게임들도 한번 핵패치를 하면 최소 한달은 간다

근데 배그는 핵패치를 하고 빠르면 반나절 길면 이틀이면 항상 핵이 뚫린다

즉, 보안팀 자체가 전혀 능력이 없다

이 게임은 제작사가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이 안된다

너무큰 성공에 따른 감당을 못하는거다

우리도 3만 2천원가지고 이정도 가지고 놀았으면 됐다

수고했다 다른 배로 갈아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