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셉션 - 차확보하고 멀리가거나 낙하산 타고 멀리 외곽 파밍함. 겹치게 떨어지더라도 떨어지면서 차 봐두고 멀리나가서 초반 급사 매우 드뭄. 파밍 적당히하고 중앙 자리잡고 터렛하다가 막판에 진가 발휘됨. 지형 지물 활용, 판단, 시야가 우수함. 양각아닌이상 거의 유리한 포지션에서 먼저 발견하고 쏨.

윤루트 - 샷빨이 개오짐. 최근에 솔로 연습많이 했다고 하는데 판수 자체가 솔로는 많지 않음. 전체적인 파밍루트 , 자리잡는 위치는 딩이랑 많이 하다보니 크게 다르지 않음. 근데 딩하고는 반대로 불리한 상황에서 싸우는 경우가 많아서 그래도 샷빨로 극복해서 이겨버리는 경우가 많음.

에버모어 - 시즌3 시작하고 초창기에 솔로 1위 찍으면서 대회 대비로 연습하던게 자기장 파밍.3번째 자기장까지 그 안에서 붕대, 구상으로 연명하다가 4번째쯤 잡힐때 자리잡음 . 초반에 급사가 종종있긴한데 초반급사 피하면 교전없이 꽤 오래 생존함. 그 외는 무난한 플레이 스타일

맥선생 - 카카오에서 배그대회할때 에버랑 비슷한 자기장 파밍했었음. 대회 직전 딩챔스에서 자기장 파밍한걸로 봐선 에버랑 비슷하게 가지 않을까 싶음. 보는 사람은 저거 죽겠구나 싶은데 꾸역꾸역 살아나옴. 샷빨은 윤루트도 좋지만 맥선생도 에임이 리얼 개쩜. 하이즈 오프라인대회 경력있음. 교전상황에서 판단 우수.

번외로 예전 하이즈시절 고수들 모아다가 했던 챔피언스아레나에서 딩셉션,주안,에버 막판까지 살아남아 싸운적도 많음. 다른게임이긴 하지만 뭐 어느정도 기대해 볼만하다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