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갤만 8개월쯤 하다 처음 인던에 가 보았으빈다.
알바 출근도 20km인데 길이 어려우면 얼마나 어렵겠냐 하면서 출발했는데
...길을 몰라서 제이드횽을 좀 귀찮게 했네요 ㅠㅠ죄송;;
도착해보니 다리 편찮으신거 보고 더 죄송...
뻘쭘하게 있다 왔네요;
싯포스트만 지르려고 했는데 간김에 이것저것 지르게 되었습니다.
바퀴분리랑 튜브갈기도 모르는 뉴비에게 제이드횽의 친절한 강좌 ㅠㅠ우왕굳ㅋ
궁금했던 하프클립도 달아봤는데 일단 발을 끼우기만 하면 좋네요
..아직 더듬거려서 흠좀무. 비토 페달이 낮아서 뒤집어서 밟으면 바닥에 긁힙니다.
그나저나. 가는길에 후미등도 깨졌고 하루치 근성도 다 사용한 관계로 지하철 치트를 써서 내렸는데 내리자마자 펑크..
 ㅁㅅㅁ
아무래도 제가 튜브끼우기 강좌를 잘못 따라한듯ㅠㅠ
동네 샵에 가니 이해할 수 없는 곳에 너무 큰 구멍이 났다면서 튜브 바꿔주더군요.
그런데 비토에 20인치 406끼워주면서 맞다고 하던데 쵸큼 궁금했네요.
451 아니던가?
어머 만원ㅠㅠ
그리고 세워놓고 집에갔다가 다음날 보니 앞브레이크 고장;;;
아무것도 몰라서 정비는 못하겠고 또 샵에 가봐야겠네요;
인생을 느꼈습니다 ㄳ

인던 나올때까지도 좋았는데 우 우왕 일진이 가혹하군요ㅜㅜㅜ

요약
-아 맞다. 음료수 잘먹었습니다 _ _) 코..코쿤횽인가요?
-튜브는 잘 끼워야 한다
-써놓고보니 뻘글 ㅈㅅ

-그나저나 제이드횽 얼른 쾌차하시길 /ㅅ/