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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전남편 입장 떳다 ㅋㅋ 폭로전 가보자
- 관련게시물 : 전남편과의 결혼생활이 하우스메이트 같았다는 서유리.jpg출처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44/0000962581방송인 서유리와 이혼 조정 절차를 밟고 있는 최병길 PD가 직접 입장을 밝혔다.최병길 PD는 19일 오전 뉴스1과 전화화에서 "SNS 계정에 (서유리와 이혼 관련) 댓글이 계속 달려서 대응을 안 하면 일이 계속 커질 것 같았다"라고 입장을 전한 이유를 설명했다.최 PD는 경제적인 문제를 이유로 서유리가 먼저 이혼을 제시했으며, 금전적인 피해는 자신이 더 많이 입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는 6월 3일 조정 절차를 끝내고 합의 이혼으로 마무리하려고 한다면서, 서유리의 방송 출연에 대해 '언론 플레이'라며 유감을 표했다.이번 인터뷰에서 최병길 PD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서유리가 피해자 코스프레를 한다'고 한 이유에 대해 "사실은 이혼이 주가 아니고 경제적인 문제가 생겨서 그쪽(서유리)에서 이혼을 덜컥 제시했다"라며 "경제적인 문제는 그분의 아파트 전세를 빼주는 과정에서 (내가) 빚을 많이 졌다, 제 아파트를 판 돈으로 (서유리 아파트의) 전세금을 내줬는데 저에게 돈을 뜯긴 것처럼 이야기해서 억울한 부분이 있다"라고 말했다.최병길 PD는 "서유리 씨 집은 전세를 주고 있었는데 세입자가 나가서 전세금 돌려주는 과정에서 돈이 부족해서 (제가) 사채도 쓰고 차도 팔고 집도 팔았다"라며 "그 친구(서유리)가 아파트를 날렸다고 하는데, 정작 아파트를 날린 것은 저다"라고 밝혔다. 이어 "본인이 피해를 본 것처럼 이야기하지만, 그분은 아파트를 가지고 있다"라며 "저는 이런 것들로 인해 일도 안 들어오는 상황이지만, 이번 일과 관련해 (기사들을) 잘 찾아보지 않았는데 (댓글들을 보니) 어느 순간 제가 나쁜 사람이 돼있더라"라고 전했다.최병길 PD는 서유리가 생활비를 받아본 적이 없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선 "그 친구는 살림을 하지 않아서 생활비를 줄 게 없다"라며 "각자 (돈으로) 따로 살았고 제가 더 지출한 게 많다, 아파트 대출금, 관리비도 공과금도 제가 내고 있었다"라고 했다.최병길 PD는 자신이 창고 살이를 하고 있다고 한 것과 관련해선 "집 판 돈을 대부분 주지 않으면 안 나가겠다고 해서 그 돈을 줬더니 원룸 보증금 할 500만 원도 없어서 공동으로 쓰던 창고에 한 달 동안 기거를 했다"라며 "지금은 부모님 집에 얹혀살고 있다, 저는 아파트도 날리고 차도 날렸는데 아무것도 날린 게 없는 자기(서유리)가 금전적으로 피해를 본 것처럼 이야기해서 기분이 안 좋다, 정작 피해는 제가 당했는데 기분 나쁘다"라고 강조했다.최병길 PD는 향후 이혼 과정에 대해선 "6월 3일에 조정 절차를 마무리하는데, 저는 제가 많이 양보하는 조건으로 합의 이혼을 하려한다"라면서도 "그런데 이런 식으로 서유리 씨가 언론 플레이를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앞서 최 PD는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참고만 있으려니, 내 앞길을 계속 가로막네"라며 "싸움을 시작하고 싶지 않지만, 내 상황이 너무 좋지 않으니 최소한의 방어는 하려 한다"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사진 속에는 그가 다른 SNS에 심정을 토로한 글이 담겼다. 최 PD는 "본인 집 전세금 빼주려고 사채까지 쓰고 결국 내 집을 팔아야 하는 상황이 되니 덜컥 이혼 얘기에 내 집 판 돈을 거의 다 주지 않으면 이사 안 나간다고 협박까지 한 삶이 계속 피해자 코스프레라니"라며 "결국 나는 오피스텔 보증금도 없어서 창고 살이를 했는데"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나야말로 빙산의 일각인데, 작품이고 뭐고 진흙탕 싸움을 해보자는 건가"라고 했다.최 PD와 서유리는 지난 2019년 결혼식을 생략한 후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인 부부가 됐다. 하지만 최근 두 사람은 파경 소식을 알렸으며, 서유리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와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혼 심정을 토로했다.최 PD는 올해 7부작 U+모파일tv 드라마 '타로'를 선보일 예정이다. '타로'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힌 운명 미스터리 옴니버스 드라마로, 최 PD와 서유리가 이혼 전 호흡을 맞춘 마지막 드라마로 알려졌다.- "병원에 입원해도 연락 한통 없어"서유리, 이혼 하게 된 이유 밝히자 모두 오열서유리 온라인커뮤니티/채널A 성우 겸 배우 서유리가 최근 이혼 후의 심경과 결혼 생활 동안 겪었던 어려움에 대해 털어놓았습니다. 지난 4월, 5년간의 결혼 생활을 마친 그녀는 "현재 이혼 조정 중이다. 너무 행복하고, 너무 좋다. 이 순간을 기다려왔다"며 이혼 소식을 전하면서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이혼 결심의 계기채널A 2024년 5월 16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서유리는 이혼을 결심하게 된 구체적인 계기를 밝혔습니다. 