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3인에서 원은 길 하나 중앙에두고 우측에 1층집하나 좌측에 해변가

내가 집안에서 존버중

한놈이 집 바로옆 담벼락에서 여포짓 (내가본것만 거기서 3킬함, 내가 존버중인건 모름)

한놈이 해변가 턱 밑에 숨어있는데

원이 해변가로떠서 나랑 담벼락에 있는놈은 집옆에있는 다시아한대두고 쟁탈해야됨

계획은 원줄어들기 직전에 풀도핑완료해서 

담벼락에있는놈이 차타러갈때 집밖으로 나가면서 뒤통수 갈긴담에 

다시아 타고 원안으로가서 바리케이트 칠생각이었음

원 줄어들기 한 20초전쯤에 진통제마시기 시작하는데 

총집어넣는데 살짝 소리가나더라

시발 이거 진통제 다먹고 총 꺼낼때도 소리나나? 싶었는데 당장 다른계획짜기엔 늦은거같아서

에이설마거리면서 쳐먹는데 기어코 우렁차게 소리가 남 시발

담벼락에있던새끼 부스럭대다가 그 소리 나자마자 딱 멈춤

사이가같은거 들고있으면 걍 좆되바라 하고 나가서 맞다이까는데

엠포에 카구팔이라 그대로 소리죽이고 방안에있었음 

영화에서 잠입씬에서 보듯이 잘못들었나? 이런거 기대한거지

자기장 좁혀지는거 걍 쳐맞으면서 가만히있으니까 결국 담벼락에있던놈 다시아타고 감

어쩔수없이 연막도없이 반피에 맨몸으로 걸어나가는데

다시아탄놈이 뭔생각인지 패기넘치게 해변가 턱밑까지 가더라

지들끼리 치고박고싸우는거 구경하다가 한놈 죽자마자 살아있는놈한테 딱 한발박아서 1등날먹함

교훈 : 소리내면 안되는상황에선 회복도 하면 안되겟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