그녀는 "1년 좀 안 돼서 뭔가 잘못되고 있다고 생각을 했다"며, 결혼 초기부터 불협화음이 있었음을 토로했습니다. 이어 "3년은 죽도록 싸운다고 주변에서 맞춰가는 과정이라고 했다. 고치길 바라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말하며, 남편을 이해하려 노력했던 시간들을 회상했습니다.채널A 서유리는 "5년을 살았는데 가족이라는 느낌이 아니었다"며, "저희는 경제권이 따로 있었다. 5년 동안 생활비를 한 번도 받아본 적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경제적 독립성이 오히려 부부 사이의 거리를 벌린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되었습니다. 그녀는 또한 "요리를 집에서 거의 안 했다. 누가 사고 누가 사고"라며 번갈아가며 결제했던 일상을 설명하며, 이는 일반적인 부부와는 다른 모습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갈등과 외로움채널A 서유리는 결혼 생활 중 겪은 외로움과 갈등에 대해 솔직히 털어놓았습니다. "보통 기브앤테이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전혀 안 되는 느낌이었다"며 부부 간의 상호작용 부족을 지적했습니다. 특히, "연애할 때는 안 그랬다. 나중에는 병원에 입원해도 연락도 없고 계속 아프고 그랬는데 연락도 없고 그래서 그때 '아 이거는 아니다' 생각했다"고 말하며 결혼 생활의 힘든 점들을 고백했습니다.이혼 후의 새로운 시작에 대해 서유리는 "재산은 그동안 쪽쪽 빨렸지만, 남은 재산이 있고, 앞으로 돈을 벌 거고, 능력이 있다. 괜찮지 않냐?"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결혼은 못해도 아이를 낳고 싶다. 빨리 애를 낳고 싶다. 그런데 수술한 지 얼마 안 돼서 난자 채취는 나중에 해야 된다"고 엄마가 되고 싶은 바람을 표현했습니다.▶ 김태리, '숏컷 변신'으로 보기만 해도 미소 짓게 만드는 비주얼 화제▶ UFC 304 대진표 확정, 에드워즈 VS 무하마드의 웰터급 타이틀 재대결 주목▶ 2NE1, '데뷔 15주년 기념' 완전체 사진 공개▶ 미자, 과거 다이어트 경험 공유로 건강한 삶의 중요성 강조 "살 빼다 응급실 실려갔다"▶ 에스파 컴백 지연, '엠카운트다운' 촬영장 화재 발생
작성자 : ㅇㅇ고정닉
대만에 부는 한국어 바람... 청년층 학습 모임도 활발
저마다 일과를 마치고 음식점에 모인 타이베이 시민들 한국어로 대화의 물꼬를 트며 어색한 분의기를 풀어가고 있음 대만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대만인들과 대만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이 모여 주로 한국어로 대화하는 '언어교환' 모임임 대만인과 한국인 외에도 한국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도 참여하로 있음 실생활에서 한국어를 사용할 일이 적어 아쉬움을 느낀 대만인 한국어 강사가 모임을 주도하고 있다고 함 적게는 20명부터 많게는 50명까지 한국어 능력을 키우고 싶고 한국인 친구를 사귀고 싶은 대만 청년들이 벌써 10년째 매주 만남을 가지고 있어 의미가 깊다고 함 대만 내 한류 팬 규모가 160만 명이 넘다보니 한국어 학습 열기는 오히려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볼 수 있음 실제 대만 내 한국어능력시험(TOPIC)은 2011년 시행 이래 12년만에 응시자가 3배 가까이 늘어났음 대만 내 한국어를 전공과목으로 개설한 대학은 총 3곳 이 가운데 6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중국문화대 한국어문학과는 요즘 높아진 한국어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함 5년 전 60명이던 입학정원이 올해는 110명으로 늘었고 대학원생을 포함해 전체 학생수는 550명을 넘어섰다고 함 kpop과 한국 드라마 등 한류 콘텐츠에 빠져 한국어를 선택한 학생들은 졸업 후 통번역이나 국제 무역, 한국어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어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음 한국 문화가 생활 속 깊숙이 스며들며 한국어 이용자도 눈에 띄게 늘고 있는 대만 하지만 단순히 한국어 학습을 하는 것을 넘어 한국과 대만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할 한국어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대도시 위주로 구축된 교육기반을 전국 각지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옴 섬짱깨들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피할 수 없다면 저런 식으로 조금이라도 교화시켜서 써먹는 수밖에 없을듯 본질이 본질이다보니 큰 기대는 안 한다만...
작성자 : 난징대파티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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